검색결과
-
"청렴마일리지 평가" 포상금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정읍시 감사과<이학수정읍시장과, 감사과 직원들이 청렴 마일리지 포상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읍시 감사과는 18일 전라북도가 주관한 청렴 마일리지 제도 평가에서 받은 우수 지자체 포상금의 일부를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이에 앞서 정읍시는 지난해 전라북도가 공무원의 자발적인 청렴 생활화 유도와 청렴 전북을 실현을 위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렴 마일리지 제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우수 지자체 포상금은 300만 원으로 감사과는 이 중 일부인 100만 원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에 환원을 결정했다.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신선한 식자재와 가공식품을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웃과 음식을 나누면서 시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게 함은 물론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물 낭비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와 영양을 채우는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임홍재 정읍시 감사과장은 “본연의 일을 성심껏 수행해 받은 포상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 “청렴은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임무인 만큼 청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정읍시를 만드는 데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갑질 NO!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 광진 ‘2023년 청렴 인권 영화제’ 성료▲ 2023년 광진구 청렴‧인권 영화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직장 내 갑질, 성비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3년 청렴‧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구는 종합청렴도 2위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에 머물지 않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오고 있다. 특히,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청렴 교육에 ‘소통’과 ‘문화’를 접목시켜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그 노력 중 하나로, 이번에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17일부터 양일간 직원 250여 명이 모여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영화 관람에 앞서, 감사담당관과 신규 직원이 대표로 ‘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반부패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직 내 부조리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장 내 갑질 및 인권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정의와 사례, 대처방법 등을 알려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마지막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여고생이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다 세상을 떠나게 된 내용이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담은 이 영화는, 서로 간 배려와 존중, 올바른 조직문화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인권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선배와 동료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됐다”, “영화 속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영화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진구의 3대 정책기조인 공정, 소통, 친절을 앞세워 항상 올바르고 투명하게 구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는 ▲구청장, 간부 공감 청렴 방송 ▲청렴도 자가진단 ▲온라인 청렴 골든벨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 ‘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중인 감사담당관과 직원 대표 ▲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 ▲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 중인 구 간부 및 직원들
-
반부패 청렴, 실천 다짐대회 '개최'.....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 직원들이 반부패 청렴 실천대회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오후 3시 2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행동강령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 청렴한 전북교육’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 △청렴 실천 나의 다짐 카드 작성 △갑질 관행 근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다짐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교육청 전 직원은 이같은 내용의 청렴 실천 다짐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위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서거석 교육감 특강과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행동강령 교육 등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할 부패요인 중 하나가 갑질 관행”이라면서 “우리 청에서는 모욕적 언행을 하거나 인격 비하 발언, 따돌림, 부당한 업무지시 등과 같은 갑질 관행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교육감은 “청렴 문화는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고, 모든 공직자 본연의 의무다. 공직자에 대한 신뢰는 청렴에서부터 시작되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이 불신하면 효과가 없다”면서“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동구, '생애주기 청렴 패키지 사업' 본격 추진▲ 성동구청 전경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3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입사부터 퇴직까지, 생애주기 청렴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였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는 1등급을 목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마련했다. '생애주기 청렴 패키지 사업'은 공직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부터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간부 공무원까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총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 '청렴 씨앗 뿌리기'에서는 신규직원이 청렴한 공무원으로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2단계 '청렴, 변화의 물결'은 조직문화를 변화시켜 직원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참여와 이해의 청렴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보떡 문화 등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갑질피해 신고센터를 활성화하는 등 '갑질 없는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힐링체험, 심리상담 등 소통과 힐링의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조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3단계 '솔선수범 청렴 리더십'은 간부 공무원들이 MZ세대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청렴 리더십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구청장과 간부들이 모여 반부패 이슈를 점검하고 청렴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추진단을 운영하여 그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상위 직급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위원회 회의록, 상품권 구매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유리알 행정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규칙 제정을 통한 적극행정 활성화 ▲갑질·공익 등 신고센터 적극 홍보 ▲공직기강, 청렴제도 이행실태 주기적 점검 등 부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무엇보다 구는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사업을 추진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체감도 낮은 사업을 폐지‧축소하고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렴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직원들과 소통하여 신뢰와 공정을 기반으로 청렴한 성동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부패없는 청렴한 광진! 우리가 책임집니다! 광진구, ‘반부패 청렴지킴이’운영▲ 청렴지킴이는 광진의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활동을 한다. ‘광진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12년 만에 이룬 성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3년에도 부패없는 청렴한 광진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활기찬 한 해를 보낸다. 구는 공직자의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청렴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공사관리 및 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담당부서를 부패 취약 분야로 정하고, 20개 부서 총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청렴 취약분야 제도개선 ▲적극행정 교육 ▲소관 업무별 제도 및 환경변화에 따른 청렴정책 의견 제시 ▲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한 의견 제시 등 청렴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28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지킴이 간담회’를 추진했다. 공직생활의 선배인 김경호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렴퀴즈, 실무 현장 직원에게 듣는 부패취약 요인과 애로사항 청취로 꾸려진 간담회는 1시간 내내 열띤 분위기로 가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구청장과 함께 공사‧계약, 보조금, 신속집행과 관련한 부패 취약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투명한 제도 구축과 악성민원 대처 방안 교육, 부정부패 신고 문화 확산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및 애로사항의 의견을 모아 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제도 개선에 나선다. 또한, 5월과 10월에는 청렴도 제고 및 부패 취약 요인의 제도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한 분임토의도 추진한다. 청렴지킴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친절과 청렴은 동전의 양면이다.”라며 “본인의 업무에 깊이있고 폭넓게 알고서 친절히 상세하게 설명해주면 구민은 투명하고 청렴하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청렴지킴이 간담회는 김경호 구청장, 백일헌 부구청장이 함께 했다. ▲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렴지킴이 간담회’에서 업무애로사항 및 부패 취약요인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신뢰받는 청렴도시 위한 ‘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진행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가 10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양시 자체감사 계획을 공유하고 감사 과정의 개선사항 및 시민 협업 생활밀착형 감사사례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감사의 전문성・투명성 제고, 신뢰받는 감사 체계 구축,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을 시민감사관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법무, 노무, 건축, 토목,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감사관은 건설공사 현장감사 등 시 자체감사에 참여하며 자문과 문제해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을 제보하고 부패유발 제도・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감사관과 적극 협력하며 행정기관・보조단체・출연기관 등 종합감사 6건, 특정감사 6건 및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채호일 민간전문감사관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전철 등 공공시설의 공사에 현장감사를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양시 시민감사관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관 협력 감사 체계를 강화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감사관의 따끔한 질책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청렴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종합․특정감사 12회, 심의․평가 18회, 법률 자문 3회 등의 감사 활동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
“청렴의 일상화” 청렴도시 위한 안양시 노력 ‘결실’안양시 공무원들은 출근해 행정시스템에 접속할 때 일주일에 2번은 팝업(pop-up)으로 뜨는‘청렴 웹툰’을 읽는다. 주변에 있을 법한 비위행위, 갑질, 부조리 등을 재미있는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여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을 갖고, 자연스럽게 청탁금지법 등 법률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양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렴 웹툰 뿐 아니라 시 공직자가 직접 만들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렴 카툰 순회전시’, 공직자 대상 연중 맞춤형 청렴교육 ‘안양청렴학당’, 영화 편집본 감상 후 영화 속 실제모델을 초청해 공익신고자 보호를 주제로 강의한 ‘영화 속 청렴이야기’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새로운 청렴 시책을 발굴 및 추진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지난달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 청렴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합산한 것이다. 그 중 청렴체감도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시 공무원의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반부패·청렴 추진체계와 실적 및 효과성을 평가한 것으로, 안양시는 특히 이 청렴노력도에서 동일 그룹 평균 점수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대상 501개 기관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은 28곳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안양시 등 2곳 뿐이다. 안양시의 1등급 획득 이후 시에는 인근 의왕시를 비롯해 서울(은평구), 경남(진주시), 경북(영천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요청 및 1등급 달성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도 처음부터 청렴도가 높았던 것은 아니었다. 안양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 2018년 4등급이었으나 2019년부터 2등급으로 상승해 3년 연속 유지해왔다. 시는 청렴도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 활동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시행했으며, 이번 1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슬로건,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등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고, 갑질행위 예방 및 공정한 업무지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원 인식조사를 통한 갑질 근절 표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현행법상 갑질 관련 주요 규정 및 사례 교육, 갑질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등급 달성에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향후 청렴 업무 적극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 1일을 부여했다. 13일 안양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반부패 및 청렴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렴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는 청렴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반부패 및 청렴 정책을 펼쳐 최고등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등급 달성▸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2.7점 높은 총 81.8점 획득으로 2등급 쾌거 ▸반부패 청렴 시책추진단 구성, 청사 내 청렴계단 조성 등 전 직원 청렴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효과 인정 ▴청렴계단을 오르내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직원들. 청렴계단은 지하1층에서 지상 1층까지 조성되어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구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지난 1년간 반부패 추진실적·성과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하며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성동구는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81.8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2.7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성동구는 조직 전반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 직원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매월 2회 개최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추진단'에서는 간부들이 함께 모여 청렴추진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또 '청렴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실시하여 직급별 회의 토론을 통해 청렴도 진단 및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취득한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갱신하여 조직 내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반부패 청렴신철 청렴다짐 서약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 ▲함께 오르는 청렴계단 조성 ▲갑질 등 통합익명신고센터 운영 ▲ 청렴해피콜 및 서한문 제작·배부 등 전 직원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구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수원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부패방지 업무추진 평가),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75개 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의 종합 청렴도는 79.4점(100점 만점)으로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6.6점)보다 2.8점 높았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추진,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90.7점으로 평균(77.6점)보다 13.1점 높았다. 수원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종합대책은 ▲제도화된 ‘청렴’(반부패 인프라 구축) ▲실천하는 ‘청렴’(불합리한 관행 개선) ▲함께하는 ‘청렴’(청렴문화 확산) ▲내재화된 ‘청렴’(청렴의식 함양)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세부 추진과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수원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지침’ 제정 ▲MZ 세대와 청렴 소통간담회 추진 ▲자율적 내부통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민·관 협력 청렴 거버넌스 행정 ▲‘청렴 바로알기’ 퀴즈대회 운영 ▲노조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청렴도를 더 높이고,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진구,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 12년 만에 이룬 성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각각 2등급, 민선8기 이후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 ‘업무관련자의 금품 및 향응 경험률 0%’ , 구민에게 청렴한 광진 인정받아 ▲ 광진구 반부패‧청렴실천의 하나인 청렴표어 공모, 당선작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6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반영한 종합청렴도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각 기관에서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구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추진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 청렴실천 서약식과 청렴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한 광진구청 직원들 광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구는 지난 12년간 종합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무르는 답보상태에 있었다. 특히 조직의 청렴성과 인사 및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을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에서 4등급~5등급에만 계속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내부청렴도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작했다. 먼저 조직 내 구성원의 청렴도 인식 제고를 위해 ▲ 청렴서약식 ▲ 릴레이 공감 청렴 방송 ▲ 청렴 온택트 학습 ▲ 청렴라이브 콘서트 개최 ▲ 청렴소식지 발행 ▲ 1부서 1청렴 실천 과제 등을 실천했다. 또한, ▲ 인사고충 상담 창구 상시 운영 ▲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 ▲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 등 인사 운영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 광진구 종합청렴도 2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결과 또한 ▲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강화 ▲ 청렴해피콜 운영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친절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정 운영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는 외부청렴도 평가 중 ‘업무관련자의 금품 및 향응 경험률 부분에서 0%’를 받아 구의 청렴성을 구민에게 확실히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이러한 구의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12년 만에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한 뜻깊은 결과물”이라면서 “광진구의 3대 정책 기조가 공정, 소통, 친절인 만큼 구민과 직원 모두에게 친절하며 열린 소통으로 올바르고 투명한 구정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의 선장인 김경호 광진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