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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없는 청렴한 광진! 우리가 책임집니다! 광진구, ‘반부패 청렴지킴이’운영

부패취약 20개 부서 총 40명의 직원으로 구성
일하면서 느낀 부패취약 요인 찾아 개선 과제 도출

기사입력 2023.03.30 18:48 | 조회 78,6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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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지킴이는 광진의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활동을 한다.

     

    ‘광진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12년 만에 이룬 성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3년에도 부패없는 청렴한 광진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활기찬 한 해를 보낸다.

     

    구는 공직자의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청렴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공사관리 및 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담당부서를 부패 취약 분야로 정하고, 20개 부서 총 4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청렴 취약분야 제도개선 ▲적극행정 교육 ▲소관 업무별 제도 및 환경변화에 따른 청렴정책 의견 제시 ▲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한 의견 제시 등 청렴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28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지킴이 간담회’를 추진했다.

    공직생활의 선배인 김경호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렴퀴즈, 실무 현장 직원에게 듣는 부패취약 요인과 애로사항 청취로 꾸려진 간담회는 1시간 내내 열띤 분위기로 가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구청장과 함께 공사‧계약, 보조금, 신속집행과 관련한 부패 취약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투명한 제도 구축과 악성민원 대처 방안 교육, 부정부패 신고 문화 확산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및 애로사항의 의견을 모아 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제도 개선에 나선다.

     

    또한, 5월과 10월에는 청렴도 제고 및 부패 취약 요인의 제도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한 분임토의도 추진한다.

     

    청렴지킴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친절과 청렴은 동전의 양면이다.”라며 “본인의 업무에 깊이있고 폭넓게 알고서 친절히 상세하게 설명해주면 구민은 투명하고 청렴하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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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지킴이 간담회는 김경호 구청장, 백일헌 부구청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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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렴지킴이 간담회에서 업무애로사항 및 부패 취약요인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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