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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2.7점 높은 총 81.8점 획득으로 2등급 쾌거
▸반부패 청렴 시책추진단 구성, 청사 내 청렴계단 조성 등 전 직원 청렴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효과 인정
▴청렴계단을 오르내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직원들. 청렴계단은 지하1층에서 지상 1층까지 조성되어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구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지난 1년간 반부패 추진실적·성과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평가하며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성동구는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81.8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2.7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성동구는 조직 전반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 직원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매월 2회 개최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추진단'에서는 간부들이 함께 모여 청렴추진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또 '청렴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실시하여 직급별 회의 토론을 통해 청렴도 진단 및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취득한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갱신하여 조직 내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반부패 청렴신철 청렴다짐 서약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 ▲함께 오르는 청렴계단 조성 ▲갑질 등 통합익명신고센터 운영 ▲ 청렴해피콜 및 서한문 제작·배부 등 전 직원의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구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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