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녕군은 길곡면 소재 주원영농조합법인과 지난 3일 법인 선별장에서 창녕군, 경남무역 등 관계자와 함께 창녕 피망 첫 일본 수출 선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산 피망 500㎏(4만원/10㎏박스)이 마산항을 거쳐 일본에 출하됐으며 11월부터 매주 2회씩 내년 6월까지 8개월 동안 총 30톤 가량의 창녕산 피망이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창녕산 피망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일본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가스가격이 이례적으로 큰 차이가 나고 있어, 향후 지역별로 인플레이셔 압력과 경제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유럽의 1/5에 그칠 정도로 저렴한 반면,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는 가스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 유럽에서는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정체되어 천연가스 재고가 부족하자, 지표가격이 1년만에 6배로 급등, 아시아의 액화천연가스(LNG) 스팟가격도 동 5배가 되었다. 한편, 미국 뉴욕시장 천연가스선물의 期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 춘향골 백합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10월 31일 부산항을 통해 25,000본(송이)을 올해 처음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운봉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화훼는 백합뿐만 아니라 가시 없는 장미인 리시안사스와 스타티스, 안개꽃 등을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그중 백합을 일본 바이어와 수출 계약하여 이번에 약 6천만원 정도를 이번에 수출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졸업식 행사 취소 등 꽃 소비가 위축됨으로써 화훼 재배농가들이 어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2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 함께 C조에 편성됐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진행된다.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과 일본의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 과일 300g 이상을 먹는 소비자가 한국(51.3%)이 일본(3.8%)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는 과일을 구매할 때 신선도를 중시했고, 일본 소비자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일본 중앙과실협회가 실시한 과일소비에 관한 설문조사를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해 두 나라의 과일 소비·생산특성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인당 연간 과일 소비...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참여한 ‘제24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이제 코로나를 극복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아세안+3 정상회의의 출범 정신을 행동으로 옮길 때”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날 참석한 ‘아세안+3 정상회의’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을 계기로 출범한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 3국간 역내 회의체입니다. 12개국 정상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과 그간 협력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은 25일 일본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이러한 일본의 결정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미쓰비시(三菱)머티리얼 등 일본 자원관련 대기업들이 사용이 끝난 가전 및 전자제품에 들어있는 구리나 희소금속 등의 재활용 이른바 “도시 광산” 관련 설비를 증설키로 했다. 이러한 것들은 전기자동차의 모터 등에 쓰이는 필수 금속이며, 향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지만, 광산 생산은 감소하고 있어 폐기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안정공급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휴대전화나 PC, 가전 등은 팔라듐(palladium) 등의 희귀금속, 금, 구리 등이 들어 있으며, 특히 전자기판은 금과 구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동경사무소가 일본 내에서 한국산 아동용 kf94 마스크가 희소성이 있고 제품 선호도가 높다는 시장성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일본 바이어를 발굴하고 우리 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과 협력하여 실계약까지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경남 마스크 일본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도내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공급 과다에 따른 가격 하락 등으로 적자 경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 수출 시장개척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10월 25일 ㈜경남무역은 ㈜블루인더스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SNS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일”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