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23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엇과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은 법령에서 요구하는 방대한 자료의 관리와 보관을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시스템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험성평가, 안전교육여부, 안전점검 등의 이행 등 사업장의 법적 의무 준수 여부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이는 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파악하여 경영책임자의 의사결정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노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예방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사용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인데, SNS 등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층의 마약류 접근이 너무나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내면서 유해 약물 예방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소년기 유해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16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1천만 시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임태상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물림 사고’를 비롯해 ‘반려동물 배변처리문제’, ‘공원 내 덩치가 큰 반려동물의 입장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생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과 그 밖의 시민들 사이의 갈등 원인을 반려동물 문화와 시스템이 성숙하게 자리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 본리·감삼·죽전동 일대의 열악한 교육여건과 인프라를 지적하며 학교 신설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본리네거리와 죽전네거리 주변에는 대규모의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고 입주를 앞둔 곳도 많아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도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그런데, 본리·감삼·죽전동 지역에는 중·고등학교가 별로 없고 특히, 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95년 시사편찬 이후의 지역사에 대한 수많은 자료와 연구 성과들을 발굴하고 정리해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시사편찬을 추진한다. 대구의 성격을 입체적으로 정의하고 대구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구가 걸어온 발자취들을 긴 호흡으로 들여다보고, 대구의 정체성에 대해 규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연구하고 정립하는 토대가 되는 작업이 바로 대구와 대구시민을 중심으로 기록된 시사 편찬이다. 새롭게 추진될 시사의 핵심 편찬 방향은 지금까지 20~3...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3월 16일 오전 10시, 영상회의를 개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과 함께 비상점검TF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대구시에서는 지난 2월 16일 ‘공급망 리스크 완화 수출유관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23일에는 경북도와 ‘對러시아 경제제재 공동대응 긴급 실무회의’를 연이어 개최해, 수출기업 애로사항 온․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하고 대체수입 경로 발굴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시는 한국판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에 광역시 중 유일하게 4개 전 분야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63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설계를 시작해 총 사업비 674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하수처리 전과정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하수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980년대 ‘죽음의 강’으로 불리던 금호강을 하수도 보급 및 하수처리장 개선사업을 통해 20여년만에 수달이 살고있는 깨끗한 하천으로 변신시켰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대구시는 제2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1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주년 대시민 담화문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2 대구의료원의 건립 추진 의사를 밝힌 이후, ‘제2 대구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타당성 용역은 용역수행기관과 지역의료계, 공공의료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등 19명의 자문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2021년 7월13일 부터 2022년 3월 9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정서의 악화와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의 체계적 관리와 심리회복 및 증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은 2013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축하여 운영 중인 4개 대학병원 위(Wee)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에서 요청하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국어 문자 서비스란 한국어 이해력이 부족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활동 정보를 놓치기 쉬운 다문화 학부모를 돕기 위해 출신국 언어로 교육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학교 가정통신문에 나오는 QR코드로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2,208명의 학부모가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도 추가로 신청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