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울주군은‘3차원 공간정보 기반 재해대비 급경사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국고보조금 공모’에 선정되어 1천 4백 여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모니터링 대상인 울주군 급경사지 31개소는 현장조사를 위한 접근이 어려워 시설물 점검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쉽지 않아 재해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드론 및 촬영 데이터 기반의 3D 분석 모니터링을 통해 과학적·체계적인 정량적 평가를 실현함으로써 효과적 사전예방은 물론 지능정보...
울산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관내 군 사망 유족분들이 관련 진정을 보다 많이 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진정 접수 대상은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 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
울산시는 수온 상승, 연안 개발, 연안 오염 등으로 인한 연안의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발생 해역과 해중림 조성이 가능한 해역에 ‘2020년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사업을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 북구 어물 해역에 5ha를 신규 조성하고 북구, 동구, 울주군의 기존 해중림(12개소, 58ha), 국가 바다숲 조성지(2개소, 245ha) 등 총 303ha에 대한 유지․관리와 효과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해중림 조성사업은 사업대상 해역에 가장 적합한 자연석(1㎥ 이상 크기)...
울산시는 온양읍 발리에 위치한 ‘발리정원’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3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옥카페와 휴게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발리정원은 8,776㎡ 면적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는 물론 조각품과 수석 전시실, 벽면 암각화등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통, 문화, 식물 등을 주제로 한 3개의 정원과 편의시설(주차장,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목 29종, 관목류 10종, 다년생 초화류 11종의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참빗살나무, 소사나무, 가죽...
울주군은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인터넷(모바일) 접속은 WWW.15990903.or.kr로 신청하면 무상 수거가 가능하고, 전화신청은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599-0903 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일품목으로 수거 가능한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이 있으며, 세트품목은 전축(구형 오디오 세트)/PC세트(본체+모니터)가 해당된다. 다량배출 품목으로는 5개 이상(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팩시밀리, 전기히터, 노트북, 모니터 등 소형가전...
울주군은 전국 최대 규모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발효아카데미관을 개관하고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체험은 크게 장 담그기 체험, 효소 체험, 쌀누룩&막걸리 체험 등 세부분으로 구분되며,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예약:052-237-7895) 장 담그기의 경우 된장, 고추장, 막장 등 체험이 가능하며, 효소의 경우 효소를 이용한 오븐떡, 젤리, 푸딩, 견과류 쌈장, 고추장·된장피자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로 맛볼 수 있다. 쌀누룩&막걸리 체험은 쌀누룩을 활용한 막걸리나 천연...
울주군은 2일 군청에서 울주군 독립운동사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용역은 울산 최초 만세운동인 언양4.2만세운동을 비롯해 남창4.8만세운동 등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 활동사항과 항일유적 등을 조사·연구하여 울주군 지역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울주군 항일독립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 3월부터 용역을 발주했다. 울주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일부터 일반, 노인, 어린이 강좌 순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는 수강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체크와 손 세정제 사용, 양팔간격 책상 배치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수강생들의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평생교육 강좌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위한 초보 탈출 생활영어, 마음을 비추는 타로카드, 꽃그림 시니어교실, 드립 커피의 비밀, 초등 문해교육 글사랑학교 등이며, 학생들을 위한 언플러그드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울산 남구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책읽기를 통한 어린이들의 정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중학교 학력 인정 증명서 수여식을 2일 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학력 인정 증명을 수여한 김혜림씨는 울산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학력평가 결과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학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올 상반기 학습지원 시범사업으로 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12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