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6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또는 격리 해제된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서 발부한 입원치료·격리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자 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않은 경우 해당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 1개월분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단위로 ▲1인 45만 4900원 ▲2인 77만 4700원 ▲3인 100만 2400원 ▲4...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오후 남양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이하‘경협’)의 대표 글로벌 마케터인 김지영 이사와 관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경협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등 미주지역 경제교류의 본격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11월 남양주시장 대표단의 미국 방문 시 맨해튼의 경협 사무실을 방문해 유대현 회장, 김지영 이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을 만나 첫 소통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제품군에 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3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낙후되어 있는 진건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서부희망케어센터르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김승수 행정기획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 등과 함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어 2층에 마련된 회의장소로 이동하여 회계과장으로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 건물 및 부지에 대해 보고받고 활용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조 시장은 “앵커시설이 그 도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앵커시설을 입지시킬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와 접촉한 ‘자가 격리 대상자’를 더 철저하게 관리한다.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자가 격리 대상자 관리를 한층 강화해 감염병 전파를 막아야 한다”며 “자가 격리 대상자를 관리할 보건소 직원이 부족하면, 다른 부서의 지원을 받아서라도 철저하게 일대일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담당 직원들은 피로가 누적되고, 긴장이 이완될 수 있다”며 “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명(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대한민국에 '평생교육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교육의 대변혁을 이루겠다"며 여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에 따르면 '평생교육 이력관리 시스템'은 개인이 평생에 걸쳐 받는 평생학습 이력사항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김 예비후보는 "이 시스템이 도입되고 정착되면 진로·진학 및 채용 등을 위한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면서 "또한 데이터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 대변혁의 주춧돌...
남양주시의회, 16일 소요예산 530억 원안대로 통과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오전 제265회 쩨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를 열고 오남읍 어내미고개에서 오남소방서 119센터를 연결하는 ‘오남시가지통과도로(구 383 개설도로)’개설과 관련뙨 소요예산 530억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오남주민들이 10여년 이상 숙원 해오던 사업의 꿈이 드디어 성췯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구383도로 개설작업은 오는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백선아의원은 그동안 383도로개설을 위하여 열심히 발로 뛰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상황점검 회의에서 “오늘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감염증 확산 추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운영 중단)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일부터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차분하고 침착하...
서울에 사는 O씨에 의하면 지난 2009년 서울 강남구 000번지에 예식장을 운영하기 위하여 ‘보증금 100억원, 월 임대료 2억 6,500만원, 계약기간 7년 보장’ 내용으로 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O씨는 예식업을 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비를 포함하여 약 2백억 원의 비용이 들어갔는데 관할 구청을 통해 해당 건물에서는 예식장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알게 되었다. O씨에 의하면 P씨가 예식업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차계약시 알려주지 아니하여 인테리어 비용 등 약 200억 상당 지출...
오산시장(곽상옥)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새 아침 변함없이 다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경자년 한 해의 벅찬 소망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저 역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10년 전인 2010년 신임 시장으로서 우리 오산 시민의 부름을 받을 때 그 때의 초심을 다시 새기며...
우리 사회는 사법농단 사태의 아픔을 겪으면서, 법원개혁을 시대적 과제로 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특히 대법원장이 독점적으로 행사해 온 사법행정권의 실질적 분산은 사법농단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중요 과제로 부각되었다. 사법부는 사법행정자문회의를 출범시키는 등 독자적인 법원개혁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 내용을 보면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현재 대법원이 주도하고 있는 사법개혁안의 미비점을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