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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 온라인으로 우정의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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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광역시,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 온라인으로 우정의 꽃 피워

대전, 선양, 삿포로, 노보시비르스크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8일 중국 선양, 일본 삿포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등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우정을 나누는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학생 시절,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4개국 자매도시의 5개 학교에서 약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학하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서로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대전시 학하초등학교는 소고춤과 부채춤, 2014년 월드컵 응원가로 유행했던 가수 윤도현의 애국가에 맞춘 전통악기 연주 등을 멋지게 선보였다.

선양시 난징 제1초등학교 학생들은 서예 전시, 전통무용 및 경극을, 삿포로시 오쿠라야마 초등학교 학생들은 악기 합주 및 스포츠·댄스 퍼포먼스를, 노보시비르스크시의 제10학교와 공학학교 학생들은 노래 합창 및 민족무용단 공연 등을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0여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신민요인 ’석별의 정‘을 모두 함께 합창하며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직접 대면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새로운 교류협력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대전시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공감과 협력의 자세를 바탕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며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는 2001년에, 일본 삿포로시는 2010년에, 중국 선양시는 2013년에 각각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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