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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중교통 시책평가 3회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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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대중교통 시책평가 3회 연속 전국 1위

시내버스 노선개편․공영제․행복콜버스 등 주목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완주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3회 연속 전국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7일 완주군은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A~E)으로 나눠 2년마다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2019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이뤄졌으며, 완주군은 E그룹에 속해 1위를 달성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2017년 1위, 2019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라서 3회 연속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평가는 교통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이뤄졌으며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과 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51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주민 만족도 조사와 현지실사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통해 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를 도입하고 이를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영제 방식을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간 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행복콜버스와 연계시킨 점도 주목 받았다.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으뜸택시(500원 택시), 통학택시, 장애인콜택시, 행복콜버스 운행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도 큰 점수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대중교통은 어르신, 학생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만큼 복지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마을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공영제로 직접 운영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은 오는 15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리는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워크숍’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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