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장성소방서는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이 망가지고,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복구와 각종 지원업무를 안내하고 지원하여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물품지원과 건강보험 처리,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 연장 안내와 불에 탄 화폐 처리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화재피해 관련 지원 문의는 장성소방서 현장지휘단 및 민원실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화재피해주민지원에 관한 각종 서식을 비치하고 있어 화재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이 전화로 연락하거나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사실을 확인하는 「화재증명원」은 관할 구역에 상관없이 전국 소방관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화재발생지 소방관서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하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고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행정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