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활동보고회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우리동네 한바퀴 지킴이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지은진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읍면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지킴이단 결의문 낭독, 2021년 지킴이단 활동실적과 2022년 활동계획 보고, 아로마캔들 만들기 등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면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은 2012년 발족하여, 현재 55개 읍면동 지역주민 69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대상 3대 폭력(가정·성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주1회 이상 우범지역 순찰,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가정 방문, 공용시설물 안전점검 등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특히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이 폭력예방, 위기가정 돌봄 활동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며 “2022년에도 특례시에 걸맞은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