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칼럼> "사회변화로 인한 저출산의 영향이" 학령 인구감소로 이어져, 학교 운동선수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클럽시스템 활성화의 정책으로" 선수 육성은 더더욱 어려운 곤경에 빠져있다. '엘리트 체육 산실인 학교체육의' 기본방향은 방과후 체육이나 클럽 권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학교운동부는 지도자 급여나 출전비. 운동장비 구입비는 교육청이나 지자체의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이 크지 않았지만, 클럽팀 활동은 전액 학부모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클럽팀에서 선수생활을 한다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 학교운동 선수나 클럽팀 수가 적을 뿐아니라 '팀' 별로 선수확보가 안되어 , 각지자체에서 각종 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던' 소. 도시들이 대회 유치를 꺼려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의" 여파와 무 관중 경기를 하는 관계로 '방송매체에서'도 중계방송을 하지 않아 국민들이나 '스포츠를' 좋아 하시는 관계자들로 하여금 외면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호황을 누렸던 '스포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매출이 떨어져 '일자리를 잃게되고' 소규모 기업들은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관계로 스포츠산업이 후퇴하는" 경우로 봉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강하게 사는 '국가에서 클럽팀' 제도가 수년에 걸쳐 안착이 되었지만 우리나라는 빈부격차가 크고 '인구밀도가 대도시에 편중되어' 가고 있는 입장에서 지방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클럽팀 활동은' 어려운게 사실이다. 지방 학교의 학생들 중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기량이 발달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학교체육 활성화로"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클럽팀의 활성화는" 인기종목 및 프로스포츠 종목에 선수 지망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비인기 종목은 갈수록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