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와 신태인체육관, 배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되었다. 전국 56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익산 남성고(남고), 수원 한봄고(여고), 익산 남성중(남중), 청주 금천중(여중)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400여 명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정읍시 경제 유발 효과는 7억여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된 것을 시민여러분게 감사하다고 시 관계자는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