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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야구꿈나무 이선재 '이만수 선수처럼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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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야구꿈나무 이선재 '이만수 선수처럼 될래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가평군 유소년야구단 몬스터 팀에서 포수로 활약 중인 이선재 선수가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며, 제 5회 한국컵 신한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4강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前프로야구 이만수 선수처럼 되고 싶다는 이선재(조종중1)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야구를 시작해, 남양주 리틀야구단, 가평 리틀야구단, 연세중학교를 거쳐 고향인 가평몬스터 팀으로 이적해 맹활약 중이다.

이선재 선수는 리틀야구단 선수시절 양구군수배, 화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계룡시장기, 속초시장기, 순창강천산배등에 선발출전으로 경기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속초시장기에 출전해서는 3점 홈런을, 순천강천산배 경기에서는 2점 홈런을 때리는 강력한 타구를 구사해 팀의 약진에 기여하며, 리틀 홈런왕 이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지난 2020년 가평 유소년야구단 몬스터팀 감독으로 영입된 현재윤 감독은“선재는 또래 아이들보다 탄탄한 골격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장래가 촉망돼 발탁했다,”며“팀의 경기력향상과 유망주 발굴에 더욱 경주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현재윤(前 LG트윈스,삼성라이온스 프로야구선수)감독이 이끄는 가평 몬스터 팀은 제5회 한국컵 신한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25일 안산 주니어팀을 상대로 7-4스코어로 첫 승을 거두었다. 10월 2일로 예정되었던 4강은 코로나19 확산세에 잠정 연기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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