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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 지는 날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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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 지는 날들’ 개강

건강한 웰다잉 문화를 위한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을 개강했다.

 

[아시아통신]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을 개강했다.

‘피고지는 날들’은 광명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인 ‘온(ON)동네 복지관’의 일환으로 하안동·소하동 어르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면서 건강한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웰다잉 전문교육과 자서전 제작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자서전 제작 과정은 2·3세대 가족이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이해와 공감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다시 피어나는 인생스토리 ▲되돌아보는 나의 삶 ▲어린 시절의 나 ▲나의 찬란한 여름 ▲내 인생의 희노애락 ▲나의 중년기 ▲용서와 화해 ▲안녕! 눈이 부시게 빛나는 나 등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어르신과 서포터즈가 일대일로 함께 인생을 회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스토리텔링과 원고작업을 통해 특별한 인생노트를 만들어 간다.

이날 첫 번째 활동인 ‘다시 피어나는 인생스토리’에서는 인생노트를 이해하고 선배 인생노트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나를 인터뷰하다’, ‘인생의 좌우명 제시’ 등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서전 참여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나의 경험들이 미래 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특별한 자서전을 제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젝트 서포터즈 이요한 봉사자는 “작년에 이어서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는데 어르신의 살아온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고 이해하면서 때로는 대단하다는 느낌도 받았다”며 “올해도 어르신의 인생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포터즈와 함께 삶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러 세대가 서로 공존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어 어르신과 서포터즈, 가족과 함께 축하하고 자서전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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