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리공원 리노베이션(대상)
서울시가 조경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가 만든 우수조경 공간과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조경상’ 및 ‘푸른도시상’ 공모를 추진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는 365일 어딜 가든 매력 가득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서울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경상’과 ‘푸른도시상’은 매력 넘치는 정원이 가득한 녹색도시 서울로 나아가는 데 참여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을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서울의 조경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조경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되었다.
2022년은 총 16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작으로 대상(1개소), 최우수상(1개소), 우수상(2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시상했다.
2023년은 총 14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작으로 대상(1개소), 최우수상(1개소), 우수상(3개소) 등 총 5개소를 선정․시상했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서울시 내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분야의 실내·외 조경 공간으로, 경관을 생태성·기능성·심미성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환경으로 조성한 모든 조경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응모 대상 범위는 ▲단독 및 공동주택 등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공원녹지 시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녹지 조성 ▲미세먼지 저감, 하천생태복원 등 생태공간 ▲실내 및 옥상, 벽면녹화 등 건축물을 활용한 입체적 조경 시설 ▲기타 식재를 통해 도심경관 및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설 등(리모델링 포함)이다.
단, 서울시 환경상(도시녹화분야)을 받은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공간은 제외된다.
전문가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조경상과는 달리, 푸른도시상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여 공유함으로써 일상 속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2023년은 총 44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작으로 대상(1개소), 최우수상(2개소), 우수상(3개소), 장려상(5개), 새싹상(10개) 등 총 21개소를 선정․시상했다.
공모 대상과 자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해 정성과 사랑으로 돌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혹은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추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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