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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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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예비후보 출마선언 기자회견 가져

 

 

사본 -출마선언 기자회견3.jpg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진접읍·오남읍·별내면·별내동) 예비후보자가 지난 1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별내동 소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의 각오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곽관용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남양주의 내일을 바꾸는 길에 담대히 나서겠다”며 ‘돈 벌어오는 국회의원’,  ‘남양주 교통 4.0’ 그리고 '동행 남양주' 등의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곽관용 에비후보는 정치학자로서 정치문화를 바꿀 개혁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보다 남양주시(을) 지역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지금보다 나은 지역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시설이나 의료시설 등 이러한 거대한 시설들이 권역별로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민선 8기 남양주시에 공약을 설계할 당시도 한 공간에 주요한 시설들이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안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본지 기자가

1)별내동 생활숙박시설

2)별내동 물류단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

 

 

사본 -출마선언 기자회견2.jpg

 

 

 

1)별내동 생활숙박시설에 대하여

곽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들이 실거주하고 있다면 당장에 과도한 이행강제금 때문에라도 이주를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고

당장에 어떤 제도적인 변화에 따라 실질적인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사항이지만 처음 중앙정부의 발표와 시행사의 어떤 홍보와 지자체의 재량권에 따른 결정이 모두 엇박자가 나면서 결국은 피해가 고스란히 믿었던 주민들에게 돌아가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구제할 방법이 있다면

 

지방정부인 남양주시가 가지고 있는 재량을 통하여 최대한 배려를 해 드려야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다만 도시계획차원에서는 우려되는 측면이 있을 것 같아 함부로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

곽관용 예비후보는 먼저 별내동에 설계되었을 때 용량부분과 지금 이것을 변경해 주었을 때 발생하는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 해결책이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최초에 시에서 즉각 반려하고자 했을 때 “좀 더 대화를 하면 좋겠다, 좀 더 살펴서 검토하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낸 것도 본인의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남양주시가 최대한 신중하게 노력해도 만약 허가 변경에 문제를 달성할 수 없다면 그에 대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을 할 것이고 그 외에 우려하고 걱정하는 아파트주민들 그분들과도 갈등을 부추켜 편 가르는 것이 아니라 합의할 수 있는 원만한 방향을 위해서 대화의 길을 계속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물류단지에 대하여

곽관용 예비후보는 합법적인 영위행위에 대하여 무단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최근에 대형 물류창고는 예비후보가 많은 분들과 같이 투쟁에 나섰지만 애초에 그분들이 이야기하는 설계의 반영과 차후에 이것을 사용하려는 방향이 많이 달랐고 그것을 신청하는 행정절차에 있어서도 기만행위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것이 환경문제나 안전문제에 대해 시물레이션을 했을 때 실제로 나타날 수 피해가 현실화 되었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정치적 비전과 지역 발전 전략 관련 쏟아지는 질문들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했다.

 

곽 예비후보는 약 1시간의 기자회견을 마치며 “대한민국 정치 세대교체가 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곽관용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오늘 만나는 미래, 곽관용입니다

 

 

사본 -출마선언 기자회견1 (1).jpg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진접읍·오남읍·별내면·별내동 주민 여러분,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곽관용입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과 남양주의 내일을 바꾸는 여정에 나섭니다. 두렵고 험한 길이지만 오직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두 손을 꼭 잡고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용기 있게 내딛습니다.

 

우리 남양주의 ‘어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대기업 하나 키워내지 못합니다. 지하철이 개통했어도 집에서 역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막막하기만 하고, 기다려 올라탄 열차마저도 옆 동네에서 멈춰서기 일쑤입니다. 종합병원 하나, 백화점 하나 없어 구리로, 노원으로, 강남으로 나가기 바쁩니다. 남양주와 함께 성장해야 할 청년들이 떠나고 복지의 손길은 느려져만 갑니다. 우리 남양주의 안타까운 어제입니다.

 

‘내일’의 남양주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언제 어디든 편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허브 남양주”, 일과 복지가 힘차게 역동하는 “슈퍼 성장 남양주”, 사람과 자연과 역사와 문화가 재산인 “브랜드 남양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고 누구나 ‘지나다, 머물다, 살고 싶어지는’ 내일의 남양주. 저와 여러분이 함께 꾸는 꿈입니다.

 

답은 정치에 있습니다. 때로 국민들을 지치게 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내일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오늘의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정치가 분명 우리 모두의 삶을 어제보다 한 걸음 더 좋은 내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저 표 때문에 주민과 주민을 몰래 편 가르고, 성과 없이 다른 이의 노력에 뻔뻔하게 숟가락이나 얹고, 감히 주권자 위에 군림하려 했던 어제의 낡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만 바라보며 새롭고 효과적인 길을 찾아가는 젊은 정치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습니다. 어린 시절 청소년위원회에서 남양주시를 대표하던 까만 얼굴의 소년은 어느덧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양주를 알리고 있습니다. 정치학을 전공하고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신진학자가 되었습니다.

 

정당에 정치신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만들어 세대교체와 정책 외연 확장을 향한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민선 8기 남양주시의 분야별 공약을 직접 설계했고 인수위원으로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했습니다. 당협위원장의 위치에서 전례 없는 방식의 타운홀미팅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남양주시정이 적극 반응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앞으로의 약속이나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남양주로부터 일어나고 있는 작은 바람입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새롭게 선보여 왔던 젊은 방식과 겸손한 자세로 남양주의 내일을 완전히 바꿔 내겠습니다.

 

저는 너무 많은 약속을 하지 않겠습니다. 국회의원이 할 수 없고 심지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겠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분을 만나 머리를 맞대고 우리 남양주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함께 고민하며 찾아내겠습니다. 오늘 그 출발이 될 수 있는 세 가지 비전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100만 특례도시 남양주가 시민 여러분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돈 벌어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재정자립도 30%의 남양주시에는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삶의 질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해야 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관과 프로그램을 더 마련해야 합니다.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공간과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일도 시급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경력 단절을 고민하는 젊은 부부를 위해 출산과 육아를 돕는 일에도 큰 비용이 듭니다. 가진 돈을 어떻게 나눌까 궁리하는 것을 넘어 파이를 키워야 할 때입니다. 때마다 분배되는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민간으로부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신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젊은 CEO들을 찾아다니며 남양주의 매력과 비전을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와 스마트밸리에 과감히 뛰어들도록 설득하겠습니다.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들이 보다 활기차게 투자하고 고용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우리 청년들이 자랑스러운 남양주에서 살고, 일하고, 즐기도록 만들겠습니다.

 

다음으로 ‘남양주 교통 4.0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남양주의 교통환경은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논밭이 펼쳐져 있던 공간에 쾌적한 도로 인프라를 건설했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지하철을 개통했고, 광역교통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GTX와 BRT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8·9호선의 연장, 4호선과 8호선 연결, 별내중앙역과 청학역 신설이라는 과제를 조속히 완수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습니다. 남양주 교통 4.0 시대는 광역과 지역의 동서를 관통하는 교통 대동맥에 촘촘한 실핏줄을 연결하는 순환 네트워크 구축을 의미합니다.

 

지역 내 순환 교통체계의 전면 개선과 초단거리 스마트 플랫폼 연착륙을 통해 집에서 역으로, 남양주에서 남양주로, 남양주에서 서울로 다니기 편리한 도시를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동행 남양주’를 준비하겠습니다.

 

신도시 개발과 지하철 개통으로 한층 더 밝아진 남양주의 이면에는 여전히 성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수많은 삶이 존재합니다. 100만 남양주 시대를 견인할 왕숙 신도시의 눈부신 성장만큼이나 더욱 짙어질 그림자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정치가 가장 어둡고 차가운 현실 가까이에 머무르며 힘이 되어야 합니다. 상생의 비전이 절실합니다. 

 

개발을 통해 낡은 부분을 천편일률적으로 고치고 재단장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마다 다른 색깔을 선명한 매력으로 떠오르게 할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문래동에서, 익선동에서, 이태원과 성수동에서 도시를 변화시켰던 젊은 활동가들을 만나겠습니다. 

 

장현의 전통 있는 구도심을 경리단길로, 오남의 아기자기한 골목골목을 문래창작촌으로, 별내의 푸르름을 서울숲 카페거리로 변화시킬 “힙플 프로젝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양주의 미래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더 젊고 더 빠르고 더 새롭게 성큼 다가온 내일.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던 길에 담대하게 나서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오늘 만나는 미래, 곽관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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