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 송현성결교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센터장 박미영)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이날 행사에는 동산중학교, 예지요양병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3년을 돌아보며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보고부터 시작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그리고 후원업체 감사패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동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구가족센터 소속 난타팀‘카라’의 화려한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은 ‘자원봉사자님들과 후원자님들이 있었기에 동구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용순 후원자는 ‘동구노인문화센터에서 많은 것들을 받은 만큼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갚고자 했다. 이렇게 행사를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보답받는 느낌이다. 앞으로 자원봉사와 후원하는 이런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노인들이 살기에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구노인문화센터에 많은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