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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내딛는 힘찬 걸음의 시작 “서울동행” 대학생 멘토링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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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내딛는 힘찬 걸음의 시작 “서울동행” 대학생 멘토링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학기 초·중·고 멘토링 봉사활동 참가 대학(원)생 집중 모집 - 희망 분야, 장소, 시간에 따라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 가능 - 대학생-초·중·고 동생들과 만남으로 학습소외 해소 및 정서적 지지 효과 기대 - 활동을 통한 자기스토리 개발 및 리더십, 의사소통능력, 기획 및 실행능력 향상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대학생과 초·중·고생 모두가 코로나 속 일상을 누리고 서로의 미래를 지지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의 멘토링 봉사활동인 ‘서울동행’ 봉사자를 9월 30일(목)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과 초·중·고생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 서울동행 : ’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만 여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활동기관 359개에서 초‧중‧고생 10,132명, 대학(원)생 4,192명이 배치(2021.8월 기준)되어 활동함. 참여 대학(원)생들은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등), ▲재능봉사(예체능, IT, 독서지도 등),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신체놀이, 체험활동 등)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된다.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동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활동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학(원)생은 본인이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대학가 및 집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관 및 시간을 선택하여 활동이 가능하다. 봉사활동기간에 따라 ▲단기(2개월 미만), ▲중기(2~4개월 미만)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동행에서는 코로나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튼튼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활동 시에는 정부의 안전·방역지침을 준수하여, 1:1멘토링이나 소규모 인원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언제든지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 온라인 활동의 경우, 활동기관에서 사용 중인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활동 서약서, 개인정보동의서를 통해, 대학생 및 초·중·고생 참여자 서로가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현재 서울동행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원)생 멘토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검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봉사 활동을 위한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서울동행은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활동기관에 운영관리수칙을 전달하고, 의심 지역 및 증상 발생 시 활동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중지·연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원)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 및 정서적 고립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연결되고 본인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의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상반기 키움센터에서 돌봄봉사를 진행한 조재형(홍익대) 멘토는 “일반 블록 쌓기 놀이에 비석치기 놀이를 결합하여 동생들과 놀았었는데, 동생들이 내가 기획한 활동을 굉장히 재미있게 즐겨주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대단한 것을 발견한 것도 아닌데, 즐겁게 즐겨주고 나를 따라주던 동생들을 보며 뿌듯하고 대견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외에도 대학(원)생들은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거나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더욱 자세히 그리는 경험을 얻기도 하였다. 지난 학기부터 현재까지 서울동행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식(국민대) 멘토는 동생과 멘토링을 하며 주고받았던 대화를 소개하며 “단돈 만 원을 가지고도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동생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 대 맞은 것 같았다”라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생이지만, 멘토링을 하면서 마음이나 가치관은 오히려 내가 동생에게 배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신설된 특수교육 관련 분야 멘토링을 진행한 조용민(건국대) 멘토는 “선생님이 되면 나중에 어떤 학생을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서울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동생들과 멘토링을 하며 무조건 받아주는 태도를 취했는데 이러한 태도가 오히려 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이런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배우고 있다며”며 본인의 미래를 그려나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총괄부 이기백 부장은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대학생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많은 대학(원)생들이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얻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 홈페이지(www.donghaeng.seoul.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 02-2136-8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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