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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협치는."웃기고 있네"의 말에, 묻혀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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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정당의 협치는."웃기고 있네"의 말에, 묻혀버렸나. !!

-애도하는 마음이, 부족한 인사들의 말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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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칼럼>


9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진성준의원이 참으로 경악스러운 기사를 봤다며, 글을 쓴 사람을 퇴장시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이는일이 발생하였다.


내용인즉 대통령실 국정감사 도중 수석비서관들이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를 썼다가 이를 지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던 것이다.


운영위원장인 주호영의원이 누가 쓰신 거냐고 물었고. 수석 중 강승규 수석과 김은혜 수석이 사적인 대화를 가지고 한 일이라 해명하였다.


진성준의원은 국정감사를 받으러 나온 증인이 국회의원이 질의 하는 도중에 '웃기고 있네 '라고 하는 글을 서로 나누면서 국정감사를 받고 있었다라고 하는 사실에 대해서 굉장히 경악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위가 무었이든 간에 감사위원이 질의를 할 때에는 그 질의가 누구를 향해 갈 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증인이라면 자신에게 올 수 있는 질문일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듣고 있다가 자신에 대한 질문이면 곧바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이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두 증인이 나란히 앉아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더구나 국회의원이 질문을 하는 와중에 '웃기고 있네'라고 하는 글을 주고 받았다면 그것은 국회의원을 향해서 한 애기가 아니냐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한편 진성준의원은 '웃기고 있다' 이런 말은 누구를 향한 것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국민을 보호하고 국정운영이 잘 되도록 협치하는 마음으로 국정운영에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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