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 호가 오늘 우주로" 발사되었습니다.
'다누리호는' 한국시간 8월5일 금요일 오전 8시8분(미국 동부시간 4일 오후 7시8분이다.
다누리호는 발사체 추가 점검에 따라 발사 일정이 8월3일 오전에서 8월5일 오전 8시8분으로 연기되었으며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발사기지에서 미국 스페이스 x의 팰콘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되었다.
다누리호에 실리는 탑재체 6개 가운데 5개가 국내 항공우주 관련 연구시설 및 대학교, 기업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또한 나사(NASA)에서 개발한 섀도우캠(Shadow Cam)을 탑재하여 이번 달 탐사 임무가 미국과의 공동 임무 수행을 통한 한국의 달 탐사 능
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사되는 다누리호는 고성능 카메라를 포함 다양한 관측 및 실험 장비를 탑재하였으며 달 궤도 선으로 약 4개월간의 달로 가는 여정 후 12월 말 경 달 궤도에 진입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의 자기장 및 감마선 측정 인터넷 기술 검증 등 다양한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