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기강좌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 북 큐레이션’과 ‘원예와 함께하는 생활’을 개설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북 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 북 큐레이션’ 강좌는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고 폭 넓은 도서관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원예와 함께하는 생활’강좌는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원예 활용기술과 다양한 방법 재배 기술을 익히고, 다육이를 준비해 직접 심어보고 실습해 봄으로써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공기를 정화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여 수강생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이번 단기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시작 전에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했다. 기타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259-756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