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진로강사협의회(회장 박한솔)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생활용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로 전문인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하남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고,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에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최대한 실현시키기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한참 기승이던 2020년에는 1,100만원 상당의 플리츠 점퍼를 복지관에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박한솔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회원들이 삼삼오오 힘을 모아 의류와 생필품을 복지관에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나눔을 복지관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영만 차기 회장은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기부에 동참한 ㈜일상마켓 이나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은“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선물을 해 주신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의류와 생필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12월 21일(화)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