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상남도는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산8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 헬기 17대(산림청 5대, 경남도 7대, 경북도 5대), 산불진화차 15대, 소방차 2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38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0명, 공중진화대 71명, 특수진화대 14명, 공무원 52명, 기타 48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14시 27분 경 발생하였으며, 건조한 날씨 및 강풍과 송전탑으로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현재 경남은 건조한 날씨기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