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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3호선 정상 개통 총력, 위례신사선 연장도 다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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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3호선 정상 개통 총력, 위례신사선 연장도 다시 추진”

5일 감일동ㆍ위례동 주민과의 대화 이어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5일 감일동과 위례동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동 주민들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진행 상황, 교통개선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 인프라 구축을 시에 건의하고 질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 “현재 KDI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는 타당성 검토 이후 철도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LH 등과 적극 협의해, 2028년 정상 개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감일동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김 시장은 “감일동에는 두 가지 중요 인프라가 만들어지는데, 공공복합청사는 2023년,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문화·체육 등 생활 편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은 감일지구에 인접한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출근시간대 시내버스 등 배차 조정 및 증차로, 교통신호체계는 지속적 모니터링 결과를 LH가 수행 중인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에 반영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 진행된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위례동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 우선인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안이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못해 송구하다”며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2025년에 변경하는 상위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례동은 젊은 도시여서 아이돌봄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해 5개소를 신설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2곳 더 확충해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위례신사선 연장 과정에서 이웃 도시인 서울 송파구와 성남시가 교통·환경 문제를 함께 풀어나간 것처럼 위례신도시는 ‘한 지붕 세 가족’의 공동운명체적인 성격이 있다”며 “하남위례성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위례가 더 도약하고, 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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