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 유도선수들>
고창군청 여자유도팀이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2023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4월12~14일)’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한 이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군청 여자유도팀의 유예진(-70㎏) 선수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2023 아시아 오픈 대회’에서 대표 선수로서 출전하게 됐다.
또 박은이(-48㎏), 김이현(-52㎏), 김아현(-78㎏), 전예지(-63㎏)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은 현재 이지연 경기지도자와 선수 7명으로 팀을 운영, 2022년에는 개인전 32개, 단체전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실업유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
다.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