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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 주간(2021.8.30.~2021.9.3.) 입찰 동향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조달청은 금주(2021.8.30.~2021.9.3.)에 총 70건, 1,797억 원 상당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입찰공사 중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수요 '가칭 고덕3중학교 신축공사(추정가격 151억 원, 공사기간 390일)'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학교시설을 건립하는 공사이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현재까지 중학교가 없는 고덕신도시에 고덕3중학교를 2023년 3월 개교하고, 순차적으로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추가 설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통학불편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예정인 70건 중 5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230억 원 상당(68%)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4건(730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500억 원 상당 지역 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구분별로는 종합심사 101억 원, 적격심사 1,681억 원, 수의계약 1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72억 원, 충청남도 371억 원, 전라남도 22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2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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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추석 물가안정 위해 수산물 9,227톤 공급 나서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30일부터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9,227톤을 시장에 집중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6,945톤, 고등어 368톤, 오징어 706톤, 갈치 298톤, 참조기 770톤, 마른멸치 140톤으로, 해양수산부는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며,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은 8월 30일부터 시작되어 소비자들은 이르면 9월 9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더불어 소비자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수산물 가공품에 대한 방출도 함께 진행한다. 방출대상 가공품 및 물량은 볶음용 마른멸치 48,750봉, 절단동태 10,000봉이며, 이들은 대형 유통업체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해당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협중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함께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명절 물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비축물량 방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등을 추진한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신선한 수산물을 적정 가격에 구입하여, 풍성하고 넉넉하게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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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라!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정보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해양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6년부터 이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상위험예측 플랫폼, 해안가의 침식,풍화작용을 표현한 해시계 디자인 등 14개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역대 수상작 일부는 해안선 무늬 접시, 여권지갑 등의 제품으로 만들어져 실제 판매되기도 했다. 6회 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해양정보를 활용한 ‘안전해(海)‘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부문과 ‘산업화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전해(海)‘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부문에 응모하려면,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서비스 중인 ‘안전해(海)’ 앱(App)의 개선방안 또는 각종 해양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화 아이디어 부문에 응모하려면, 국립해양조사원이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KOMC),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하는 해양정보를 활용하여 옷, 가방, 가전과 같은 생활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거나, 민간에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 등의 산업화 모델을 기획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응모된 접수작에 대해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상업성), 공익성 등을 평가한 뒤 부문별 4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11월 19일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바다가 우리 생활과 아주 친숙한 공간인 만큼, 해양정보도 더 이상 특별한 정보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라는 인식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그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6회 해양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조사원 공모전 운영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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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막, 기회는 바다에 있습니다!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공동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라인 공식 누리집에서 ‘2021 해양수산 취업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구직자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해양수산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박람회에는 지난 6년간 1만 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6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실제로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2주간 진행된다. 지난 8월 17일부터 2주 동안 3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화상면접과 상담 등을 사전에 신청하였는데, 추가로 화상면접과 상담, 채용 면접에 대비한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9월 3일까지 취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에서는 ▲ 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화상면접 및 상담 ▲ 해양수산 분야 기업,기관의 일자리 정보 및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취업특강 등이 진행된다. 1:1 화상면접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기업 및 구직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인재와 기업을 매칭할 예정이다. 면접 희망자가 많을 경우 기업당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강연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용설명회는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8월 31일 해양수산부와 해경, 수협, 항로표지기술원을 시작으로 9월 1일 부산항만공사, 주식회사 해전, 케이엠씨 해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9월 8일 해군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공공기관 공통 채용시험인 NCS 역량과 새로운 채용방식으로 떠오르는 비대면 채용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비대면 채용 역량 진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평가,첨삭, 역량 검사, 모의 면접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서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관련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을 올리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 분야 대표 공공기관과 기업은 물론, 첨단해양장비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창업기업이 참여하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