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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기업, 친환경 텀블러 판매 수익금 1,000만 원 기부[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텀블러 전문 제조업체 ㈜에벤에셀기업은 9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에벤에셀기업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시한 보급형 친환경 제품 ‘로하스 텀블러’ 라인업 4종(△로하스머그컵 △로하스스텐빨대컵 △로하스텀블러 △로하스캐리텀블러)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벤에셀기업 윤세칠 대표이사는 “텀블러 제조사로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에벤에셀기업의 제품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벤에셀기업 윤세칠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벤에셀기업은 텀블러, 보온병,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20년 12월에는 방송 영상물 제작 업체 아이캔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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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경기친농연 대의원총회 참석해 '친환경농업 확대 위한 정책적 뒷받침 적극 추진'[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4일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친환경농업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경기친농연)는 2012년, 경기도 친환경농업인들이 자주적으로 창립하여 현재 김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1,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농업인 상호교류와 협력,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 교육 및 홍보, 국민건강 증진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는 3년 만에 대면 총회로 개최되는 것으로, 최만식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의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에 기여한 회원들의 시상과 내·외빈 축사 그리고 2022년 사업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의견수렴 등 친환경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유기재배 방식의 확대는 전 세계적인 과제이고,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2030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가 절실하다”며 “여기 계신 친환경 농업인들이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농업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예산도 이전에 비해 많이 증액시켰다”고 말하며 “특히 작년 학교급식에 납품한 친환경 감자에서 농약이 검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친환경 농가의 문제가 아닌 톤백의 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농정위 차원에서 친환경 농가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만식 의원은 “기후 위기 극복, 생태환경 보전, 건강한 먹거리를 실현하는 경기도 친환경농업을 지속가능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인 뒷받침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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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친환경 위생물품(생리대) 후원관련 정담회[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김보영의원, ㈜헬스휴먼플러스 심재윤이사, 안양시관계자와 함께 친환경 위생물품(생리대) 후원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심재윤 이사는 안양시 관내학교에 청소년들에게 위생과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생리대’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단순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이즈별 생리대와 생리대 다양한 물품을 함께 구성하는 맞춤 후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재훈의원과 김보영시의원은 기업의 후원를 통해 저출산 극복 및 복지 차원으로 건강한 여성의 삶을 지켜주기 위해 친환경위생 물품(생리대)지원과 관련하여 안양시와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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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차, 어린이통학용LPG차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간 57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종별 세부 지원물량으로는 ▲전기자동차 443대 ▲전기이륜차 63대 ▲수소차 6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7대 ▲천연가스버스 2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 시는 지난해 총 436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0대 이상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200대와 전기화물차 76대를 지원하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080만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화물차의 경우 1,900만원(일반 소형화물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월 22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지원사업과 더불어 어린이통학LPG차량 등 기타 친환경자동차 지원사업도 순차적으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전기차를 비롯해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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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일부터 친환경 텃밭 도시농부 모집...1인가구를 위한 텃밭 추가조성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무지개텃밭에서 주민들이 경작하는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1일부터 도시농업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성동 무지개텃밭 380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 등 총 480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행당동 소재 무지개텃밭은 총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한다. 특히 올해부터 1인가구 및 소경작인을 위하여 S형 텃밭(약5.5㎡)을 32구획 추가했으며 기존텃밭 L형(약11㎡)의 절반 규격이다. 다양한 경작 선택과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배려텃밭도 46구획으로 별도로 편성했다. 배려텃밭은 장애인, 미성년자 3자녀 이상,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대상의 별도 전형이다. 분양대금은 일반유형 L형은 6만원, 일반유형 S형과 배려유형은 3만원이다.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무지개텃밭에서 주민들이 경작하는 모습 무지개텃밭 외에 경기도 남양주 소재 다산농원은 올해 기존 88구획에서 총100구획(1구획당 약16㎡)으로 확대하고 분양대금은 5만원이다. 텃밭 경작자에게는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비료를 비롯하여 상추나 배추 등 모종을 지원하고 농기구도 대여해준다.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로 이루어지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토양중금속과 농약잔류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종의 텃밭만 가능하다. 텃밭 신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선정하며, 오는 17일 발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 농부를 꿈꾸는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며 "작물을 재배하고 나누며 그 과정에서 소통과 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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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국비 예산으로 진행되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올해 정부 예산에 사업비 전액이 미반영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경기도에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최초 시범 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된 이후 4년째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추첨을 통해 9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자부담금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11월 30일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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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친환경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하남 유니온타워·파크 방문[아시아통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5일 환경기초시설 설치 우수사례 검토를 위해 하남시 유니온타워·파크를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 방문했다. 하남시 유니온타워·파크는 기존의 노후화 된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장, 중계펌프장 등의 시설 개선과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지하에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함께 2015년에 설치된 곳이다. 지하에는 환경기초시설, 지상에는 잔디광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다목적체육관,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친화시설이 있는 유니온파크와 유니온타워(105m)가 설치되어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이 찾아오는 선호시설로 설치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유니온타워·파크 방문, 환경기초시설 현황 안내, 현재 민원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고, 의정부시 환경기초시설의 설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지하화를 통해 악취 방지 및 상부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친화시설로 설치해 선호시설로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군사도시의 이미지가 아직까지 강하게 남아있어 현재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함께 의정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랜드마크화하여 친환경 도시 의정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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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시행[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작년 12월 23일 2023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으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전액 미반영되어 경기도에서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며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단, 본 사업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 결과, 임산부로 확인된 대상자는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으나, 검증이 어려운 대상자는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신청 시에 첨부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쇼핑몰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임산부친환경 농산물쇼핑몰 사이트 신청 시 회원가입을 먼저 할 필요 없이 신청만 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6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2023년 11월 30일까지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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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댑싸리' 활용 하천변 녹지대 및 휴게시설 친환경 정비 실시▸중랑천 정원 내 댑싸리를 활용한 '싸리비'로 체육·휴게시설 제설 및 정비 ▸소각 대신 재활용으로 탄소저감 및 자연적인 하천환경 조성 등에 기여 ▸튤립 꽃길 공석(덮개) 설치 및 염분세척제 살포로 염화칼슘 피해 최소화 <성동구가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로 하천변 제설 및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겨울 강설 시 중랑천 댑싸리 정원 내 다 자란 댑싸리를 재활용한 '싸리비'를 만들어 제설 및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초부터 댑싸리 빗자루를 활용하여 하천 환경 정비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중랑천 응봉교 하부에 식재한 댑싸리가 추운 겨울 생장이 멈추어 고사하자 단순 폐기물 처리가 아닌 친환경 제설 도구로도 재활용하게 된 것이다. 구에서는 하천변 녹지대 관리과정에서 고사한 나뭇가지, 댑싸리 줄기, 잎 등의 임목 폐기물 재활용이 임목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크게 줄여 자연적인 하천환경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중랑천 인근 철새보호구역 내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는 PVC 빗자루보다는 친환경 싸리비를 활용하여 자원재활용, 탄소저감, 생물 다양성 확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동구가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로 하천변 제설 및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12월 초 중랑천 녹지대 내 하천변 튤립 꽃길 구간에 염화칼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근을 보호하기 위한 덮개(공석) 설치를 마치고 올 봄 보다 다채로운 튤립이 피어나길 기다리고 있다. 또한 송정제방 녹지대에는 겨우내 수목에 부족한 양분을 공급하여 건전한 생육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염화칼슘 불용화, 염화나트륨 제거 기능이 있는 친환경 염분세척제를 살포하여 제설제 피해 최소화 및 수목 생육에 좋은 토양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서 신속한 제설 작업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 성동구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수변 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 속 명품 하천녹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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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전단지 확 빨아들인다” 강남구, ‘친환경 노면 청소기’ 도입친환경노면청소기 작업사진(낙엽청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소 장비 현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노면청소기 2대를 도입해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다.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를 비롯해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 빗물받이 사이에 끼인 담배꽁초, 선전성 불법 전단지 및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아울러 전기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 발생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 기존의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 손수레 등으로 청소하는 것보다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 친환경노면청소기 작업사진(담배꽁초청소) 구는 4월 15일까지 청소대행업체 9개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청소기를 시범운영 해보고 환경미화원 만족도 조사 및 청소 효과 등을 확인한 후 2024년까지 총 14대를 구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적 장비의 선제적 도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거리를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불법 전단지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더 청결하고 쾌적한 강남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노면청소기 작업사진(불법전단지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