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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 남양주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시민 건강 보호 및 증진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례안은 질병이나 건강 상태에 맞는 의약품을 적절한 시기에 적합하게 사용해 부작용 등의 위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에서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사업과 협력 체계 구축 등에 관한 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오남용 예방 교육인력 양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복약안내 활성화 ▲의약품 판매 관련자에 대한 지도·교육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원병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께서 의약품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원병일 의원을 비롯하여 이영환, 최성임, 이정애, 박성찬, 이도재, 김진희, 박은경, 김영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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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1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내버스(마을버스 포함)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은행에서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시에서 사용 내역을 검토한 후 교통비를 지원하게 되며, 시스템 구축을 거쳐 2022년 하반기부터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통카드 정산사업자 및 은행 등과 업무 제휴, 협약 또는 위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조례를 발의한 이상기 의원은 “남양주시는 서울 면적의 76%에 이를 정도로 넓은 도시이지만 도농복합도시이다 보니 대중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지 않아 자가용이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다”며,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 여유가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상기 의원을 비롯하여 장근환, 전용균, 신민철, 백선아, 김현택, 김영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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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전용균, 박은경 의원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용균 의원과 박은경 의원이 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전용균 의원은 진건푸른물센터와 관련하여 왕숙지구 및 진접2지구 입주, 7,800여 호 규모의 남양주 진건지구 추가 택지 공급 등으로 하수처리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시설 확장 계획과 악취 문제가 발생하는 지상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하화 계획 및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4,330억원 규모의 다산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을 남양주시 교통문제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재투자하기로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과 지역주민 의견반영 여부, 추진과정을 지역주민에게 명확하게 공개하는 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환경국장은 진건 7,800호 택지 지구와 3기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 신청한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에 하수처리시설 증설사항을 반영하였으며, 계획승인 이후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건 하수처리장이 환경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상의 현대화 내용연수 기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지상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도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우선적으로 현대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진건 하수처리장에 대한 정밀진단 등의 점검을 통해 민원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국장은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에 따라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4,330억원은 ▲중앙선 철도복개 및 복개상부 특화공원 조성 ▲ 빙그레 앞 도로(미금로) 확장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을 사업별로 추진 중에 있다며,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협약된 개발이익 전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히 전액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의원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신설된 전략기획관의 업무 중 기업 유치 담당자의 업무 추진 내용과 성과, 조직의 운영에 대해 물었다. 전략기획관은 남양주시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중심 자족도시 로 만들기 위해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채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서울 유수의 대학과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및 혁신인재 양성 ▲글로벌 테크 기업 및 강소 기업 유치를 통한 경기 북부 최고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국내외 각종 기관, 기업, 대학 등과의 협업 활동과 논의 등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 및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경 의원은 전략기획관과의 일문일답을 이어가며 전략기획관의 업무 및 성과에 대한 시의회와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끝으로 해당 분야의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원칙과 시스템이 있는 인사로 신뢰를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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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이 1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이영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용역 중간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하여 남양주시 치매 현황 및 지원체계 분석과 치매 지원·관리 사업에 대한 치매 어르신 부양가족 당사자의 인식조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치매·관리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남양주시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킹 활성화 ▲기존 치매체계 및 노인복지체계 기능 강화 ▲치매환자 및 가족부양자의 치매 관리 편의성 최대 증진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 부정 인식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영환 대표의원은“남양주시 치매·관리 선도모델 구축 방안을 마련하여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과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은 이영환 의원을 대표로 최성임, 원병일, 장근환, 김영실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지난 4월 치매 환자가 삶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는 인프라 및 체계를 구축하고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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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82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방문 실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제28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14일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청학리 청정계곡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청학아트라이브러리 건립’과 물맑음수목원 내 전시체험공간과 휴게공간을 갖춘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등 2건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 회부 된 안건과 관련된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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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 5분 자유발언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14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건립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영환 위원장은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은 500석 미만의 다산아트홀 공연장과 전시 전용면적이 60평에 불과한 금곡동 아트센터뿐인데, 이마저도 아트센터는 폐쇄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초 시에서 추진하던 ‘북부권역복합공연장’건립사업은 진접 2지구 지정 및 왕숙 신도시 발표 등의 변화요인으로 사업대상지 재검토를 위해 타절 준공된 데 반해, 우리 시보다 인구가 적은 인근 포천시와 구리시는 이미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트센터 폐쇄로 동반 폐쇄 위기에 놓인 예총협회 사무실과 새마을지회 건물에 더부살이로 임대해 운영 중인 남양주문화원을 언급하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예술의 전당 및 아트센터 건립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시는 13개의 도서관이 있음에도 추가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와 충분한 소통이 있었는지 물으며 “시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사업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투명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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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0월14일부터 10월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조례안 13건 및 기타 부의안건 10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4일에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15일(금)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는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물복지 및 유기동물로 인한 피해 지원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돌파감염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하면서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정책 전환을 예고한 만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만간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는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라고 말한 세종대왕을 언급하며 “시의회와 집행부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실천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자질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회의의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하고 있으며 본회의는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를 통해 지난 방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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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전용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지난 7월에 착수하여 남양주시 재활용 현황 파악과 폐기물 배출에 관한 주민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재활용처리체계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분리배출 교육 ▲폐기물 공공책임 수거 정책 시범 사업 ▲남양주 재활용센터 활용을 통한 재이용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용균 대표의원은“오늘 제시된 안을 바탕으로 연구모임 의원님들과 논의를 통해 우리시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전용균 의원을 대표로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지훈, 이상기, 신민철 등 총 7명의 의원이 지난 4월 시의 전반적인 재활용처리체계에 대한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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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은 2022년 13개 지식산업센터 분양완료와 2027년 왕숙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시에 기업과 공장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연장 존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올해 말로 예정된 기금의 존속기한이 오는 2026년 말까지로 5년 더 연장되며, 기존 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하던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도 위촉직 위원 연임 횟수 등을 새로 추가하여 이번 조례 규정에 신설하였다.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만기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남양주시의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이상기, 김현택, 전용균, 이창희,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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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예산절감과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조례가 제정되면 시에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시민 예산낭비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조치결과 ▲시민의 예산절감 및 수입 증대와 관련된 제안 및 조치 결과 등을 매년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 또한, 예산집행과 절감 등에 관한 신고 또는 제안 사항을 접수·처리하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면 이에 대한 성과금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원병일 의원은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본인이 낸 세금의 쓰임새를 파악하고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원병일 의원을 포함하여 이영환, 이정애, 박은경, 최성임, 박성찬, 김영실, 김진희, 이도재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