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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햇유자 생과, 국내 1위 온라인마켓 쿠팡에 첫 납품!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풍양면에 위치한 풍양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고흥 햇유자 쿠팡 납품 기념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창 유자 수매가 이뤄지고 있는 이날 행사장엔 송귀근 군수, 박선준 도의원, 송영철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쿠팡에 햇유자를 납품하게 된 것을 축하하였다. 이번에 납품되는 햇유자는 2000박스(10톤)이며 구매 추이에 따라 추가로 납품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해 기준 약 14조의 매출을 기록한 온라인 마켓 1위의 전자상거래 전문회사로 군은 이번 납품을 통해 판매가 늘어 유자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군수는 “국내 최대 온라인 몰인 쿠팡 납품을 통해 고흥유자의 판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자의 주산지 고흥의 많은 농가들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더 많은 판로확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조합장은 “쿠팡에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남도와 고흥군에 감사하다”며 “올해 1000톤 정도 수매할 것으로 예상 되는 고흥 유자가 좋은 값에 판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햇유자는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은 코로나19로 중요성이 커진 온택트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미국), 웨이디엔(중국) 등에 고흥농수특산물을 입점시키고,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을 오픈해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소비자가 청정고흥의 농수특산물을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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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대상' 수상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이 2021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남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인 유치 실적, 홍보 및 교육 추진 실적, 지역주민과 귀농산어촌인 간의 소통, 시군 독립사업 추진 실적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귀농귀촌인 유치에 앞장서 왔으며,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90억원을 조성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흥군은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1회 2021 고객신뢰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도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1번지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확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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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0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귀어) 개강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11월 29일,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제10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을 개강했다. 2019년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9기에 걸쳐 297명이 귀농인 교육을 수료했고, 특별히 이번 10기 교육은 행복학교에서 처음으로 하는 귀어인 대상 교육으로써 관내외 1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문강사 및 선도어가를 초빙하여 귀어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귀어 교육 프로그램(이론 및 실습)을 운영한다. 고흥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였고, 19년 9월에는 군이 직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교육과 농촌체험 기회 부여 및 임시 주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확보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가업승계 자금,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귀농귀어 창업자금과 삶터기반 지원을 해줌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귀농어ㆍ귀촌ㆍ귀향인구 5,017명(1개면 규모)이 고흥으로 전입을 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에는 전국 1위, 2020년에는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2020년 TV조선 브랜드경영 부문 귀농귀촌분야 경영대상, 2020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우수시군 선정(3년 연속), 2020년 한 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 지역재생산지수 전국 4위, 2021년 산업정책연구원주최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부문 선정(3년 연속), 2021년 중앙일보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 선정, 2021년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대상(1위) 수상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 얻었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는 해양수산부 귀어학교 개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귀농귀촌행복학교에 귀어학교도 추가 설치하여 귀농인과 귀어인 모두를 위한 대표적인 교육 요람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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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든든한 파수꾼 역할 톡톡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자체 발굴하여 이들이 필요로 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여 군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금년 협의체에서 추진한 “사랑더히기”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6300만 원을 교부받아 군 주민복지과 사례관리팀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의 노후 주택 지붕 개량사업, 재래식 화장실 수세식 전환, 상수도 개통, 도배장판교체 및 노후보일러 교체, 난방시설 보강 등 올해 총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250여 명의 저소득 아동에게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의류를 제공하였고 식료품과 학용품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해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동기를 마련해 주었다. 한편, 군 전역 16개 읍·면 협의체에서는 좀도리 모금 등으로 자체 모금한 1억 원 상당의 모금액으로 고독사예방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무선전등리모컨 사업’, 등 자체사업을 창의적으로 발굴하여 군 행정이 미치지 못한 군내 구석구석까지 살피는 꼼꼼한 복지를 소리없이 묵묵히 실천하여 군내 각급 기관 및 단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군에서도 협의체가 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비와 지역 특화사업비 등 지원과 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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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핵심시설 기공식 가져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에서는 지난 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현장에서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핵심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기반공사를 착공하고, 이후 주요 핵심시설들을 차례로 착공하는 시점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사업시행에 따른 기공식 일정을 미루어오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순조로운 공사진행과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7년 11월 ‘스마트팜’이 정부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스마트팜 확산’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일종의 산업단지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4개소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계획하였으며, 전남 고흥은 2019년 3월 조성대상지로 선정되어, 같은 해 5월 전라남도와 고흥군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조성공사에 대한 일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총사업비 1,100억원 규모의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주요 핵심시설은 작물 재배 기초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스마트팜에 특화된 교육을 하는 청년보육온실과 20개월 장기교육을 마치고 스마트팜 창농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재배와 경영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임대형 온실, 그리고 스마트팜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위한 실증온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지원하는 혁신밸리 지원센터가 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핵심시설 기공식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해 준 도의원, 군의원, 고흥 농민단체 등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봤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는 23개 고흥군 농업관련단체와 24개 기관사회단체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이 보급되면 경영비 절감, 생산량 증가, 품질 고급화로 약 25%의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기대”한다며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참여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및 기존 시설의 스마트 농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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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강면 공중목욕장 준공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1월 30일, 동강면 공중목욕장 광장에서 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노인회장등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면 공중목욕장 준공식을 가졌다. ‘동강면 공중목욕장’은 기존의 사설목욕장 폐업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동강면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도비 1억 5천만원에 군비 3억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연면적 160.2㎡의 공중목욕장이 동강면에 새로 들어서게 되었다. 목욕탕, 탈의실, 화장실 등을 갖춘 동강 목욕장의 건립으로 인근 면의 목욕장을 이용해왔던 동강면민들에게 편리함은 물론 건강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욕장 이용료는 ‘고흥군 공중목욕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무료, 노인(만65세 이상)ㆍ아동(만12세 미만)과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1,000원, 일반 주민의 경우 2,000원의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2021.11.30.기준) 군 관계자는 “사설 목욕장이 있는 도화면과 봉래면을 제외한 관내 12개면 중 ‘동강 공중목욕장’이 11번째로 준공된 공중목욕장이며, 2022년까지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12번째 공중목욕장인 ‘과역 공중목욕장’도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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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 홍보대사 위촉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일 MBN방송국 사상 최초로 진행된 국악오디션 ‘제1회 조선판스타’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김산옥 국악인을 발빠르게 움직여 고흥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당초 계획은 11월 1일 ‘제47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위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취소되어 이날 위촉하였다. 김산옥 국악인은 30여년 판소리를 해왔고, 특히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다. 또한, 목포가요제에서 대상,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장원 등 각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각종행사나 방송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MBN 방송국 조선판스타에 참가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여 제2의 송가인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스타 반열에 오르고 있다. 홍보대사의 주요 임무는 ▲고흥관련 국책사업의 지원 및 홍보 ▲고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지원 ▲농수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등 브랜드 홍보 ▲지역축제 홍보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위촉장을 전수하고 “새로운 스타탄생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고흥군을 발길 닿는 곳 마다 잘 홍보하여 고흥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산옥 국악인은 “조선판스타에서 우승곡이 ‘인연’이었는데, 고흥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가는 곳마다 유자와 석류의 도시, 해양물류의 도시, 우주의 도시 고흥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홍보대사를 수락하여 주신 김산옥 국악인께 감사드리고, 나날이 발전해가는 고흥을 알리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국민가수로 각광받고 있는 남진, 김연자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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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도 '군민의 상' 시상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2월 1일 군청 우주홀에서 2021년도 군민의 상 시상식을 가졌다. 고흥군은 당초 11월 1일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을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면서 이날 12월 직원 정례조회 행사에 수상자인 천안시축구단 감독 김태영씨를 초청하여 군민의 상을 수여하였다. 김태영씨는 도양읍 출신으로 프로축구팀 전남드래곤즈에서 1995년부터 10여년간 250경기에 출전하였고, 1993년부터 2004년까지는 올림픽과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25년간의 축구 선수와 16년간의 지도자 생활을 통해 성실하고 강인한 고흥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흥군 체육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군민의 상 시상식만 갖게 되었다”며 “내년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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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자책으로 슬기로운 독서생활 하세요!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위해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온택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1인당 10일간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PC는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에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설치하고 고흥군립도서관 회원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고흥군립도서관의 신간 전자책으로는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오은영 박사의 ‘화해’,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포함되어 현재 총 4,178종의 전자책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전자책 대출실적이 전년대비 62%가량 증가했으며, 올해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전자책의 인기를 반영해 2022년에도 군립도서관 전자자료를 지속 확충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독서가 가능한 전자책(e-Book)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도양읍에 지상3층, 연면적 1,076㎡ 규모의 군립남부도서관과 고흥읍에 지상3층, 연면적 1,439㎡ 규모의 군립중앙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올해 3월과 6월 각각 재개관하여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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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림스타트 부모대상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양육법' 교육 실시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은 11월 30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 60여명을 대상으로『아이의 자아 존중감을 키우는 올바른 양육자의 태도』라는 내용의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한국부모교육센터 소장 이동순 강사의 진행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동으로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동순 소장은 강의에서 “아동이 부모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독립적이고 스스로 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면서 안정적인 관계형성의 중요성으로 칭찬과 스킨십을 강조했다.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내용이 아동양육에 고민이 많았던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흥군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 칭찬보다는 잔소리를 하게 된다. 오늘부터 안아주고 칭찬해주는 것부터 실천해보려고 한다.”며 교육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학습지원, 심리치료 등 7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