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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New Space 시대”개척 전략과제 발굴 박차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고흥군은 전남도와 함께 나로우주센터를 기반으로 ‘우주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과기부에서는 최근 ‘우주산업클러스터 지정 및 지원방안’, ‘민간의 우주개발 참여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우주개발진흥법」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에 맞춰, 고흥군과 전남도에서는 국내 우주산업의 선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획·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8월 27일 개최하였다. 참석자로는 고흥군수, 부군수,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신성장산업과장을 비롯해 나로우주센터 송병철 실장, 국민대 윤용현 교수, 신성관 연구원, 배재대 박준용 교수 및 주요기업 임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주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우주산업의 동향 및 전망’,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의 목표와 기본방향’, ‘구체적 추진과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추진과제에는 우주기업특화 산단 조성,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구축, 우주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집중 논의 했다. 고흥군은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우주산업의 육성 기반 조성 통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양 기관은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용역결과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우주산업의 대한 고흥의 장단점,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 우주관련 기업 유치, 우주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 현안과제를 집중 분석해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고흥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정부와 논의하고, 고흥군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주개발이 국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이전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의 도래에 맞추어, 고흥군이 우주산업의 확고한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력하여 국비건의 활동, 주요 핵심기업 유치 등 클러스터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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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2년 어촌뉴딜300 공모 대비 역량강화 세미나”실시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20일 썬밸리 리조트 회의실에서 “22년 어촌뉴딜300 공모 대비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위원, 컨설팅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내실 있고, 많은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 ’다해브러‘의 배순철 대표와 박현규 중왕 어촌계장을 초빙해 추진배경, 신청요건, 공모가이드 라인, 발표 노하우, 해양수산부 심사 Q&A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의원들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민간전문가의 검토의견을 첨부한 예비사업계획서를 9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촌뉴딜 사업에 대한 고흥군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상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활기찬 고흥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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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16나한상 국가 보물지정 예고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16나한상 일괄’이 국가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2021년 8월 31일자로 국가 보물로 지정 예고한 ‘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16나한상 일괄’은 고흥군 점암면 능가사 응진당에 봉안된 나무로 된 불상과 16나한상이다. 30일간의 예고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寶物)’로 확정될 예정이며, 이로써 고흥군은 관내 9번째 국가지정 문화재 탄생을 앞두게 됐다. 고흥 능가사는 보현사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정유재란 당시 소실되었다가 17세기 중엽 벽천스님이 중창하고 이름을 고쳐 능가사라 했다. 고흥 능가사 응진당에 봉안된 목조석가여래삼존불 및 16나한상은 1685년 조각승 색난, 도헌스님 등이 참여하여 제작한 조선후기 불상으로, 이번 능가사 응진당 불상이 지정 예고된 데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광주 덕림사소장 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 및 그 권속이 보물로 승격신청되어 보물 지정 심의가 진행되던 중 동일작가 작품 비교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었다. 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16나한상 일괄은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을 통해 1685년 6월 전라도 흥양현 팔영산 능가사 승려 상기(尙機)가 발원하였고, 색난이 수조각승으로서 그의 동료‧제자들과 함께 주도해 만들었다. 고흥 능가사는 색난의 본사(本寺)이자 활동의 본거지로서, 이곳의 응진당 석가여래삼존상 및 16나한상은 그가 오래도록 머문 사찰에서 대단위 불사를 진행하고 남긴 작품이라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그는 응진당 불상 조성 외, 1698년 능가사 범종 시주, 1707년 능가사 선문염송설화(禪門拈頌說話) 간행 시주, 1730년 능가사 기와 시주 등 이곳의 다양한 불사(佛事)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고흥 능가사 석가여래삼존상과 16나한상은 응진전 조상(造像)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도상학적으로 석가여래-미륵보살-제화갈라 보살로 구성된 삼존상을 비롯해 문수‧보현보살과 아난·가섭존자가 육대보살로 이루어진 이채로운 구성이라는 점에서 연구 가치가 높다. 이는 이러한 응진전 도상이 1624년의 순천 송광사 응진전 불상에서 시작해 이후 색난에 의해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한 사실을 통해서도 조각사적으로 주목되는 현상이다. 이번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16나한상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면 현재 중장기계획으로 추진되는 능가사 보존관리에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예측되며, 탐방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대표 전통사찰 능가사에 국가문화재가 추가된 것”이라며 “능가사를 본거지로 활동한 조각승 색난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관내 국가지정문화재는 보물로 유몽인 위성공신교서, 고흥 능가사 대웅전, 금탑사 괘불탱, 고흥 능가사 동종이고, 천연기념물로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 고흥 외나로도 상록수림이 있으며, 사적은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 명승은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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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흥양수군 탐험대' 문화유적 체험 운영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 지난 8월 28일 관내 유적을 활용하는 2021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흥양수군 탐험대 행사를 고흥 절이도 목장성과 고흥 쌍충사 일원에서 개최했다. 생생문화재 ‘흥양수군 탐험대’는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보고(觀, see)·느끼고(感, feel)·즐길 수(樂, enjoy) 있도록 문화재청,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지원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흥양수군 탐험대는 역사유적 답사, 문화공연, 흥양현 옛지도 퍼즐 맞추기, 영패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고흥군 관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상황으로 참가자를 10명으로 제한하였고, 현지 해설은 고흥군 임진왜란을 주제로 지역유산연구원 이수경원장이 담당하였다. 특히, 이날 역사유적 답사는 정유재란 시기인 1598년 7월(음력)에 벌어진 절이도해전 423주년 기념으로 거금도(절이도) 일대의 문화재를 활용하였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한 참가자는 “고흥에 살면서도 절이도라는 섬이 현재 거금도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우리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참가자는 도양읍 관중 마을의 감목관 철비(향토문화재 제1호) 설명을 듣고“1관4포만 알았지 흥양(고흥)에 군마(軍馬)를 기르던 목장(성)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가 지연됐으나 잊혀진 절이도해전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첫 번째 행사를 거금도 일원에서 치르게 됐으며, 두 번째 프로그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행 될 예정이며, 일곱 번의 행사가 남았다. 앞으로 진행 될 흥양수군 탐험대는 ‘1관4포 흥양수군’, ‘흥양수군이 별이된 바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며, 답사유적지는 송씨쌍충일렬각, 송씨쌍충정려, 신여량장군정려, 쌍충사, 발포진성, 여도진성, 흥양읍성, 절이도목장성 등 흥양수군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군 관계자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고흥군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의 가치를 발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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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차 접종자 74.3 %, 추석전까지 1차 접종자 80 % 목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8월 3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이 47,520명으로 전체 인구의 74.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6일, 방역이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특히,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32,177명으로 인구대비 50.3%을 넘어 순조로운 접종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예방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4가지 백신으로 진행 중이며, 이중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화이자는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AZ)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6주, 그리고 모더나 백신은 4~6주 간격이지만, 50대 이하의 경우 백신공급 상황에 따라 모더나와 화이자의 접종간격을 유동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하고 있다.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은 8월 26일부터 진행중이며, 9월 30일까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백신:화이자ㆍ모더나)에서 실시하며,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못한 18~49세 대상자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접종일이 추석 이후로 잡힌 대상자가 추석 전인 9월 13~19일로 일정 변경을 원할 경우, 9월 2일 밤 12시까지 재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시에는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사전예약 후 접종을 받으시길 부탁드리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만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나 고흥군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백신수급이 적기에 공급되고, 현재의 접종속도라면 추석전까지 1차 예방접종 완료자가 80%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먼저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신 군민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특히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하여 조기에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코로나 19로부터 모든 군민이 자유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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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읍면 순회 모리터링 실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정착ㆍ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8월 동안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읍면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자원관리 등의 업무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읍면간의 업무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우수사례는 공유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복지일선에서 느끼는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은 군민에게 한발 더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2016년 7월 고흥읍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 16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하고 2018년 4월 맞춤형복지차량을 보급하여 기동력 있게 대처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따뜻한 희망복지 실현 및 군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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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흥평생교육관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운영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고흥동초등학교 1학년 4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하브루타로 처음 만나는 토론’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독서교실은 ‘치킨 마스크’ 외 2종의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책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거리 및 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이 집중되어 혜택을 받지 못했던 근거리 학교와 학생 수가 많은 학교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고흥동초등학교를 운영 학교로 선정하였다. 특히 학교 담당자는 “이번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비교적 큰 학교에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재술 관장은 ”학생들이 더 많이 상상하고,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입체적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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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 수출효자 지역토산물 '부각'...2년 새 7배못 생긴 '누런 배' 같이 생긴 고흥유자가 전남고흥 토산물로 부각되면서 '효자 수출 작물'로 떠올랐다. 체코를 비롯하여 베트남 등지에서 고흥유자의 인기가 치솟으며 수출이 2년새 무려 7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2019년 8월 고흥유자수출촉진단은 원인터내셔널의 협력으로 유럽, 동남아, 홍콩 등 4개둑에서 현지마케팅을 벌인 바 있다. 체코를 상대로 공동 마케팅을 벌인 결과가 지난해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마케팅 이전 6,7톤에 불과하던 수출량이 지난해에는 원인터내셔널을 통해 무려 53톤이나 체코로 실려 나갔다. 베트남 시장도 수출 둑이 터졌다. 고흔군은 NH농협무역과 '고흥유자' 수출협약을 맺었다. 협약전 베트남 지역으로의 수출은 12톤 미만이었다. 그런데 협약 이후 수출물량이 83톤으로 7배나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고흥군은 올해엔 유럽시장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작정이다. 원래, 베트남과 체코 등은 현지 시장을 일본 유자가 선점하고 있었다. '유주(yuzu)' 라는 브랜드인데 이제는 '고흥유자'(Yuza) 브랜드가 현지에서 상당한 명성을 얻고 있다. 고흥군이 설정한 올 유럽 수출량은 400톤이다. 의욕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