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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사업 추진계획 의정부시-서울시-노원구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3월 체결한‘의정부시-서울시-노원구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 협약’에 따라 도봉면허시험장을 의정부시 장암동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사업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 절차(주민공람공고)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987년 의정부면허시험장(의정부시 금오동 소재)이 시설노후화와 주변지역 변화로 인한 이전 필요성과 서울시의 창동차량기지·도봉면허시험장 일대 개발사업으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이 추진되면서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되었다. 도봉면허시험장이 장암역 일원으로 이전할 경우, 시설 이용 방문자(연 약43만명)등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재 전국 면허시험장은 서울권역 4개소, 경기권역 3개소 등 총 27개소가 있으며, 도봉면허시험장은 서울동북부와 경기북부 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광역 국가기반시설에 해당된다. 향후, 도봉면허시험장이 의정부시로 이전 시, 서울시·노원구가 의정부시에 제공하는 상생발전 지원금은 500억 원으로 결정되었고 이는 과거 도봉차량기지 조성 지원금의 3배가 넘는 규모로 상생발전 지원금 지급에 대한 보증보험증권 등을 통해 이행을 담보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지원시기 및 절차는 내년 3월 15일까지 기관 간 실무협의를 통해 정할 계획이다. 상생발전 지원금은 장암동 사업지 주변의 장암역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개발, 상·하촌마을 도로·공원 조성, 경로당 신축 등 의정부시 주민편익시설 조성비로 사용할 계획이며, 기존 의정부면허시험장 부지는 주변 지역개발과 연계된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예정부지(의정부시 장암동 254-4번지 일원, 약 5만㎡)는 현재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있는 개발제한구역으로 20만㎡ 미만의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공익성이 높은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로, 2020년 12월 30일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주민공람 공고)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의정부시는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입안절차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중 주민설명회와 의정부시의회 의견청취 후 경기도에 입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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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월부터 선감학원 피해자 경기도의료원 통해 의료지원경기도가 8월부터 12월까지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한다. 경기도 의료지원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전국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연간 1인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 100%를 지원한다. 도는 우선 8월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이천병원에서만 진료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며 나머지 수원과 안성, 의정부, 파주 등 나머지 4개 병원으로 이용 병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2차 진료 기관으로 기본 진료과는 대부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이동 문제로 경기도의료원 이용이 어려운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료 버스를 이용해 안산 선감학원 피해자 신고센터 등 현장을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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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돼지열병 방역 성과는 일선 공무원의 초인적 노력의 결과”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포천시 양돈밀집사육단지와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박양동 6군단장,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지사와 정 총리는 먼저 여름철 ASF 방역과 양돈밀집단지 방역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포천시 일동면 양돈 밀집사육단지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창수면 멧돼지 차단울타리 설치지역으로 이동해 멧돼지 방역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봤다. 이 지사는 이날 “전 세계적으로 돼지열병이 발생했는데 해당 발생 지역을 벗어나지 않은 사례는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다”면서 “파주, 연천, 김포 등 발생지역 전체에서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는 소위 초토화 작전을 했는데 그 후에도 오랜 기간 방역 초소에 24시간 근무를 한 공무원들의 초인적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를 포함해서 시군 공무원들이 정말 고생하고 정신적 트라우마도 심각했는데 (총리님께서)휴가도 한번 보내주시고 표창도 좀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다”면서 “앞으로도 좀 더 돼지열병을 차단하라고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이런 감염병 같은 문제가 있으면 광역이나 기초 자치단체 공직자들의 노고가 훨씬 더 크다. 그 노고에 대해 감사도 드리고 격려를 드리고 싶다”면서 “당연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나 코로나나 관련 돼서 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성실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표창도 하고 격려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화답했다. 정 총리는 이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돼지열병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처도 훌륭했다. 휴전선 일대 위험지역에 철망을 쳐 야생 멧돼지가 아예 남하하지 못하게 한 것은 역사에 기록될 일”이라며 “힘들고 어렵지만 교대도 해 가면서 마지막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방역에 성공하는 그런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내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 10월 연천에서 ASF가 마지막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태지만, 야생멧돼지는 지난해 10월 연천에서 최초 확진 이후 17일 기준 연천 278건, 파주 98건, 포천 10건 등 총 386건이 검출됐다. 특히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점차 감소추세이나 최근 바이러스 오염지역이 포천까지 확대돼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인면에서 3건, 6월 17일 이후 창수면에서 7건 등 총 10건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발생 위험지역인 한수 이북지역을 단일권역으로 묶어 돼지, 사료, 분뇨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또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북부지역 양돈농가 239호를 대상으로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내부에 진입해야 하는 경우에는 내부 울타리 설치 등 추가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도는 최근 발생이 잦은 포천 보장산 일대에 2차 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관리인력을 늘리는 한편 야생멧돼지 포획 활성화를 위한 포획포상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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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미리 대비한다‥경기도, 시군 산불방지사업 추진상황 점검경기도는 봄철 산불방지대책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가을철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시군에서 추진 중인 산불방지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는 총 178건의 산불이 발생해 46ha 면적의 산림이 피해를 봤다(2020년 6월 30일 기준). 봄철(3~4월) 강우량이 지난 10년간 평균 강우량 120.3㎜의 29% 가량인 35.3㎜에 불과했고, 코로나19로 붐비는 도심을 벗어나 등산·캠핑 등 산림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며 산불발생의 원인이 됐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그럼에도 도내 산불 1건당 피해면적은 0.26ha로 전국 평균 5.86ha에 비해 적은 수준을 보였고, 인명·재산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도-시군 공동협력체계를 토대로 산불진화헬기나 산불진화차량 등의 장비를 신속히 현장에 투입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산림과 직원으로 구성된 3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안전공간 조성 등 현재 시군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특히 올해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시군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이 유난히 많이 발생했지만, 시군의 적극적 협조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선제적 점검을 통해 가을철 산불을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올해 총 27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5명 확충, 산불방지 지원센터 4개소 건립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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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는 하남 공직자, 평생학습으로 도시 전체를 바라보다하남시는 지난 25일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부서별 평생학습 측면 의제 발굴’의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주무팀장 49명과 함께 김상호 하남시장도 참석해 평생학습 의제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번 평생학습 전략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던 첫 번째 시간에 이어 두 번째 모임에서는 ▲오산시의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 실천 사례 공유와 ▲평생학습도시 글로벌 사례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 설정 ▲유네스코 학습도시 구축의 가이드라인과 핵심특성 지표 분석 등으로 평생학습 전략수립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김상호 시장은 “평생학습으로 도시 전체를 바라보는 작업이 낯설지만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이 글을 깨우치면서 며느리에게 감사편지를 썼던 이야기, 중년세대가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자서전을 써보는 과정에서 인생을 재정비 하는 사례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를 통해 감동을 받았다”며, “평생학습은 우리 개인의 미래를 대비하는 측면도 있지만 도시의 정주성을 높이고 시민의식을 향상시키는 부분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당면업무에 코로나 대응까지 무척 바쁘지만 이 고민의 시간을 통해 시민 행복과 시민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평생학습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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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집중호우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9일 밤부터 30일까지 최고 250mm이상의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재해위험이 높은 공사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현재 공사가 한창인 이석영 광장 ‘Remember 1910’현장과 평내동 백봉4지구 두산 알프하임 공사현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피해 예방 및 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먼저, 조 시장은 금곡동에 조성중인 이석영광장을 방문하여 최창영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 처장으로부터 리멤버1910 역사 체험관의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집중호우에 따른 공사장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카페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모던하고, 예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하고, 의자와 책상 또한 모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마무리 단계에 있는 리멤버1910 역사 체험관이 장마철기간 동안 최대한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호평동에 조성 중인 백봉4지구 두산알프하임 공동주택 건설현 장으로 이동해 공사관계자로부터 재해안전 공사 계획을 보고 받고, 공사장 내 붕괴 위험이 있는 비탈면을 돌아보며 공사장 주변 배수 계획, 성토부 보호 조치 방안, 절취 사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 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호우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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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부터 건설사업자 간 상호시장 진출 본격 시작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폐지하는「건설산업기본법」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합․전문건설업 간 칸막이식 업역규제*는 1976년 전문건설업을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공정경쟁 저하, 서류상 회사 증가, 기업성장 저해 등의 부작용을 낳았다. 이에, 국토부는 이러한 부작용의 원인이자 대표적인 규제로 손꼽히는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 폐지로 2개 이상 전문업종을 등록한 건설사업자는 그 업종에 해당하는 전문공사로 구성된 종합공사를 원도급 받을 수 있고, 종합건설사업자도 등록한 건설업종의 업무내용에 해당하는 전문공사를 원․하도급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21년 공공공사→’22년 민간공사)으로 허용한다. 다만, 영세 전문건설기업 보호를 위해 10억 원 미만 공사를 도급 받은 경우 하도급은 전문건설사업자에게만 가능하고, 2억 원 미만 전문공사의 경우 ‘24년부터 종합건설사업자에게 도급이 허용된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이러한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 폐지를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한 상호실적 인정 등 세부사항을 정비하는 한편, 건설산업 혁신의 성과가 건설근로자 등에게 누수없이 전달되도록 임금직접지급제를 강화·개선하는 것으로 그간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및 건설산업 혁신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마련하였다. 입법예고 주요내용은 ① 시공자격 결정 발주가이드라인 고시 근거 마련(영 안 제19조제1항) ㅇ 종합ㆍ전문 업역규제 폐지 초기에는 시공자격 등에 대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발주자가 해당 공사에 적합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시공자격의 적용방법 등 발주 지침(가이드라인)을 정부가 고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② 종합↔전문 간 상대업역 계약 시 자격요건 마련(규칙 안 제13조의4) ㅇ (종합건설사업자→전문공사) 전문공사를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및 기술능력(시설․장비를 등록기준으로 하는 업종) 갖추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ㅇ (전문건설사업자→종합공사) 종합공사를 시공할 수 있는 기술능력 및 자본금에 대한 등록기준을 갖추고 입찰 참가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마련하였다. ③ 종합↔전문 간 상대시장 진출 시 상대업종 실적인정(규칙 안 부칙 제7조) ㅇ 상호시장 진출 촉진 및 공정한 경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자가 상대시장 진출 시 종전의 업종에서 취득한 실적을 한시적(최근 5년간)으로 인정하는 특례기준을 마련하였다. * (종합→전문)전체 실적의 2/3 인정, (전문→종합) 원․하도급 실적 전부 인정 ④ 직접시공실적 시공능력평가 공시(규칙 안 제22조제2항 및 제24조제1항) ㅇ 직접시공 강화 방침*에 따라 대형공사 수급인의 직접시공 자발적 참여 유도와 시공능력평가의 정보제공 기능 강화를 위해 직접시공실적에 대한 시공능력평가를 공시한다. * 직접시공 대상공사 확대: 50억 원 미만 → 70억 원 미만(‘19.3월) ⑤ 시공능력평가 시 실적인정범위 구체화(규칙 안 제23조제10항) ㅇ 종합․전문업체 간 업역 및 생산구조 개편에 따라 상호시장 진출, 원․하도급 공사 등에 대한 실적인정기준을 새로이 규정하였다. * 종합공사를 등록한 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도급받아 하도급하는 경우와 2개 업종이상을 등록한 전문건설사업자가 도급받은 종합공사를 하도급을 하거나 시공 관리 등을 한 경우에는 실적의 50% 인정 ⑥ 종합건설업체의 전문공사 허용 범위 신설(규칙 안 제13조의3) ㅇ 종합건설사업자는 등록한 건설업종의 업무내용에 해당하는 전문공사를 모두 도급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⑦ 임금직불제 적용기관 및 대상사업 확대(영 안 제34조의5, 규칙 안 제28조제6항) ㅇ 건설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고질적인 병폐인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공공공사 발주자를 기타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하고, 대상사업도 5천만 원→3천만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입법예고 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40일)이고, 관계기관 협의,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하위법령안을 10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40년간 이어온 종합․전문 간 칸막이식 업역규제 폐지로 건설사업자 간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정경쟁이 촉진되고, 발주자의 건설업체 선택권이 확대되어 시공역량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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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여학생 위생용품키트 지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이 지난 6월 8일(월) 굿네이버스(경기구리남양주지부)와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전달된 물품은 ‘반짝반짝키트’라는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지원하는 여학생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키트(10만원 상당)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전달하여 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여학생 10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기부 물품이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일정치 않은 상황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의 생활을 살피고 상황에 따라 움직여지는 학생지원시스템으로 전달되는 것이 이 시기에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 차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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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세상을 바꾸는 기후변화의 첫 걸음을 내딛다광명시는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오후 4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상을 바꾸는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아가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자립 도시로 한 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하고자 최소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상캐스터이자 날씨 칼럼리스트인 맹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에서는 박시언 학생의 <광명의 튠베리를 꿈꾸며..>를 시작으로 개그맨 양상국씨는 <쓰레기 없는 ‘하루 살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 왜 광명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미니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광명의 기후변화 이야기>, <기후변화를 역행하는 우리의 삶>,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광명! 미래는?> 을 주제로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특히 광명의 툰베리 박시언 학생은 스웨덴의 크레타 툰베리 언니를 광명시에 초청하는 영상편지를 남겼으며, 이날 패널 뿐만 아니라 함께했던 참여자 모두 건강한 지구를 위해 지구 모형에 우리의 친구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구 모형은 시청 민원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걸고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으며 기후에너지센터 설립, 자치대학 기후에너지과 신설, 에너지협동조합 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는 협약을 맺었다. 광명시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그린 뉴딜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주 작은 일지만 조금씩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에너지 자립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시작이 모여 언제가는 에너지도시, 자립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 욕심을 버리고 나보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인식변화 확산을 위해 10명만 모이면 찾아가는 ‘우리동네 기후변화 시민교육’과 공동주택에서 매월 10일 밤 10시에 10분간 소등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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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보건소, 집단감염 발생대비 대응훈련 교육실시의왕시 보건소(소장 김재복)는 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발생대비 대응 및 검체채취 시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확산과 학생들의 개학으로 대량 환자발생 대응을 위한 단계별 사전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철저한 방역과 검사환자 대응방법 및 방역수칙 사항, 검사방법, 실제 검체채취와 방호복 착용방법 등을 교육하여 코로나19 감염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보건소 검체채취 인력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대규모 집단 및 장기유행을 대비해 보건소 내 간호직렬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리의사 선생님이 코로나19 검체채취 실습교육을 실시해 검체채취 인력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하절기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컨테이너에 냉방장비를 갖춘 양방향 워크스루를 설치하였으며, 컨테이너 워크스루는 양방향에서 검체채취가 가능하고 의료진도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어 다량의 검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고 계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보건소도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