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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아교육진흥원,‘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놀이꾸러미’배부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는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만 3~5세 유아 400가족에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놀이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이 꾸러미는 고누놀이(널판에 여러기 모양의 판을 그려 돌 등을 말로 삼아 승부를 결정짓는 놀이), 딱지치기 놀이, 추석다과상 점토놀이, 나무공기 놀이, 천연염색 놀이, 천연수세미 놀이 등 6종의 전통놀이와 자연놀이 키트로 구성했다. 놀이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가족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부산유아놀이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놀이꾸러미는 9월 8일에 일괄 우편 발송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한가위 놀이꾸러미가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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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30일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과정에 지원한 1,870명 중 1,624명이 응시해 치러졌으며, 이 가운데 1,336명이 합격하여 평균 합격률 82.27%를 나타냈다.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25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8세 정○○씨(여), 중졸 72세 김○○씨(여), 고졸 76세 설○○씨(여) 등이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 대표번호 또는 ARS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30일 10시부터 9월 2일 18시까지 4일간 점심시간(12:00 ~ 13:00)을 제외하고 시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교부한다. 당일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유증상자는 우체국에서 민원우편 신청을 해 합격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또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30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고객지원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해 정부24 및 나이스대국민서비스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합격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별도의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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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해양수산 관련 고문헌 특별 전시회 개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민도서관 1층 로비에서‘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바다이야기’를 주제로‘해양수산 관련 고문헌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고서 및 일제강점기 희귀자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전시에 시민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해양수산 관련 도서 30여 권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조선도항안내’, ‘수산회어업조합철’, ‘조선항만요람’, ‘부산항경제일반’, ‘한국수산지’, ‘부산항세일반’, ‘부산항무역개람’, ‘부산항경제통계요람’ 등이다. 이 중‘조선도항안내’는 1904년 간행된 일본인을 위한 조선 안내서이다. 러일 전쟁의 발발과 함께 일제 침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조선으로 이주하는 일본인들에게 조선 경영에 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간행된 책으로 당시 조선의 사회·경제적 실정과 일제의 조선 침략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수산회어업조합철’은 1929년 작성한 부산부의 수산 관계 공문 서류 문서철이다. 어업 조합의 규약, 경리 예산, 지방비 보조, 부산어업조합장·경상남도 수산회장이 부산 부윤·경상남도지사 등과 주고받은 공문 등 일제강점기 부산 지역의 수산사 및 수산 관계 연구에 필요한 기본적 자료이다.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전시 도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감상평 공모를 통해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올해의 원북 도서 3권 중 희망하는 분야의 도서 1권을 증정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고문헌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우리의 귀중한 지적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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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1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부산지역 120개 고등학교와 22개 지정학원에서 올해 마지막 예비 수능시험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4,142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5,331명 등 모두 2만9,473명이 응시한다. 부산 응시자수는 지난해 9월 실시된 모의평가 응시자 2만7,835보다 1,628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는 일부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확대 등 입시환경 변화로 인한 재도전 응시자 증가와 백신접종을 통한 수능의 안정적 수험환경 등에 따른 신청 유인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했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하였으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하였으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출입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체크하며, 시험 중 수험생과 감독관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특히, 졸업생 및 학원생 등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수험생들은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야 한다. 감염 의심자 등 격리대상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고, 시험 당일 유증상자는 응시가 제한된다. 방역 대책 또는 의심 증상 등으로 시험 당일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과 응시원서 접수 시 온라인 응시를 희망한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학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 온라인 답안 제출자의 성적은 시험장 응시자들의 전체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채점해 성적을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 성적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권혁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2022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전 실제 수능 시험 체제에 맞춰 치르는 마지막 예비 수능시험이다”며 “수험생들은 실전과 같이 시간을 안배하여 시험을 치르고, 가채점 결과를 통해 자신의 대입학습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고 1·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8월 31일에 시행한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2학년 109개교 2만2,227명과 1학년 108개교 2만629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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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교육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교육은 30~40대 부부 10쌍이 참여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부부간 갈등을 줄여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 교육은 가족생애주기에 맞는 부부역할 이해와 부부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부의 가치 찾기 교육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후 부부간 갈등 조정과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하기 교육을 진행해 부부의 서로 다른 감정을 읽고 이해하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더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가족이 숲체험을 함께하며 부부는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배우자와 함께 가장 나답게 사는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행복한 부부, 건강한 가정을 위해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부는 “부부를 위한 교육이라 공감대 형성이 잘 이루어져 분위기가 편안했고 부부교육을 통해 우리 부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원 센터장은 “‘부부가 행복하면 자녀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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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생태자원, 지역청소년이 만든 웹툰으로 만나요”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소속 환경동아리 ‘푸르미’가 고창의 깨끗한 생태자원을 주제로 참신한 웹툰을 기획하고 제작해 화제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푸르미’는 지역 청소년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웹툰 작가(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와 함께 자신들의 생각을 4~8칸 정도 분량의 만화로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 올리면서 웹툰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특히 고창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람사르 운곡습지 멸종위기 수달, 대추방울토마토, 수박, 장어) 람사르 운곡습지 설명자료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철환(성내초6) 학생은 “저만의 만화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좋았다. 고창에 대해서 일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웹툰과 고창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만화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다”며 “더 쉽게, 더 재미있게 웹툰으로 그린 고창을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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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 교수법 특강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당촌권역문화센터에서 염종명 청유당공동체 대표를 초청해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수법 특강’을 실시했다. 염종명 대표는 교수자가 갖춰야 할 역량과 일반적인 교수 방법 등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자 33명(2020년 1기 14명, 2021년 2기 19명)을 대상으로 한 강의로,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좀 더 효과적인 보드게임 강의와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초·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을 활성화하고, 보드게임 경진대회 개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은 동학농민혁명 1차 봉기 이야기를 바탕으로 1단계(무장기포 점령)와 2단계(전주성 점령)로 구성됐으며, 각자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인물들을 맡아 혁명과 연관된 인물과 장소, 사건카드를 모아가는 게임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상황을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와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게 된다. 고창군청 오태종 문화예술과장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교육 수료자들은 고창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매개체”라며 “이번 특강이 수료자들의 원활한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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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 어린이 위한 ’지오드림(Geo-Dream)‘ 성공리에 마무리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고창한마음 아동센터의 운곡습지 탐방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지오드림(Geo-Dream)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질공원사무국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오드림(Geo-Dream)’은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질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과 돌봄센터 2곳의 어린이 180명에게 찾아가는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과 운곡습지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창지역의 지질공원의 특징과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앞서 2019년 지오드림에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던 고창군은 올해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협력 기관인 고창군 생태환경 보전협의회 산하 고창군 지역환경 교육센터와 함께 지오드림을 운영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오드림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질공원에 대해 관심을 두고 고창군의 지질명소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앞으로 다양한 지질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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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 도서전, 도서 제목 초성 퀴즈 풀기,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 등 18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의 정원', '말의 형태', '구름 공항', '별이와 별이' 등 그림책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연계한 일일특강을 운영하여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이용자들이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독서의 즐거움으로 위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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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에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총 응시자 1,064명 중 898명이 합격하였으며, 초졸은 96.90%, 중졸은 83.14%, 고졸은 82.57%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의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8월 30일 10:00부터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민원실), 초·중·고등학교(행정실)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정부24’및‘홈에듀민원서비스’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