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왕시 아동참여기구 통합 워크숍 개최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28일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통합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2020년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만10세 이상부터 만18세 미만까지 총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두 아동 참여기구가 통합하여 개최하는 첫 워크숍으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장 등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총 3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관한 교육 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모둠별 토론활동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의왕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의 연합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왕시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 경계 결정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를 결정하여,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 등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의왕시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는 그간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의 경계를 측량하여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 8월 27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하여 왕곡동 396번지 일원 590필지에 대한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한편,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에서는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여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의왕시 행정동우회, 보건소 격려물품 전달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왕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24일 의왕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선별진료소 운영과 백신접종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 및 행정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현도재 회장은“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된 격력물품이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대유행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의 편의와 효율적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의왕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 18건이 심사대상에 올라 1차 실무심사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교통행정과에서 추진한 ‘백운밸리 버스회차지 롯데몰 공공기여 확보 대중교통 획기적 개선’사례가 뽑혔다. 백운밸리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준공되었으나, 버스회차지가 없어 공동택지 진입로변에 버스가 정차하였고 이에 따른 소음과 매연으로 주민 불편이 큰 곳이었다. 하지만 시와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롯데몰은 공공기여로 버스회차지와 운수종사자 휴게시설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고, 시는 쇼핑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을 약속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창의적 협력사업의 모델로서 지자체와 대기업이 상생 협력해 이룬 선순환 사례로 좋은 평가를 평가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인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무상 지원 사업’은 날로 증가되는 국제결혼에 비해 관련된 증빙서류 번역 절차가 복잡하다는 민원에 따라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무상으로 번역서비스를 제공 한 사례다. 민원지적과에서 추진한 이번 사례는 전국 최초 사업으로 비예산,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으로는 기업지원과에서 추진한 △벤처기업 집적시설 지정으로 퀄리티스타트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왕고천지구 첨단기업 유치와 도시정책과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익사업 수용건축물 재사용 허용 사례 3건이 선정 되었다.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 참여한 한 외부위원은 “적극행정 사례의 우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은 사례가 많았다”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구석구석 성실하게 행정을 펼친 의왕시 공무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제출 된 적극행정 18건 사례는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 될 예정이다.
-
‘최다득점’ 김천, 최소실점 전남 꺾고 7경기 무패 도전!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천이 전남 원정에서 올 시즌 첫 전남전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19일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부터 6경기 째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전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 3연승을 달성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은 26라운드 현재 13승 8무 5패(승점 47)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남은 10승 10무 6패(승점 40)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양 팀은 뚜렷한 색을 갖고 있다. 김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부산에 6골을 몰아치며 K리그2 최다득점 팀으로 거듭났고 전남은 20실점으로 K리그2 최소실점을 달리고 있다. 날카로운 창을 지닌 김천의 수비력 또한 만만치 않다. 23실점으로 전남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달리고 있어 경기 당 실점률이 0점대에 그친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6경기 1실점만 허용했다. 김태완 감독은 “지난 부산전처럼 다득점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세 골 정도는 넣으면 참 좋겠다. 하지만 전남이 수비가 좋고 역습에 강한 팀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시즌 첫 전남전 승리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김천은 직전 라운드 부산전에서 허용준과 박동진이 각각 멀티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둘은 지난 14R 5월 30일 전남전부터 스리톱의 두 축을 이루며 합을 맞추기 시작했다. 21R 7월 19일 서울이랜드전을 제외한 12경기에서 줄곧 함께 선발 출전했다. 12경기에서 허용준과 박동진이 합작한 골은 12골에 달한다. 시즌을 통틀어서도 허용준은 7골, 박동진은 6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2위를 기록 중이다. 허용준은 “동료들과 함께였기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준비해 전남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겨뒀는데 K리그1으로 직행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전남과 원정 경기는 생활체육TV에서 TV 중계되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
김충섭 김천시장, 농촌지도직 공무원 그룹스터디 격려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젊은 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그룹스터디 모임을 격려 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직자 선배의 마음으로 지난 공직시절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젊은 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직 그룹스터디는 임용 5년차 이하의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 졌으며 작목별 재배기술, 농가 지도요령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농촌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신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부 하는 것이 뜻깊다”라며 “공직에 몸을 담은 만큼 농업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여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학입시상담 ‘행복한 진학’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천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의 대학입학 안내 지원을 위한 ‘행복한 진학’ 프로그램을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 프로그램은 김천 관내 학교밖청소년 중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학입시상담(입시전형, 비교내신, 진로안내 등), 온라인 원서접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 통합적인 대학입시상담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소독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저소득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70박스 전달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가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70박스를 쾌척하였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공동 과제 해결 및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 가평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마련하였다. 농산물 꾸러미는 잣닭갈비, 유정란(10구), 찐찰옥수수, 블루베리쨈, 토마토, 양배추, 양파, 오이, 상추, 고추 10개종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70꾸러미를 협의회의 직원들이 물품 제작 및 포장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 가평드림꾸러미 사업단의 장경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나 생활고로 이중고를 겪고 있을 가평군의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군의 건강한 먹거리 드시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한 가평군의 먹거리를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협의회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가평인들이 만들어내는 꿈의 무대, ‘G-SL Citizen’ 개최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 지역 내 음악애호가들과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G-SL Citizen」이 9월 4일부터 3주간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악역 1939 M Station(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G-SL Citizen」은 음악역1939에서 작년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인 공연프로그램 'G-SL(가평 Saturday Live)'의 또 다른 형태로, 기존 공연과는 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가평주민 중에서 신청자를 받아 선정된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G-SL Citizen」공연 참가자 모집은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최종 23팀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첫 공연일인 9월 4일부터 3주 간 주말동안 기타, 클라리넷 등 각종 악기 연주부터 브라스밴드, 디스코장구,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한다면 기존 G-SL 관람 신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 추가한 후, 공식 계정에서 공연 안내메세지가 전송되면 신청 문자를 보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G-SL Citizen에서 화려한 재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조슈아재즈밴드의 김정오 참가자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악 공연이 어렵게 된 상황에서, 가평군민을 위한 음악 공연 기회가 생겨서 참가하였다. 이번에 진행될 G-SL Citizen을 통해 많은 음악인들이 교류하는 장이 생겼으면 한다.”며 참가 이유를 알렸다. 또한 “우리가 만들어낼 공연을 통해 음악역에 폭 넓은 재즈음악이 더 많이 들렸으면 하며, 다른 시, 군민들도 와서 음악역에 찾아와서 음악을 통해 쉼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공연이 펼쳐질 음악역1939에 대한 애정 또한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선보일 공연에 대해서는 “'가평에 이런 (멋진) 공연을 할 수 있는 재즈밴드가 있구나' 하고 사람들이 놀랄 만한 멋진 공연, 그리고 기존의 정적인 재즈 음악이 아닌 관객들이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악역1939를 직영하고 있는 가평군은 “「G-SL Citizen」은 가평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이자 앞으로 있을 가평군의 다양한 축제의 서막이 되는 만큼, 가평 군민들에게 공감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가평군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농산물 꾸러미 나눔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 청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하여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의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청평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와 백미 10kg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하였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에 선정된 대상자는 “코로나와 경제문제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해 먹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농산물 꾸러미를 주셔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정말 감사하게 잘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평면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이창무 위원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복지대상자 분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받으시고 힘내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시길 바란다” 며 당부 말씀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