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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 운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16만7,7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접수를 위한 열람과 의견서 제출기한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실,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 소개→열람 바로가기(하단)’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봉사실에 제출하거나, 우편ㆍ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재조사 후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4월 29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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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7월까지 농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청양군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명성과 최고 품질,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5차례에 걸쳐 재배 농가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구기자의 다양한 효능과 고소득작목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재배 농가가 전국적으로 대폭 늘어나는 등 청양이 독차지하던 소비시장이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충남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에서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귀농 및 신규 재배 농가, 경력 5년 이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별 재배기술 및 포장 관리, 수확 방법, 미래 구기자 재배 방향 등이 소개됐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청양구기자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30억 원을 투자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에 구기자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생산자․소비자 교육, 전략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특히 수확 방식에 따라 가공품 생산과 유통 방법을 달리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손 수확 방식을 통해서는 고품질 건과와 볶음․분말 등 가공품으로 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기계 수확 방식을 통해서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 활용과 대량유통처 납품, 가공시장 규모화, 전문시장 창출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청양지역 구기자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습농업 탈피에 이어 규모화, 전문화, 기계화가 필요하다”라며 “고품질 안전 구기자 생산으로 생산자 소득보장과 소비자 건강 기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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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긴급재난지원금에 군비 추가 지원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남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청양군이 군비를 보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마중물로 충남도 지원금과 같은 규모의 군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교부된 도비 9억5,400만 원에 군비 9억5,400만 원을 더해 총 19억800만 원을 소상공인 등 6개 분야 총 2,493개소에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집합 금지, 영업 제한, 그 외 일반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개인택시, 법인 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종사자),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대리운전기사, 방문 강사,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S/W 기술자) 등이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원금 규모는 집합 금지 소상공인 200만 원,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100만 원, 그 외 일반 소상공인 60만 원이다. 또 운수업 종사자와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는 각각 60만 원, 종교시설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1일 시작한 신청 접수와 지급은 4월 8일까지 계속되며, 접수처는 청양군청 대회의실이나 청양읍을 제외한 9개 면사무소다. 신청 방법은 방문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진자 등은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에 따른 지원금은 업종별 담당 부서에서 제출한 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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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427명 확진…‘누적 1만6380명’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2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638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419명, 타지역 거주자 8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416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11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세 미만 54명 △10대 74명 △20대 42명 △30대 43명 △40대 53명 △50대 53명 △60대 54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54명을 기록했다. 한편 22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2862명(집중관리군 732, 일반관리군 2130)으로 전일 대비 183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864명으로 88.6%, 2차 접종자는 8만8770명으로 87.5%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7389명으로 66.4%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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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박물관 속 미술 여행' 기획전시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김흥배)은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박물관 속 미술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박물관 속 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다양한 소재의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명숙의 'Soul Garden'(65×46㎝, Fabric Mixed Media), 김병호의 '생각하는 사람'(85×61㎝, Pigment print), 백은주의 '전원속을 걷다(53×53㎝, Ceramics)'가 있으며, 동주 심상덕 선생의 서예 작품인 '孟子句(맹자구)'도 함께 전시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편견을 깨고 문화 공유플랫폼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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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비 160만원 지원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작구가 매연 없는 맑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체예산 8,000만 원을 투입해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년 50대를 지원해 왔다. 국·시비 보조금과 별도로 구에서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친환경 자동차 상용화 기반을 구축했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및 법인, 사업자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1대 당 16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은 경우 2년 간 차량 소유권 이전이 제한된다. 대상차종은 ▲전기승용차 53종 ▲전기화물차 27종 ▲수소전기승용차 1종으로 총 81종으로,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지원 대상 차종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신청이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친환경차 구매지원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등 서류를 구청 맑은환경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3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구는 친환경차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까지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공용 급속충전기를 27기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박연수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통해 자동차 매연을 줄이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 단속에 적극 나선다. 7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지속적인 현장 단속을 실시해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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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코로나19 확진자 3,681명 발생, 총 72,130명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포항시는 2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68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72,13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68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560명, 타 지역 주소자는 48명, 해외입국자는 1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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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3월 22일 08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 경산시는. 2022년 3월 22일 08시 현재, 전일 08시 대비 1,46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43,950명의 확진자가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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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 운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안산시 전체 9만9천560필지 중 표준지 1천845필지를 제외한 9만7천715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을 산정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록 토지가격 열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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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어업인들에 인기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지역 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의 생산과 수산동물용 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활동할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면허를 보유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 중이거나 종사하는 민간 전문가이다. 이들은 지역 내 내수면(220어가) 및 해면양어가(140어가)를 대상으로 매월 20회 이상 현장예찰 활동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60회에 이르는 양식장 질병예찰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양식 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통해 양식장에 바람직한 사육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방역조치로 질병 확산을 방지, 적절한 복약지도 등을 통해 고품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업기술센터는 양식 수산물과 연근해 어획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도입을 통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