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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방안 업무보고 실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로부터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환경국 엄진섭 국장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경제ㆍ산업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성과와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배수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과천)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조성을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올해 추진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13명(더불어민주당 12명, 민생당 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사회적 합의체계 구축을 위해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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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실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일)는 22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집무실에서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은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은주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최병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 등 다양한 이유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연합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에서도 더 나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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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검 합동 수사실무 세미나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금일(3. 22.(화))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노정환)과"제1회 경・검 합동 수사실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이후 변화된 형사사법 환경에서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양 기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전국 최초로 양 기관이 참여하는 ‘수사실무 합동 세미나’를 분기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 국민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주제로 하여, 현금수거책의 죄책 및 혐의 입증방안(대전지검), 전화금융사기의 현행법상 처벌의 한계와 제언(대전경찰청)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근절을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공감했다. 이날 경찰 주제발표를 맡은 대전경찰청 수사2계장(경정 신승주)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강력한 수사와 더불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하기 위해 전화금융사기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적 전문기관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대전지검에서는 다양한 판결례를 바탕으로 현금수거책에 대한 혐의입증 및 적용 가능 죄책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같은 목적을 가진 양 기관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바람직한 협력 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경찰청은 다가오는 6월경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침해 범죄와 관련하여 제2회 합동 수사실무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찰과 검찰의 바람직한 수사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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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박차’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무안군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미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마련을 통해 돌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선정했으며, 오룡 호반써밋1차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설치되는 돌봄센터 1호점은 올해 6월 말 개원 예정이다. 군은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2~4호점 설치를 목표로 현재 장소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며 공모 이후 운영체 선정, 리모델링 등 돌봄센터 설치 사전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지역 내 돌봄 수요와 자원을 고려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자녀돌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부담 해소에 앞장서겠다”며“건강한 돌봄문화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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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인제군의회 임시회 개회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제군의회는(의장 김용자) 3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조춘식의원은 농업 비점 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간위탁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책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업체선정 및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춘만부의장은 부평리 게이트볼 조성사업은 대다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시설로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하였다. 김상만의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경우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양질의 객토지원, 텃밭 가꾸기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구증가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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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교육 열어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2022년 제철 건강한 로(raw)푸드’교실을 열었다. 이번 조리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과 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소 고유의 성질을 이용한 자연치유 건강 조리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 24명이 참여하며, 채식 트렌드와 로푸드의 장점, 활용방법 등 이론과 함께 다양한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으로는 허브 채소로 만든 소스, 오이로 만든 채소면, 메밀싹을 틔워 만든 메밀바, 쌀누룩을 이용한 된장, 쌀가루로 만든 쌀스콘, 로푸드 생초콜릿 등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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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465,721필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은 온라인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일사편리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인정보 보호 및 전자열람 보편화를 위해 의견제출기간에 우편통지신청서를 제출한 토지소유자에게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우편으로 통지된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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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선정…국도비 32억 확보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가 반도체 관련 소공인들의 클러스터 조성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참여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공모사업’은 집적지구 내에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 제조장비, 제품개발, 판로 등을 일괄 지원하는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0억원(국도비 32억 5000만원, 시비 47억 5000만원)을 들여 2022년까지 연면적 1,400㎡ 규모로 반도체 공정 특화장비를 포함한 FAB, 3차원측정기, 3D프린터, 머시닝센터 등 특수장비를 갖춘 공용장비실과 공용전시실, 교육·회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발맞춰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중소기업이 집적해 있는 동탄5동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지구로 조성해 화성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산업의 생태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가 구축 공간(동탄 LH 인큐베이텡센터) 임대료의 일부를 무상 또는 감면 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한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을 위해 5개 유관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 사업운영의 토대 마련 할 예정이다.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화성산업진흥원의 공동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선정이 봉담읍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와 더불어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소공인들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에 유치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반도체 관련 소부장 소공인들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소공인간의 협업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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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린 제2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 지원 조례안', '원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마을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원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안' 등 총 23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국가하천 자전거 둘레길 조성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숙, 곽희운, 전병선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인구감소! 돌봄이 필요합니다!’, ‘유휴 국유지 매입에 원주시가 적극 나서야’, ‘원주시에 대한 제언’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선자 의원이 ‘조부모 손자녀 돌봄에 대한 지원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유석연 의장은 “7일간의 회기 동안 계획된 모든 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과 취재· 보도에 힘써주신 지역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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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콩 재배단지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시범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급격한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관내 콩 생산단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 동시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콩 주산단지 생력화를 위해 추진하는 '콩 재배단지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하는 시비사업으로 관내 콩 생산단지 450ha에 드론동시방제를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선 2021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사업'에도 미로면 콩 주산단지 일대에 항공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기술을 시연하여 농가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내 콩 재배단지 지역은 경사지가 많고, 높은 연령대의 농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동시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추진 방법은 민간위탁을 통한 관내 콩 재배농가 중 지원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7월 중 노린재, 콩나방, 탄저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추가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투입하여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동시방제를 통한 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일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