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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력 지원 확대로 코로나19 총력대응 실시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자가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당일 완료하고 맞춤형 재택치료 및 고위험군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본청 직원을 투입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 대응을 위하여 보건소 3층에 코로나19 역학조사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 14일부터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을 확진으로 간주하게 되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기존 보건소 인력만으로는 대응에 지연이 되고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는 전 부서 직원들을 매주 20명씩 교대로 투입하여 확진자의 발생 보고, 역학조사서 작성, 환자군 분류 등 업무를 수행하여 신속한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민원업무 처리 지연, 업무과중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일일 확진자 수에 따라 단계별 인력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제시보건소장은 “행정력을 집중하여 오미크론 변이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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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농업인대학 제14기 교육생 모집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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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양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양산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은 양산사랑상품권 부정사용 주민 신고 사례와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통해 1차로 점검하고, 이상거래가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부정유통으로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 계도 △ 가맹점 등록취소 △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단속으로 부정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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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계 물의 날 해반천 환경정화활동 실시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인 22일 해반천에서 시청 직원과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 회원 등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해시의 1부서 1청렴시책으로 수질환경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한 김해, 깨끗한 하천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며 감분교에서 전하교 구간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하천에 들어가 하천 바닥과 돌다리 주변에 끼어 있는 물때를 청소용 도구로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실시한다. 유엔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김해시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이면 하천정화활동을 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반천이 앞으로도 계속 쾌적한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해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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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년 편성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5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총 30억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하며, 시민 누구나 예산 편성을 바라는 공익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특정단체 지원, 보조사업, 영업 및 판매목적 사업, 일반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참여형 사업을 포함하여 △일반 시민이 시 전체 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사업과 △읍·면·동 주민이 지역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주민자치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5월 15일까지 접수한 제안사업은 6월에 사업부서의 적정성 검토를 거친 후, 8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전자투표로 사업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의회 의결로서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우리동네 안전길 만들기, 율하2지구 솔마루공원 휴식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총 35건 23억2천6백5십만 원을 선정하여 올해 예산에 반영하였다. 한편, 김해시는 제안사업 공모뿐만 아니라 참여예산학교, 예산낭비감시단 운영,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의 살림살이를 직접 챙길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년을 위한 분야가 신설된 만큼 다양한 목소리가 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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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제18회 공예품대전 개최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김해도예협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제18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원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출품작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제5전시실에 전시된다. 입상은 총 20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7)이며 입상자에게는 김해시 공예품 전시홍보관 입점 지원 및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는 22년 연속으로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그 무대를 세계로 넓히게 되면서 세계 명품 공예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공예품 대전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18회를 맞는 김해시 공예품대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출범과 함께 김해시 공예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이번 행사가 세계 유명 공예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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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비대면 서비스 지속 운영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와 엄마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식품 패키지 제공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위해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월 1회 영양 정보지 우편 배송, EBS 육아학교 어플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 자체 제작한 영양플러스 대상자 관리북으로 개별 영양 식습관 체크리스트 파악, 영양 활동 키트 제공, 대상자별 모바일 및 전화 상담 등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영양 평가 등으로 부득이하게 보건소에 방문을 해야하는 경우, 시간별 예약제를 통해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대상자는“코로나와 아이들 육아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식재료가 주기적으로 배송되어 편리하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들도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전화 상담으로 꾸준히 관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희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코로나의 상황에서도 최대한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영양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감염에 취약한 계층인 만큼 최대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방법을 이용해 대상자가 건강 식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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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여성건강프로그램 운영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권 여성(30대~50대)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주3회 여성건강플러스'함께하고 건강해지고'건강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유행 상황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신체활동과 보건교육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하기 위함이다. 주된 내용은 ▶ 아령 set, 8자 튜빙밴드, 구강용품 set등 홈트레이닝 건강꾸러미 지원, ▶ 폼롤러, 필라테스링, 스텝박스 등 운동물품 대여 서비스, ▶ 비만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음식만들기등 조리실습과 영양교육, ▶ 프로그램 참여 전·후 콜레스테롤등 기초검진, 인바디(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패브릭 야생화그리기(천아트)등 운영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차별로 홈트레이닝 영상 및 보건교육 자료를 SNS에 업로드해 자가 운동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백종현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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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상집하장 활용 해양환경 개선사업 추진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올해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2개소를 개야도와 신시도 해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바다의 쓰레기통이라고도 불리는 선상집하장은 가로 15m, 세로 7.6m 크기의 직사각형 구조물로 어민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는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모아서 바다 위에 떠 있다. 바다로의 쓰레기 재투기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선상집하장은 모아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뒤 다시 바다로 내보내는 과정을 거친다. 현재 시는 고군산군도에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19개소를 설치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작년에는 두리도와 장자도 해역에 각각 1개소씩 설치했다. 올해 또한 선장집하장 설치를 위해 시 수산조정위원회에서 선상집하장 설치지역을 개야도와 신시도로 선정했으며 해당도서 인근해역에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선상집하장 설치사업 뿐만 아니라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및 방치선박 정리지원사업,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난해 1,9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올해는 2,650톤 수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해양쓰레기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군산군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인 만큼 다양한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군산 앞바다를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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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면에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 조성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완도군은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는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지면 대평리 일원에 조성됐다. ‘무명의 길, 솔향의 길, 묵향의 길’ 등 거리(1,380m)와 쉼터 조성, 신지중학교 담벼락을 따라 이광사의 글씨와 작품을 새겨 두었으며, 이광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소나무(원교목) 정비 및 유배지도 복원했다. 원교 이광사(1705~1777)는 조선 후기 대표 서예가이다. 함경도에서 유배 생활 중 완도 신지도로 이배되어 15년을 보내다 72세 나이에 신지도에서 생을 마쳤다. 신지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다른 서체를 모방하지 않고 가장 한국적인 서체의 모태가 된 ‘동국진체’와 서예의 체계적인 이론서인 ‘서결’을 완성했다. ‘서결’은 대한민국 보물 제1969호로 지정됐다. 이에 군은 원교 이광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상과 예술 세계를 알리고자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가 신지면의 대표 관광지인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신지를 중심으로 육성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 등과도 연계되어 완도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