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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위험물관리법 개정 안내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6월10일부터 위험물 운반 업무를 수행하려는 자는 위험물 관련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강습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위험물 운반자는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해 수송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의미한다. 시행일 이후 가두 검사를 통해 자격을 취득하지 않거나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위험물을 운반하다가 적발될 시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이번 강화된 개정안은 2017년 창원터널 위험물 운반차량사고 등 대규모 사고 재발방지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며“자격 취득에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고 강습 교육 일정이 맞이 않을 수 있으니 사전 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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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화순 산단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에 목포 삽진일반산단과 화순 동면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54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총 78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센터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을 한 곳에 집적화한 건물이다. 산단 근로자의 부족한 복지환경을 개선해 산단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시군에서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 식당, 편의점, 스포츠센터, 산업단지 생산품 전시판매장, 금융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회의장․휴게실 등을 갖춘다. 전남도 관계자는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은 청년 인구 유입과 연계되는 주요 사안인 만큼 근로자 복지를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산단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산단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등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3개, 2개 산단이 공모에 선정됐다. 2020년 영암 대불산단,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 2021년 여수 여수산단, 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가 확정돼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산단 근로자의 복지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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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여자탁구단,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 감격의 첫 승!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18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뒤, 2단식에서 1-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1-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뤘다. 4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최지인 선수는 “장수군청 탁구단에 어린 선수들이 많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계속 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경기해 다른 팀과 대등하게 경기를 겨룰 수 있는 강한 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프로탁구 내셔럴리그는 유튜브, 네이버스트리밍 등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 되며, 장수군청 탁구단은 3월28일 21시에 파주시청 탁구단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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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재활용 탄소섬유 활용 융복합 부품 상용화 지원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의 재활용시장 확장과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재활용탄소섬유 활용 융복합 부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 부담 해소와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탄소제품 가격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전북도 대표 탄소섬유 수요기업 2개사(H사, I사)와 전문기관, 그리고 재활용 업체 간 기술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비구조재용 부품 및 응용제품에 제작을 지원, 성능평가와 실증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재활용탄소섬유 제조기술 및 물성분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적용 가능한 산업군을 도출하여 사업화 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성능 표준화(안)을 마련해 관련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 사업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도 추가 발굴한다. 세계 탄소복합재 대비 탄소복합재 시장 점유율은 2021년 기준 0.66% 정도이며, 국내의 경우 대부분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탄소복합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카텍에이치)가 재생탄소섬유의 본격 양산을 위해 전라북도에 공장을 증설 추진( 2023년까지 년 4,500톤 규모)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도 참여해 기업에서 현물로 재생 탄소섬유를 제공하고 성능시험 등 보유한 기술자료 등을 공유, 사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시장 확장에 대비한 수요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탄소중립 등 환경규제 강화로 기업 생산·납품 단계부터 재활용 방안 의무화 추세에 대비하여야 하는 기업의 고민거리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재활용 탄소섬유는 강도 등 성능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기업에서 전방산업의 소재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저가의 재생탄소섬유를 확보하여 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된다면,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갖춰지는 만큼, 최선을 다해 사업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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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미세먼지 저감 위한 노후 차량 저공해화 사업 추진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노후 경유차 운행 중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 5등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약 1만 9천 대 분으로 총 444억 원을 투입한다. 조기 폐차의 경우 1만 4천 대를 지원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은 5천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다. 조기 폐차 지원요건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해당 시·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또는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이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천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의 경우 소유기한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신청 방법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동일하다. 지원금은 부착 가능한 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약 90%인 최소 2,460천 원에서 최대 13,403천 원을 지급한다. 한편, 전라북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통해 모두 6만 대의 경유차가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을 마쳤다. 2024년까지 추가 6만 대, 누적 12만 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운영 중이던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액화석유가스)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 200만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하는 통학 차량을 경유차에서 LPG를 사용하는 신차로 전환하면 7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전라북도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주요 발생원 중 하나인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저공해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전북도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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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공모사업 선정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과하여 “국비 27억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김제시가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2024년까지 54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1층과 2층에는 구내식당, 다목적홀, 편의점, 다목적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며 3층과 4층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를 구축할 예정이다. 순동산업단지는 1999년 조성되어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지만 주변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입주기업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하지만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산업단지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노후산업단지 인력 부족난 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라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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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위수탁협약 체결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가 및 식품생산 업체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위해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은 앞서 관내 수요조사를 통해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작년 4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기술․연구교류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초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 사업 실행을 위해 금번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시 한국동백연구소 및 경남도 지자체의 상품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은 2년차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효성분 분석과 효능검증을 통해 통영시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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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나도 천체사진작가’특별 야간프로그램 개설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은 관람객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활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제공, 천체관측 및 천체사진 촬영, 사진인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주 목요일 야간에 진행되고,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 후 일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전면 예약제로 시행되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프로그램 시행 전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참여비용은 야간프로그램 이용료(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 6세미만 무료)와 동일하지만, 천체 사진 인화를 원할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을 통해 천문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천문대를 방문해 자신이 찍은 천체사진을 직접 인화하고, 액자를 기념품으로 활용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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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노란우산을 씌어드려요!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연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에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추가 3만원을 적립하여 1년 동안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내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생활안정과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7월 이후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올해 1월부터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에 미리 가입한 밀양시 소상공인에게는 순차적으로 안내해 장려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이 밀양시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로서 작용을 할 것이다”라며, “어려운 가운데 비를 가려주는 노란우산이 되어 따뜻한 햇살이 오는 그 순간까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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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19 확산세 잡고 신속한 치료 제공한다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시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전국에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2월 3째주 1091명에서 3월 1째주 3860명으로 2768명(28.2%)이나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논산시 관내 확진자도 1287명에서 4157명으로 2870명(3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개학일 이후 늘어난 19세 이하 확진자 수는 일 평균 160명대로 전체 28.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백신 미접종자인 초등학생(31.7%)과 미취학 아동(30.1%)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따져보면 초등학교 재원수가 많은 곳인 부창동(14.8%), 취암동(14.5%) 순으로 나타났고, 기숙학교 형태인 고등학교에서 발생자 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초등학교 밀집지역인 취암·부창동 및 연무지역에 마스크 착용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방역지침 준수 및 자율방역을 실천하도록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검사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업 전환 등을 실시해 학교 내 추가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PCR 검사 역량을 보존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3개 병·의원과 협력하여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RAT) 결과 양성자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하여 대상자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은 발열(37.5도 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인후통, 후각·미각소실 또는 폐렴)의 환자와 의사의 진단결과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자로, 대상자(확진자)가 먼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한 후 처방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논산시는 3월 14일 130건, 15일 286건, 16일 237건, 총 653건의 병·의원에서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결과 양성으로 나온 확진자를 재택치료로 관리 중에 있으며, 참여 병의원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혜란 코로나19 대응본부 총괄단장은 “기존에는 역학조사 후 비대면 진료 등을 받을 수 있었는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의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검사 및 검사 후 전화상담·처방까지 환자에 대해 의료적으로 통합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촘촘한 관리로 지역사회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