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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1동이 변하고 있다의정부시 신곡1동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민원 편의 서비스 확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지향적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 무인민원발급기 공간 재배치 및 신형 교체 운영 신곡1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행정서비스에 대한 민원인들의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내년 초에 기존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신형 무인민원 발급기를 도입하여 설비 노후화로 인한 장애를 줄이고 무인발급기 부스를 이전 설치하여 전동 휠체어 출입 공간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년 무인발급기 교체 사업으로 기존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비대면 민원으로 민원량을 분산시켜 더욱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민원인 순번 대기시스템 운영 신곡1동은 2020년 10월 기준, 의정부시 14개동 중에 신곡2동·송산3동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의정부1·3동 통·폐합 이후 민원량이 월등하게 증가하였다. 일평균 300건의 민원을 처리하기 때문에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 업무를 보기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특히 점심시간에는 민원창구 교대 근무로 다른 시간대보다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따라, 12월부터는 민원인이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봉사과와 연계하여 순번 대기시스템을 도입한다. 방문 민원인은 의정부 시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곡1동의 민원 대기 현황을 확인 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대기표를 발급받아 방문하는 즉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서비스 올해부터 시작한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 무료 촬영 인화 서비스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내 찍은 여권 규격(3.5cm×4.5cm)의 증명사진을 지참하여야 한다. 신곡1동은 취약계층 주민 복지 및 편의 제공 차원에서, 신곡1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인화하여 재발급 신청까지 한번에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하여 39명의 대상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이처럼 주민 복지 실현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행정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경기 침체화로 인하여 대출 관련 서류 발급량이 늘어 현재와는 다른 유형의 민원이 생겨남과 동시에 민원량 또한 많아지고 있다.”며 “개별 수요에 적합한 시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통하여 주민과 소통·공감하고, 주민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감동행정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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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조경이 어디야?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는 ㈜우림조경(대표 김윤정)이 12월 10일 송산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림조경은 송산권역에서 추진하는 푸르고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송산권역 G&B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시선이 머무는 아름답고 푸른 녹색도시사업에 동참했던 업체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송산권역 4개동에 각 50만 원씩,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양일 총괄고문은 “올 한 해 G&B사업에 참여하면서 나날이 푸르게 변화되는 송산권역 일대를 바라보면 개인적으로도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긴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무현 송산권역동 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우울해 하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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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전달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희)는 12월 4일과 7일에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후원처 4개소에「아름다운 나눔 이웃」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 활동 참여 기준을 충족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16개 후원처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17호점은 신곡1동에 위치한 왕수학학원(원장 오순정)으로 지난 6월부터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수학과목 무료 수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18호점(라온공방, 대표 진금숙)과 20호점((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의정부지부)은 재능기부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힐링원예 및 비누만들기 강의 8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또한 19호점으로 선정된 낮은울타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미정)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에 1년 넘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신성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함께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여 주시는 이웃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할 수 있는 후원처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자원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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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착한 행정 서비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30일부터 경기북부 5개 시‧군(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이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알림서비스 통합은 주요 교통망으로 연결되어 생업, 교육, 문화, 관광 등으로 평소 지역 간 왕래는 잦았으나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는 각 지자체마다 신청해야 하는 시민의 불편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불법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는 고정형 ‧ 이동형 cctv를 통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메시지로 안내함으로써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신청방법은 5개 시‧군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신청기관에 한 번만 신청하면 다른 4개 시‧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 주정차홈페이지(http://www.ui4u.go.kr/traffic) 또는 방문(시청 민원실, 교통지도과, 자동차관리과, 각 동 주민센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사전알림서비스 가입자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가입정보를 ‘인근지역 통합’제공으로 수정 동의하면 된다. 다만, 주정차금지구역에서 주정차 시 문자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단속 될 수 있으며, 민원신고와 스마트폰 앱 신고(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는 사전알림 문자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교통지도과 주차지도팀(031-828-2883)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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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도서관이 어디야?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 광장 역할 톡톡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7년 12월 22일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해 작지만 큰 가재울도서관을 건립·개관했다. 개관 이후 3년 동안 어두웠던 가능역 주변을 밝게 비추는 문화의 등대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들은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에 들어와 자연스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가재울도서관은 책이 어렵기만 한 이에게 좋은 책을 안내하는 북 큐레이팅 ‘재울이의 책상’을 운영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 광장 역할을 하고 있다. ■ 세 가지 주제로 북 큐레이팅 책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재울도서관 북큐레이팅 코너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상황별 책을 안내하고 있다. 첫째, 재울이의 책상이다. 가재울도서관의 마스코트 가재를 캐릭터화한 재울이가 매월 새로운 주제의 책을 소개한다. 최근‘청춘:지금’을 주제로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남기는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해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둘째, 여행n도서관 섹션은 여행, 역사, 외국어 도서를 비치해 미래의 낯선 여행자에게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여행정보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지역의 역사, 볼거리, 먹거리, 영화 촬영 장소, 지역 배경 소설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하는 ‘꿈꾸는 여행’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지은의 책상은 지역주민이 사랑하는 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고정욱, 조정래 작가 등이 선정되었다. ■ 비대면 힐링 원예 책이랑 꽃이랑 ‘책이랑 꽃이랑’은 식물(꽃, 다육 등)을 활용한 힐링 원예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강의를 통해 장소 제약 없이 유아를 돌보는 젊은 엄마부터, 육아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초등학교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대면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자 그동안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답답했던 분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강좌를 수강하게 되어 삶의 위안은 물론 도서관도 활기가 생겼다. ■ 청소년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회 가재울도서관은 관내 4개 중학교와 연계, 청소년 추천 작가 초청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은 황영미(발곡중, 금오중 추천), 이정현(회룡중 추천), 송용진(경민중 추천) 작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강연회를 개최한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저자 황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나를 나답게, 너를 너답게’를 주제로 사춘기 교우관계와 건강한 자아 갖기에 대한 강연과〈서툴지만,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의 저자 이정현 작가를 초청하여 조금 더 의미 있는 하루, 괜찮은 삶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기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작가와 청소년(발곡중, 금오중, 회룡중)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송용진〈쏭대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작가를 초빙한 강연회도 계획하고 있다. ■ 2021년 새해 사계절정원 조성 어둡던 가능역 주변이 초록빛 정원 조성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고 있다. 2021년에는 도서관과 가능역 사이 공간에 사계절정원을 조성해 계절별 식물을 심고 조명을 추가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가재울도서관 주변의 취약환경을 도시재생을 통해 개선해 거리에 생기를 부여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의정부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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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크리스마스 추억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의 가정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꾸러미’를 사례관리 대상 180여 가정에 지원한다고 12월 11일 밝혔다. 트리 만들기 꾸러미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트리를 만들고 꾸미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트리를 비롯하여 전구, 리본, 볼장식, 별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장식 소품이 포함됐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매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트리 만들기 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의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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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야 가라!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 실시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나 가정 내에서 관리가 어려운 아동을 선별해 아동 1명당 4개의 아토피 전용 보습제와 함께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지원하는 아토피 피부염 소책자를 제공해서 올바른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15명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진료 접수 일정부터 서비스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환경의 변화로 인해 아토피 질환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아토피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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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박사가 알려주는 자연치유 건강컬럼건강컬럼 제 2호 당뇨인구 천만 시대 어떻게 할 것인가? 김세현박사(명예 한의학박사)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온갖 만성질환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가 나이가 들면 기본적으로 몸이 아플 거라고 생각하는것이다. 기계를 오래 썼으니 고장 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또 다른 오해는 의사가 모든 병을 고쳐 주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 발생하는 각종 질환은 병균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변화한 것과 그에 대처하는 우리의 생활습관이 잘못된 때문이다. 즉 자연에서 멀어진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픈 것이다. 의사가 고치는 병이 있고 우리 몸이 스스로 고치는 병이 있다. 의사가 고치는 병은 ‘질병’으로, 내 몸이 스스로 고치는 병을 ‘질환’으로 구분한다. 사고를 당하거나 병원균에 감염 되여 질병(콜레라, 장티푸스, 결핵 등)에 걸리면 의사에게 응급처치(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혈액이 오염 되여 질환 (고지혈, 고혈압, 당뇨 등)에 걸리면 내 몸 스스로 회복(치유)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당뇨의 경우, 고혈압, 심장병, 신부전, 간질환과 같은 중증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현대의학의 대증요법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현대의학은 약을 통해 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간수치가 올라가거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데 이는 대증요법의 허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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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동 주민센터가 변하고 있다의정부시 가능동은 주택 노후화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복지대상자가 시 전체 권역 및 일반동에서 3번째로 많다. 이에 가능동 주민센터는 코로나19 격상 등으로 인해 실직 및 폐업 등의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복지대상자를 찾는 방문상담과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홍보사업 뉴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홍보사업은 뉴딜사업 참여자 7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며, 2020년 8월~11월까지 4개월간 가능동 모든 주민을 상대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복지서비스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 민·관 협력 취약계층 방문의 날 운영 또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조직화하여 관내 동을 7구역으로 나눠 담당구역(통)을 지정하고 협의체 위원 3인(2인) 1조로 구성한 후 담당구역 내 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촘촘한 인적 복지안전망 발굴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가능동 전입 독거노인 관계 맺기 사업 운영 가능동으로 전입한 독거노인들의 위기사항, 사회참여,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매월 전입자들에게 복지안내문 발송과 유선 및 방문상담으로 공적 및 민간기관을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건강꾸러미 지원 가능동은 건강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고독사 1인 가구 및 건강취약계층 20가구에 마스크, 손 소독제, 모기, 해충을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훈증기 및 방충제 등을 지원했다. ■ 동절기 주거위기 가구 지원 가능동은 반지하, 오래된 구옥들이 많은 가능동 거주하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해충퇴치키트(바퀴벌레약, 개미약, 소독제 등)를 제공하여 동절기 해충 피해 예방 및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 100일간의 사랑릴레이를 통한 나눔문화 조성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홍보 및 참여 독려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정부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귀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지쳐가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소외계층 없이 더불어 행복한 가능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는 수동적 복지행정을 떠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대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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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언론 보도 사실과 달라?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먼저 ‘수의계약 진행 중인 사업자, 법적 자격 요건 못 갖췄다’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자가 법원·검찰청 유치를 위해 계획된 개발면적 132,108㎡ 중에서 일부 면적을 제외한 130,706㎡를 대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한 것으로 법적 요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개발구역 해제 절차 없이 수용된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 보도에 대해 시는 변경된 개발계획으로 도시개발사업 관련 경기도 변경 승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은 공공시행자가 직접 시행하는 방법과, 시행자 지정 요건에 충족한 민간시행자의 제안 수용, 공모 선정 등의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다.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부지 면적 132,108㎡는 그동안 법원·검찰청 유치를 위해 계획된 광역행정타운1구역의 개발면적으로 2017년 법원·검찰청 유치가 취소되었으며, 의정부시는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 2019년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시는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 후 2019년 10월 말 사업구역 내 토지 일부를 소유한 자가 토지이용 관련 경계, 도시계획시설, 옹벽, 절개지 등 지형과 지세를 고려해 기존 법원·검찰청 유치를 위해 지정된 부지면적 132,108㎡ 가운데 일부를 제외한 130,706㎡를 대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했다. 시는 2019년 12월 미군부대 주둔으로 낙후된 주변지역의 균형개발, 사업추진의 신속성, 시 재정여건,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보로 주민불편 해소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개발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수용했다. 또한 도시개발구역 해제는 도시개발법 제10조에 따라 도시개발구역이 지정·고시된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아니한 경우나, 구역 지정 후 2년 내 개발계획을 수립하지 않을 경우, 개발계획 수립 후 3년 내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은 법원·검찰청 유치를 위해 2008년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2009년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었으나 2017년 법원·검찰청 유치가 무산됨에 따라 기존의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개발계획 변경 중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이 접수되어 수용된 것으로, 향후 캠프 카일 개발계획 변경을 위해 승인권자인 경기도의 변경 승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의정부시는 캠프 카일 반환공여지 발전종합계획 또한 향후 변경된 개발계획으로 도시개발사업 관련 경기도 변경 승인 절차 추진 시 함께 변경 추진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