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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한 보육교사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10월 8일, 보육교직원 힐링 콘서트 ‘제2회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보육교사’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외부의 출입과 대규모 모임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이와 같이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현재 408개소 3,076명의 보육교직원 11,811명의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 힐링 콘서트를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쉴 틈없이 어린이집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어린이집 내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 날 힐링 콘서트에서는 한국인재양성연구원의 강은미 대표가 힐링 강의로 「通하는 인간관계, 일과 삶의 균형 ‘행복습관’」에 대해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여 보육교직원으로서의 리더십과 개인의 행복추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힐링 콘서트에서는 어린이집으로 간식 셋트를 배송함으로 진정한 힐링의 자리를 마련,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함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함과 동시에 즐겁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조상원 센터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보육의 자리를 지키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보육의 질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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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19에 생필품 지원 심리치료까지○ 접촉·관리 대상자 : 599명 - 자가 격리 : 599명(1일 2회 이상 모니터링 및 생필품 지원/심리치료) ○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재개 - 재개 대상 및 사업기간 · 만 70세 이상 : 2020.10.19.(월)~12.31.(목) · 만 62~69세 : 2020.10.26.(월)~12.31.(목) · 만 13~18세 : 2020.10.13.(화)~12.31.(목) - 접종 백신 : 인플루엔자 4가 백신 - 접종 장소 : 전국 위탁의료기관(병의원) ○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체력인증센터」* 운영 개시 * 고양체육관 실내 1층에 위치 - 일 시: 10. 14. (수) ~ - 대 상: 만13세 이상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음) ※ 현재 공공체육시설은 고양시민만 이용가능 하나 인력채용 시 필요한 체력측정이용을 위해 거주지 제한두지 않음 - 접수방법: 전화접수(031-930-1165) - 운영방식 ・제한적 운영 (1일 10명 사전예약 후 측정)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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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큰일이다! 도내 첫 일본뇌염 확진환자 발생아! 큰일이다! 도내 첫 일본뇌염 확진환자 발생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2일 도내 첫 일본뇌염 확진환자가 이천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되며,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 등 경증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고열, 경부경직, 경련 등이 나타나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집 주변 고여 있는 물 없애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식약처에 등록된 모기퇴치제 사용 ▲구멍 난 방충망 확인 및 모기장 사용 ▲과도한 음주 자체 등이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은 추운 날씨에도 감염될 수 있다”며 “최근 5년간 일본뇌염 발생을 감시한 결과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은 40세 이상인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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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세다! 경기 게임오디션!경기도가 지난 1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게임 글로벌위크’ 2일차 행사로 개최한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최종 결선에서 ‘오파츠(공동대표 백종원‧서병기)’가 개발한 ‘프로스토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스토리’는 어느 폐쇄된 방에서 깨어난 요정이 독특한 세계관을 탐험하는 스토리 중심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의 게임 창조력이 튼튼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으로 ‘프로스토리’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프로스토리’를 개발한 백종원 대표는 “오디션의 문을 두드린 지 3번 만에 대상을 받게 됐다”며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2위에는 ‘엔유소프트(대표 김영관)’의 ‘갓 오브 하이스쿨: 라그나로크’와 ‘캐츠바이 스튜디오(대표 조민근)’의 ‘캣 더 디제이’, 3위에는 ‘포뉴게임즈(대표 이호재)’의 ‘스타폴’과 ‘썬벅게임즈(대표 황규진)’의 ‘대전! 틀린그림찾기’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상위 5개 수상팀에는 ▲1위(1팀) 5천만원 ▲2위(2팀) 3천만원 ▲3위(2팀) 2천만원 총 1억5,000만원의 개발지원금과 함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게임산업은 종합 예술산업으로 비대면 시대에 가장 유망한 분야”라며 “최종오디션에 참가한 10개팀의 게임은 세계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경기게임 글로벌위크 1일차 행사로 ‘경기게임 글로벌 컨퍼런스’가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14일부터 16일까지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제7회 경기게임 비즈니스데이)를 통해 도내 게임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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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되나? 독감(인풀루엔자) 예방접종주사?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백신 안전성 문제로 접종 중단됐던 독감 무료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일시 중단했던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재개했다. 일시 중단된 무료 예방접종은 연령대별 날짜에 따라 ▲만 13세~18세 어린이 10월 13일부터 ▲70세 이상 성인(1950.12.31. 이전 출생) 10월 19일부터 ▲62~69세 성인(1951.1.1. ~ 1958.12.31. 출생) 26일부터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받을 수 있다. 만 19세에서 만 61세 이하 생계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오는 11월 9일부터 양주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한시적으로 국가 무료접종대상으로 확대된 만 19세 이상 만 61세 이하 장애인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월 중 접종 기간이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관내 민간위탁 의료기관 66개소에서 진행하며 접종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하루 100명으로 제한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3주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과 모바일 앱, 전화 등을 통해 민간위탁 의료기관에 사전예약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접종대상자는 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일을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사전예약제를 적극 이용해달라”며 “의료기관 방문 시 지정된 예약일에 유선 확인 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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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기도민으로 뽑힌 8명 상 받는다폭우로 불어난 하천에 뛰어들어 떠내려가는 아이를 구조한 경찰, ‘경기 상인 의병’을 조직해 전통시장 자율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해간 상인 등 각 분야에서 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8명의 경기도민이 제3회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민상을 받는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제3회 도민의 날 기념식과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도민과의 정책대화’를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민의 날은 경기천년을 기념해 2018년 처음 제정됐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1018년을 뜻하는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하고 2017년 ‘경기도 도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도민의 날 기념식은 2018년 제1회 행사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2019년 제2회 도민의 날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 바 있다. 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를 제외하고 30명 내외만 초청해 기념식만 소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 전달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8개 분야(법질서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8명을 선정해 ‘경기도민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들 중에는 지난 8월 집중호우 때 중랑천 급류에서 떠내려가는 8살 아동을 직접 구조해 많은 도민에게 귀감이 된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소속 고진형 경사도 포함됐다. 그는 부친이 지난 2009년 파주 자유로에서 피곤한 부하직원들을 대신해 주말 과속차량 단속을 하다 순직한 고(故) 고상덕 경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역경제 분야에는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이 회장은 도내 250여곳의 전통시장에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를 위해 협력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힘든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 상인 의병’을 출병, 방역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매출 증대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법질서확립 분야에 코로나19 대응센터에서 근무하며 감염병 확산 저지에 노력한 김영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위 ▲농어촌발전 분야에 ‘어촌 뉴딜 300’ 사업을 유치하고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 김호연 경기남부수협 백미리 어촌계장 ▲환경보전 분야에 불법 하천 정비를 적극 추진해 28개 업소 192개 시설물을 적발한 강병호 광주시청 기간제근로자 ▲문화예술 분야에 제5기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 심상용 동덕여대 교수 ▲체육진흥 분야에 장애인체육회 설립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5연패 달성에 기여한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통일안보 분야에 청소년 통일교육사업을 추진하고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 장영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의장이 선정됐다. 이어 ‘우리는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이다’라는 내용의 도민헌장 낭독이 진행된다. 낭독을 맡게 될 도민대표로는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청년기본소득’ 뮤지컬 홍보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송진수씨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코로나19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호현씨가 선정됐다. 기념식이 끝나면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중 ‘도민과 정책대화’가 진행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민단체 대표, 사전신청 한 일반 도민, 소셜방송 Live 경기를 통해 실시간 접속한 일반도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과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도민과의 대화에 실시간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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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불안한 외국인 코로나 19 감염자 입국 늘어나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 425번, 426번, 428번, 429번 확진자는 한국어과정 연수를 위해 지난 10일 입국한 네팔인들로, 지난 11일 확진 받은 11명에 이은 추가확진자다. 이로써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 43명 중 총 15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12일 오전 코로나19 검사결과가 미결정이 나온 입국자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당일 저녁 2명의 추가 확진자를 선별하고 1명이 미결정으로 나왔다. 이어 12일 저녁 음성판정을 받은 29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13일 2명의 확진자를 또 선별했다. 미결정난 1명은 재검사 중이다. 한편, 일산서구 대화동에 주소를 둔 20대 주민 427번 확진자는 동두천시 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2일부터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판정 받았다. 13일 10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29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02명(국내감염 367명, 해외감염 35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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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줄이 드나드는 입과 코를 지켜라양주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인 1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범도민 마스크 착용 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춘 회장을 비롯한 안순덕 양주시의회 의원, 양효숙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한우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장, 1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관내 역사 3개소와 농협,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착용, 준비한 피켓을 들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지원한 항균 물티슈 750매와 양주시에서 지원한 덴탈 마스크 11,000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동참을 유도했다. 김용춘 회장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는 지속돼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인 만큼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는 지난 8월 양주역, 덕정역, 덕계역, 마트, 농협 등에서 1차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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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 경사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최용덕 시장은 매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개최 등 투철한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힘써왔으며, 시민경찰대 지원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오전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오중기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지부 회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수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선배들의 투철한 안보정신이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 되었다.”며,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더욱더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우리 시민의 실질적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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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하면 전국의 모범이 되나?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배달앱에 대해 일부 기업에게만 집중되는 데이터혜택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의 추진방향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댐’을 만드는 것으로 디지털 격차를 줄여 포용적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공공배달앱 구축사업을 소개한 이 지사는 현재의 상황을 “일부 기업들만이 데이터를 수집, 활용하고 정작 데이터 생산주체인 소비자는 배제되는 등 데이터 독점이 심각하다”고 진단하고 “경기도는 도민 참여를 통한 데이터 주권을 확립하고, 공정한 시장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공정 디지털 SOC 구축’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배달앱 운영을 추진, 다음 달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핵심은 데이터 경제의 혜택이 경제주체인 도민들에게 돌아가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데이터 혜택이 일부 기업에게만 집중되는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자들도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 소상공인, 기업, 플랫폼 노동자 모두가 이익을 보고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와의 연계방안도 밝히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은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기대한다”면서 “지역화폐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으로 소비패턴을 전환시킴으로써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C카드 매출의 64%가 10억원을 초과하는 매장에서 나오는 반면 지역화폐의 경우 3억원 미만의 매장에서 가장 많은(36.7%) 사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또 “공공배달앱이 플랫폼산업의 불공정 해소를 통해 공정하고 건강한 시장 환경을 만드는데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플랫폼의 독점이 완화되고 경쟁이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경기도형 뉴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를 도민 품으로’, ‘저탄소, 도민과 함께’, ‘도민 삶의 안전망 구현’ 3개 분야에 9개 중점과제, 69개 주력사업에 2022년까지 총 5조3,842천억 원(도비 1조 3,310천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형 뉴딜 정책은 디지털, 그린, 휴면뉴딜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는데 디지털 분야에 2,185억 원을, ‘저탄소’ 분야에 2조7,90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도형 뉴딜정책의 핵심인 ‘안전 분야’에는 2조3,75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디지털 뉴딜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초 배달특급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화성·오산·파주 등 시범사업 지역 3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사전접수를 한 결과, 당초 목표인 3,000건보다 약 20% 많은 총 3,699건이 6주 만에 접수돼 사업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