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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에게 좋은 일 많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6일 ㈜플레이타임그룹과 고양시 다자녀 가정에 할인혜택 제공을 위한 ‘내 손 안의 스마트- 다자녀고양e카드’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주)플레이타임그룹(원마운트 일산점 챔피언1250 지점)은, 다자녀고양e카드 소지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2시간 이용권’을 정상가의 2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동반한 5~13세 직계자녀는 최대 4인까지 당일 현장 발권에 한해 1인당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10월 출시 이후 약 13,600여명의 고양시민이 다자녀고양e카드를 발급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채널의 홍보와 신규 협력업체 발굴을 통해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자녀고양e카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고양시가 출시한 모바일 형태의 다자녀 카드로, 본 카드를 소지한 고양시민은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협력업체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현재 총 22개 민간협력업체 ▲고양어린이박물관 ▲배다골테마파크 ▲일산 쥬라리움(구 테마동물원 ZooZoo) ▲원마운트 ▲한화아쿠아플라넷일산 ▲메가박스(백석점, 일산벨라시타점, 킨텍스점) ▲CGV(일산점, 화정점, 고양행신점) ▲롯데아울렛 고양점 ▲아쿠아필드 고양 ▲주렁주렁(일산점) ▲고양낙농치즈테마체험장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 ▲뮤즈키즈파크 ▲해오름안과의원 ▲스카이안경원 ▲삼송공룡테마파크 ▲(재)중남미문화원병설박물관 ▲(주)플레이타임그룹(원마운트 일산점 챔피언1250)에서 카드 소지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그밖에도 시 공영주차장과 고양시 원어민영어교실과 같은 공공분야에서도 다자녀고양e카드 소지자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녀고양e카드’의 발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고 막내가 19세 이하인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다. 도서관 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다자녀고양e카드 온라인 신청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인근 도서관을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고양시 통합앱을 다운로드 받아, 생활-다자녀고양e카드 메뉴를 차례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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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 것도 서러운데 면허까지 반납– 2020년 8월까지 반납한 2,500여 명 대상 고양페이 10만원권 지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참여한 고령운전자 2천5백여 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는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사업이 시작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2천5백여 명에 달한다. 특히 2020년 들어 고령운전자의 자진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0년에는 8월까지 2천여 명이 면허증을 자진 반납했는데, 2019년 9~12월까지 참여자가 500명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참여자는 월평균 100% 증가한 셈이다. 시는, 지난 8월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 2,500여명에게 고양페이 10만원 선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마무리했다. 또 9월 반납자 391명에게는 예정대로 10월 20일이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반납 가능한 면허는 제1 종 대형·보통·소형·특수 면허 및 제2종 보통·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며 연습운전면허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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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고기밥은 무슨 맛일까...북한요리 전문가에게 배워보세요”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 보조금 단체인 고양시민회와 ‘랜선 쿡! 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인조고기밥, 농마국수, 두부밥, 펑펑이떡...아마 이런 이름의 음식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까이에 위치해 있지만 물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 차단되어 있는 바로 그곳, 북한의 음식이기 때문이다. 시는, 이처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북한 음식 관련 정보를 올바르게 알리고 ‘음식’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남북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랜선 쿡!톡! 맛있는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요리를 시연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북한요리 전문가 두 명이 북한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따라 만들 수 있고 북한 관련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도 할 수 있다. 10가족을 모집해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네 가지 북한음식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1인 가족을 포함해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선착순 마감이다. 특히, 북한요리는 시중에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미리 재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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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차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제2차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는 주재자와 분야별 전문 토론자만 참석하고, 일반 시민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2차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의 비전 및 정책목표, 추진전략 및 분야별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제2차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누구나 살기 좋은 인권도시 고양´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공간 ▲자기 성장을 이끄는 일자리 ▲기본권 보장을 통한 보편적 인권 보호 ▲시민이 함께하는 인권행정 등을 4대 주요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와 인권증진위원회의 의견청취,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말 ‘제2차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고양시 인권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제공받고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도 배치한다. 공청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고양시청 평화미래정책관 인권팀으로 전화(031-8075-2166) 또는 이메일(sura1@korea.kr)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제2차 고양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공고’를 검색해 붙임의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면으로 고양시청 인권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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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을 잃은 도심을 철죽 꽃길로 치료송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지난 10월 15일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희망일자리‘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활용해 민락동 736-7 일대에 철쭉 1천700주를 식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인 요인으로 활력을 잃은 도심에 뉴딜근로자 20여 명을 활용하여 자산홍 900주, 백철쭉 800주, 황금측백나무 5주를 식재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미관에 생기를 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지난 9월, ‘The G&B City 프로젝트’ 관련 지역 조경 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의 도움을 받아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이때 무단횡단 방지 등 주민 보행안전 및 도심 미관 개선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한 뉴딜사업 근로자는 “동네가 우리 손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다.”며, “꽃나무를 보면서 코로나-19에 지친 이웃에게 힐링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산2동은 지난 9월 1차로 민락로 200m 구간에 사철나무 등 2천70주를 심어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으며, 다가오는 10월 말에는 가을꽃 1만2천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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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위기 가정을 위한 복지 대책 이대로 좋은가?장기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많은 가정이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 레드라 부르는 스트레스성 분노가 곳곳에 표출 되는 등 특히 가정에서 표출되는 분노가 가정의 해체의 위기까지 생기고 있다. 더욱이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가정의 경제가 어려워져 그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송산 3동 행복복지 센터 권역동 윤무현국장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는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의 틀로는 해소되지 못하는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위기상황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통해 9월 말 기준 사례관리 초기상담 214건, 신규 통합사례가구 발굴 19건, 통합사례관리 가구 맞춤형 서비스를 445건 제공했다. ■ 위기가정 3일 이내 상담 상담제 추진 ‘위기가정 3일 이내 우선 상담제’는 긴급지원 또는 맞춤형급여를 신청한 가구 중 소득이나 재산 등 법적인 검토 전 단계에서 우선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송산권역만의 특수시책이다. 신청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우선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욕구 파악과 위기가정의 불안감, 어려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시작하였다. 9월 말 기준 총 370가구를 상담한 결과 신규 사례관리대상자로 48가구가 선정되었으며, 주거비(보증금), 의료비(검사비), 밑반찬 등 물품 후원과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취약계층 생활안정의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다양하고 복잡해진 복지욕구의 발 빠른 파악과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낸 공공복지가 강화된 결과물이다. ■ 확인조사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복지지원과 복지조사관리팀은 복지 수급자격 및 지원의 적정성 확보를 위하여 정기적·월별 확인조사와 수시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맞춤형급여 수급자격이 중지된 가구에 대하여는 위기도에 따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상정을 통한 권리구제 방안을 구축하고, 그 밖에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서비스 및 사례관리 지원을 연계하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47건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수급자는 거주지, 세대원, 소득·재산 상태 등의 변동 발생 시 신고의 의무가 있으나, 제때 신고하지 못하여 부정수급자가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복지대상자의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성실신고 의무에 대한 안일하고 만성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소득·재산·부양가족 등 변동사항 성실신고 안내문을 제작하여 수급자 가구에 안내함으로써 변동사항 미신고로 인한 부정수급액 증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추진 미성년 교육기관(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주거취약계층 관련기관(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무소 등), 인적안전망(송산3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매니저 등)과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관내 청소대행업체인 ㈜녹색환경과 ‘송산권역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을 통해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송산권역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 임대아파트 찾아가는 복지상담반 운영,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홍보 및 업무협조를 지속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산3동 알토란 소식 제공 사업’ 추진을 통해 정보매체에 관심이 없거나 노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면 힘이 되고 이용하면 삶이 달라지는 소식들을 발췌하여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윤무현 송산3동 권역국장은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하고자 ‘위기가정 3일 이내 우선 상담제’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각종 사회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관리로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신뢰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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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우리 정보가 유출될 뻔? 좋은 아이디어다!의정부시 송산권역(송산권역 국장 윤무현)은 청사 출입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송산권역 4개동(송산 1·2·3동, 자금동)에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명부를 작성하였으나 수기명부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신뢰도 저하 등의 우려가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은 청사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송출됨과 동시에 방문 내역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수기로 작성해서 보관하는 방문자 명부와 달리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없으며,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이 달성된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윤무현 송산권역 국장은 “이번 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시 청사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산 처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방역도 할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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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에서 향기나는 꽃밭마을로쓰레기 투기의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다. 쓰레기 투기를 해결하는 보다 능동적인 정책으로 의정부시 신곡 1동의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전정일)은 10월 14일~16일 3일에 걸쳐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화분을 설치하여 악취 나던 마을을 꽃향기 나는 마을로 탈바꿈 시켰다. 의류수거함 옆을 지나갈 때마다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쓰레기와 수년간 쌓인 오염된 흙, 폐기물 등을 청소업체 5톤 차량 1대, 2.5톤 차량 1대를 동원하여 뉴딜 일자리 사업 참가자 100명이 함께 수거하였다. 또한, 대형화분 25대에 가든멈국화 200본, 황금측백나무 25주를 식재하여 깨끗이 청소된 10개소에 화분을 설치하였다.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중 한 곳인 청룡마을은 2017년 재개발이 무산된 이후 빈집이 발생하고 인근지역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슬럼화가 우려되는 지역이었으나 6개소에 화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시켰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일상 속에서 거리를 걷는 즐거움이 커지길 바라며, 다시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내 집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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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의 아름다운 미담호원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양병택)는 10월 15일 마스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호원2동에 KF94 마스크 총 4,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호원동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자 호원2동 자생단체로서 더 큰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병택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마스크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영국 호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호원2동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희정 호원권역 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스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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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19로 깨어지는 가정을 위한 의정부시 대책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25일까지 20가구 79명을 대상으로 가족 공감 및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가족상담 및 자녀 양육 코칭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어 가족상담 및 자녀 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기질을 이해하고. 심리적 역동을 파악하여 원활한 가족 공감 및 의사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심리분석 전문가의 진행으로 가족구성원 모두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부모는 자녀의 성격과 기질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올바른 자녀양육 방식을 탐색하게 된다. 또한 자녀도 부모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가족관계 개선과 의사소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타트는 향후에도 가족관계 회복과 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