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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에 이탈은 없는지 검사 시작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6일 직장 내 갑질, 성희롱 관련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 부조리 예방을 위한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운영실태 점검 추진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실태 점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갑질 근절, 인권 보호, 성희롱 예방 및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의정부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14개소 및 사회복지법인 6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마련 및 게시 여부, ▲시설 및 수탁법인 운영 규정 비치 여부, ▲취업규칙에 성희롱예방 및 처리 지침 반영 여부, ▲연 1회 이상 성희롱 예방 의무교육 실시 또는 향후 교육계획 수립 여부, ▲종사자 면담 등 현장 의견청취 등이 있으며, 점검 기간 중 사회복지시설장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후속조치로 시설별 성희롱 고충 담당자 지정, 성희롱 예방 교육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연 1회에서 분기별 교육으로 강화할 것을 권고했고 피해자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성희롱 사건 등 발생 시 처벌 방안을 강구하는 등, 사회복지시설(법인)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직장 내 갑질, 성희롱 예방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직장 내 갑질,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강력하고 체계적인 예방 시스템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점검이 직장 내 갑질, 성희롱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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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병원 또 문닫아야 하나?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43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23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437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파주시보건소에 연락했다.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0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37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09명(국내감염 373명, 해외감염 36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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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 여러분 힘내세요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10월 20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천800만 원 상당의 라면 1천 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태철 성모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년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훈 성모자선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지할 곳이 없는 이웃들을 돕고 큰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라면 천 상자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큰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기부해주신 라면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병원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2012년부터 5년간 2천500포의 쌀을 기부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계절에 맞는 이불과 쿨매트를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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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변해야 산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사)전환기행정학회와 공동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혁신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0 의정부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의정부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강연자가 발표한 후 각 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현실에서 민․관․학이 함께하기 위해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을 토론자로 초청함으로써 대표성을 부여했으며, 비대면 형식의 포럼을 촬영하여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참여성을 높였다. 이날 포럼은 심익섭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혁신방안-의정부를 중심으로’를 시작으로 경기연구원 이용환 선임연구원의‘포스트코로나 시대 의정부의 행․재정 개혁방안, 성결대 임정빈 교수의 ‘비대면 시대 정보기술 활용 방안’이 이어졌으며, 주제별로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된 과제들이 모두 현재 코로나-19에 직면한 위기상황과 관련되어 있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의정부시가 나가야할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특별한 청사진을 보여주었으며, 의정부를 중심으로 어떻게 포스트코로나를 대처할지, 시민들의 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주제로 의정부포럼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포럼은 10월 의정부TV로 방영될 예정이며, 의정부뉴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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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국에 트인 의정부시 숨통 부용시민 정원 개장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부용터널 상부 민락동 산100-35 일원에 부용시민정원을 조성했다. 부용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부용시민정원은 당초 잡목이 우거진 곳이었으나, 부지를 평평하게 만들어 초화류를 식재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났다. 약 34,700㎢ 면적의 부용시민정원에는 구획별로 가을 계절에 맞는 국화류 및 천일홍, 금계국, 메리골드 등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 여유로운 관람과 휴식을 위한 포토존과 쉼터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통행로에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기존 등산로를 그대로 살리는 식재구역 설계로 부용산 등산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시는 뉴딜사업이 종료되는 11월 말까지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관목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0일 부용시민정원 현장을 방문하여 정원 조성에 참여한 뉴딜사업 근로자 60여 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대표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부용시민정원은 희망일자리사업인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에 참여한 시민 60여 명이 직접 꽃을 심고 정원을 가꿔 탄생한 것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내 손으로 가꾼 정원이라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이 전국 희망일자리사업의 대표적인 우수 시행 사례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하면서,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남겨드릴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원조성 등 그린뉴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부용시민정원을 우리 시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많이 사랑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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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에 단비 같은 소식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일 삼표그룹에서 운영하는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39명에게 장학금 3,61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1993년 강원산업장학재단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2001년에 고(故) 정인욱 명예회장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재단은 매년 양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별 추천과 재단 심의를 거쳐 최종 3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 양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총 5,37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양주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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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던가? 이런 날이 오기를!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관내 30개소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회천2동 생활방역단은 지난 16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 경로당을 방문해 건물 내 외부를 철저하게 방역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천2동에서 운영하는 마을담당관제에 소속된 담당 직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이용자 명부 작성, 이용시간 준수, 경로당 내 식사 제한 등 운영수칙에 대해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이정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회천2동 분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만 머물러 있어 우울감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다”며 “경로당 방역뿐만 아니라 운영수칙, 코로나19 예방지침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로당에 방문한 홍미영 회천2동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매주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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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얼마나 살까?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국가통계사업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인구·가구·주택의 총수는 물론 구조·분포와 개별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 평가 등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준 시점(2020.11.1. 0시) 양주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의 20%를 표본대상으로 현장조사 항목 기준 인구, 가구, 주택 등 총 45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해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보유 여부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현장조사로 진행하며, 콜센터(☎080-400-2020)를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요원은 태블릿 시스템을 활용해 일일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상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참여해 달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인터넷·모바일·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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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살려면 문화와 예술이 살아야 한다.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2024년 양주아트센터의 준공을 위해 양주 도시관리계획(GB해제,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용역을 추진한다. 건립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해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또, 내년 국비 16억원을 우선 지원받아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할 예정으로 ‘양주 아트센터’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양주 아트센터’는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매우 우수한 경제성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최종 통과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3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건립이 가시화됐다. 양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양주아트센터는 유양동 일원 33,37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923㎡으로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철1호선 양주역과 1㎞ 내에 위치, 양주역세권 내 공원부지와 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유양천이 흐르고 있는 등 자연과 조화된 시설로 특색있는 모습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또,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첨단화된 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아트센터 건립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주아트센터를 경기북부 지역 최고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쉼터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양주시 대표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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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되어야 할 장애인 공간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무현) 복지지원과는 10월 16일 자금동 홈플러스 사거리 일대에서 송산권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추진한‘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송산권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황 전수조사와 함께 상습 위반 구역의 계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을 가로막는 등 주차 방해 시 50만 원, 장애인 주차표지가 부착되어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는 10만 원, 장애인 자동차표지 대여·양도·위변조 행위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지만, 아직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의 위반 신고건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윤무현 송산3동 권역국장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으므로, 뉴딜 사업 기간 동안 집중적인 계도 활동과 홍보 캠페인 실시를 통해 교통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의 재산권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