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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부로 따뜻해지는 지역사회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0월 27일「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을 호원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추진해 권역 내 독거어르신 13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우리동네 좋은이웃」사업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배상민 OK능이마을(신흥로 130)대표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후원을 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이 어려워지자 외식으로 지원하던 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체하여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한 배상민 대표의 행복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의 도시락이 되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날씨가 추워져 거동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따끈따끈한 도시락을 전달받으니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도시락 전달에 참여한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도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희정 호원권역 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천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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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행인들의 힐링 팬지꽃 마을송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10월 27일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희망일자리‘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활용해 송산2동의 주요 도로변인 용민로, 용현로 및 천보로에 팬지 1만 2천본을 식재하는 마을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인 요인으로 활력을 잃은 도심에 뉴딜근로자 40여 명을 활용하여 4색의 화려한 색상의 겨울팬지 1만 2천본을 식재하여 미세먼지 예방 및 도시미관에 생기를 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겨울 팬지는 내한성이 강해 겨울 눈 속에서도 생존하여 꽃을 피운다. 한 뉴딜사업 근로자는 “알록달록 화려한 팬지꽃을 보면서 봄이 온 것 같다”며, “꽃나무를 보면서 코로나-19에 지친 이웃에게도 힐링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산2동은 뉴딜사업과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지난 두 달간 2회에 걸쳐 사철나무 2천주, 철쭉 1천 7백주를 심어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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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을 구하라!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10월 27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아동 가정을 위해 즉석조리식품 제조업체인 ㈜태림에프웰(경기도 파주 소재, 대표이사 박기석)과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이승지)이 연계하여 700만 원 상당의 즉석조리식품 및 후원금을 지원했다. 박기석 ㈜태림에프웰 대표는 9월 19일 발생한 인천 라면형제 참사사건을 보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족을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기아동 가정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물품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후원해 주신 업체와 협력해 주신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후원물품을 지역아동센터 및 위기가정 사례관리 대상(학대아동 등) 및 다문화가정 등 의정부시 저소득층 500가구 1천83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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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힘들면 이곳으로 오세요!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7일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지원 조건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위기사유 변경(소득감소 25%→소득감소 등 위기가구) ▲신청대상 완화(사업자가 근로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가 사업자로 변경된 소득 감소자) ▲신청서류 간소화(일용직·영세자영자·실직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소득감소 본인 신고서 인정) 등이다. 이번 기준 완화에 따라 신청 기한도 10월 30일에서 11월6일까지 연장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면서 재산 기준은 3억5천만 원 이내의 저소득 가구라면 온라인(복지로)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129 콜센터, 의정부시 콜센터(031-828-2020),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긴급생계지원 사업의 완화된 기준과 신청 간소화 등을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긴급생계 지원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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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해진 현대인의 정서를 미술로 살려라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공동 주최하는『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개인 시대의 사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 12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공모에 선정된 전시로 그동안 미술은행이 수집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전시이다. 미술은행은 미술작품을 구입, 보존, 대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5년도에 설립된 기관이다. 미술은행은 매년 우수한 작품을 구입하고 이 작품들을 공공기관 및 지역 문화예술기관 등에 대여, 전시하여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기획 전시『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개인 시대의 사회』展에서는 공성훈, 김유정, 방앤리, 오세열, 윤상열, 이건용, 이영배, 정보영, 최병소, 김옥선, 정연두, 박준범, 임흥순, 정재철 등 한국 시각예술 작가들의 회화, 사진, 영상 등 1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개인과 사회 두 파트로 나누어 개개인의 내면을 심도있게 들여다보고, 사회적 문제, 사건, 이슈를 작가적 시선으로 살펴본다. 인간 내면을 담은 추상, 구상 작품에서 사회적 이슈, 인간 소외, 환경 문제를 담은 사진, 영상 작품으로 확장되며, 이는 사회 구조 속에서의 인간상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나’에 대한 사유와 공동체적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살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의정부미술도서관 기획 전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3층 다목적홀에서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활동지도 체험할 수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관은 코로나-19 지역 전파 방지를 위하여, 동시 관람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며, 평일 오후 1시 30분에 도슨트의 작품 해설이 진행된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운영 시간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술도서관팀(031-828-8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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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사회를 위한 재활협의체 준비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코로나-19 이후 유관기관의 사업방향 및 역할을 공유하여 지역사회 내 재활서비스 제공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 재활협의체는 행정, 의료, 복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위해 상호협력 해왔으며, 이번 2020년 재활협의체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각 기관의 사업방향 및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활관련 상호연계를 통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앞으로 재활협의체를 3회 더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방안 제시 등 여러 안건의 현실적 대안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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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납세자를 대접하라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주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세금과 법률문제를 동시에 무료로 상담해 주는 행사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한다. 다음 운영 예정일은 12월 4일(금)이다. 이영준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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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우승먹었다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이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경북 구미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유진선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11월 28일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세종시청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단체전에서 단식경기와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승리한 정윤성, 정영석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종시청팀을 3-2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이뤄낸 것이다. 특히, 지난 1차 대회 단체전에서 세종시청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의정부시청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청팀에 설욕하며 더 큰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이날 의정부시청팀은 정윤성, 박의성, 정영석, 심성빈이 출전하여, 정윤성 2-0(승), 박의성 1-2(패), 정영석 2-1(승), 심성빈 0-2(패),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정윤성․정영석 2-0(승)의 성적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우승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 중단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값진 우승으로 의정부시민에게 희망을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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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왔다 긴장하라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8일 청사 내부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시청사 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이번 훈련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감염방지에 철저를 기하여 진행됐으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방문자 및 직원 등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신관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소방시설 조작 및 인명대피 훈련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청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소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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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를 위해 대비하라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8일 전시 기본임무 수행 및 상황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연기된 을지태극연습을 대체한 훈련이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숙지와 비상사태 시 종합상황실의 설치 운영에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고,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충무계획 교육과 시스템 가동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의 목표는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비상사태 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다”라며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고사를 되새기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