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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첫 삽..<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식_수원시청 제공>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시가 문화도시 조성 관련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시민 제안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됐다. ‘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첫 삽을 들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이상수 문화체육국장(총괄),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관련 부서 부서장 등 1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 공유, 연계사업 발굴 ▲문화도시 조성 관련 시민 제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보완‧실행을 위한 유기적 협조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주요시책(도시재생‧관광특구 사업 등) 연계‧조정 등 역할을 한다.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1년에 2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할 사안이 있으면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예비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돼 예비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면·현장평가, 성과발표회 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지정 심의를 하고, 12월 말 ‘법정문화도시’를 지정한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의 핵심은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 거버넌스 구축’이다. 수원시는 2019년 12월 수원시의 문화 정체성을 찾는 시민협의체인 ‘문화도시 시민정담회’를, 올해 5월에는 문화도시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수원시 6개 협업기관이 참여하는 ‘기관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이번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구성으로 시민과 전문기관,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청식 제1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발족식은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경과 보고, 최정한 (사)공간문화센터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문화도시 개념 및 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 최정한 대표는 ‘문화도시’의 키워드로 ▲비전체계‧추진전략 ▲추진과정 설계 ▲거버넌스 구축 ▲지역 문화다양성 ▲지속가능한 지역선순환 구조 등을 제시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려면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재발굴해 문화도시로서 콘텐츠를 제시해야 한다”며 “주민의 참여가 기반이 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가 ‘문화도시 설계자’라는 마음으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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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펜싱팀, 김창환배 전국선수권대회 개인전1위, 단체전 2위 쾌거<광주시청 펜싱팀>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6회 김창환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4강에 나란히 오른 광주시청 펜싱팀 허준, 김동수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허준 선수가 15대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 결승전에서 충남체육회 홍성운 선수를 상대로 15대 6이라 는 큰 점수 차이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4강에서 허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한 김동수 선수는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 김동수, 서명철, 김현진 4명의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에 45대 48로 아깝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및 각종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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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체육회‘장애인체육 복지향상'을 위해 힘모은 연세스타병원 등 9개 단체 MOU<성남시장애인체육회, 연세스타병원 등 9개 단체 업무협약식>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은수미)는 5월 31일 오후 1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 복지향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식에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이태복 상임부회장), 성남시장애인연합회(이필재 회장),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양호 상임회장), 연세스타병원(권오룡 병원장), 휠링보장구협동조합(오양순 이사장), (주)엔이피(김의현 대표), 중원청소년수련관(이재영 관장),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정영숙 관장), 성남시보호작업장(정기영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들 누구나 체육을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태복 상임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성 이벤트 행사로 그칠것이 아니라 상호간의 노하우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복지도시로 도약하는 성남이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협약단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연세스타병원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주력이므로 스포츠를 즐기다 오는 다양한 부상, 평소 아파오신 질환들에 대해서 건강 관리를 해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인사말하는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이어 각 협약단체 대표자는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장애인 체육이 보다 활성화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성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성남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프로그램 및 지도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 단체별에서의 재원과 기능을 활용하여 장애인 누구나 체육을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들의 체육참여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인식개선은 물론 배리어프리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원 및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건강과 안전은 물론 체육‧문화‧건강‧컨텐츠 개발 및 연구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1월 14일에 설립된 이래로 성남시 3만 6천여 장애인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장애인 스스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시설을 마련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장애 극복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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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스타병원, 개원 1주년 기념일에 성남시새마을회와 의료서비스 지원 MOU<성남시새마을회 임원묵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협약식> 5월 11일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임원묵)는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새마을회는 새마을회(회장 임원묵), 협의회(회장 송봉식), 부녀회(회장 권오금), 직장·공장회(회장 김범주), 문고(회장 송영천) 등 소속 단체 회원과 가족들 모두에게 정형외과·신경외과 질환에 대한 의료혜택과 의료서비스를 연세스타병원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시새마을회 임원묵 회장은 “성남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만, 제 몸 챙기기에는 소홀했다. 이번에 깨끗하고 실력 좋은 연세스타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된다. 새마을지도자와 가족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많은 혜택을 주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오늘은 저희 병원이 개원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런 기쁘고 좋은 날에 새마을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6일 신흥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와 함께 어버이날 삼계탕 드리기 행사를 했다. 이 날도 새마을부녀회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존경받으실 분들이구나’란 생각을 했다. 존경받으실 분들을 모신 만큼 최선을 다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연세스타병원에서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따라 소규모로 협약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는 성남시새마을회 임원묵 회장, 송봉식 협의회장, 권오금 부녀회장, 김범주 직장회장, 송영천 문고회장, 곽규봉 사무국장 및 새마을회 관계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남시새마을회 지정병원인 연세스타병원의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새마을회와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협약식>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연세스타병원은 정형외과·신경외과 중점병원으로 신흥역 성남종합시장에 있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상인회와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등 활발한 나눔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권오룡 병원장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겸직하고 있으며 3D 맞춤형 인공관절 특허를 발명한 명의다. 허동범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이며 무릎 연골 줄기세포 재생치료와 스포츠 손상 치료에 유명하다. 8mm 내시경수술로 유명한 김도영 신경외과 원장은 비수술과 수술을 효과적으로 진단하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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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 봉사단 출범...윤정운 단장 '소외계층을 위해 청년들이 다가갈 것'<따뜻한 마음 봉사단(단장 윤정운) 발대식_봉사단 제공> 2030세대 청년 200 여명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봉사단'의 발대식이 열렸다. 10일 부산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연 '따뜻한 마음 봉사단'은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다. 윤정운 단장을 비롯한 청년 200 여명이 참여한 봉사단 발대식은 코로나19의 방역기준에 따라 80 여명의 인원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면 봉사의 어려움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봉사 활동을 다짐했다. 온라인 봉사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 보존을 위해 환경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센터 봉사, 재능기부, 환경 플로깅 등의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단상에 선 윤정운 단장은 "부산 지역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오늘 같이 대규모로 모인 선례는 없었다"고 전하며, "우리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 우리 부산 청년이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윤정운 단장을 많은 분들이 좋아한다. 이번에 발족한 '따뜻한 마음 봉사단'이 온·오프라인 봉사활동을 예고한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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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테니스엘보, 자가진단으로 알 수 있어. 방치하면 만성 통증 위험작년 테니스엘보 환자 중 30~60대가 93% 차지...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경희대학교 외래교수>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을 줄이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요가, 스트레칭, 홈트레이닝과 같은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집에서 하는 운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종종 유발된다. 특히 하체보다는 상체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홈트레이닝 등 헬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팔꿈치, 어깨, 손목, 척추 관절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무거운 운동기구, 무거운 짐 등을 들면서 유발되는 팔꿈치 질환인 테니스엘보는 30~60대에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2016년 609,741명이 앓았던 테니스엘보 환자는 2019년 663,46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에는 640,766명으로 2019년에 비해 소폭 감소(3.4%p)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령별 통계로 보면 30~60대 환자가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테니스엘보 통계 _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테니스엘보는 운동 중 부상도 많지만, 택배기사, 수리공, 요리사,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 등 반복적으로 팔이나 손을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무거운 짐을 많이 옮길 수 밖에 없는 이사가 많아지는 3~4월부터 많은 분들이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전했다. <테니스엘보 월별통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테니스엘보는 반복적으로 팔이나 손을 사용하거나 손목의 과부하 또는 운동으로 인해 팔꿈치 인대가 약해지거나 찢어져서 발생되는 외측상과염이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팔을 흔들거나 손목을 비틀 때 통증, 팔꿈치 바깥쪽 돌출 부위에 경직 증상과 저릿한 통증, 빨래나 행주를 짜거나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 중의 가벼운 행동에도 통증이 느껴진다. 유사한 질환인 골프엘보는 팔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는 차이점이 있다. 테니스엘보 증상이 있다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경미한 초기에는 팔꿈치를 고정하고 휴식을 취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기구 재활의 대표적 치료인 체외충격파 치료도 있다. 통증 부위를 물리적으로 자극해서 혈류를 개선하고 힘줄의 재생을 돕는 치료다. 팔꿈치의 통증 부위에 직접 주사 치료를 하는 프롤로 주사치료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비절개 건유리술을 해야 한다. 절개 부위가 적고 국소 마취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입원과 기브스가 불필요하다. 손상된 조직의 치유와 재생에 필요한 성장 인자가 내포된 혈소판 풍부 혈장을 활용한 소판 풍부혈장 조직 재생술도 함께 하면 더 효과가 좋다. 허동범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팔꿈치 통증이 있다면 만성 통증이 오기 전에 팔꿈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테니스엘보 자가진단을 해보면 통증을 체크할 수 있다. 손목을 굽혔다 펴보거나 물건을 들고 손목을 위, 아래로 흔들 때 팔꿈치 바깥 쪽에 통증이 느껴지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체크방법은 팔을 앞으로 펴서 가운데 손가락을 아래로 누르면서 팔꿈치 통증을 알 수 있다. 자가진단을 통해 통증이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팔꿈치통증 테니스엘보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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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현장 실사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광주시에서 지난 12일 경기도에 제출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제안서에 대한 현장실사로 심사위원과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대상사업 부지인 광주역세권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광주시를 포함하여 11개 시군이 신청하여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20일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23일 남동부지역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사단은 광주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제안한 2개소 현장설명을 통해 사업대상지 입지여건에 대한 전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시에서는 경기도내 규제중첩비율이 가장 높고 경기도 공공기관이 없으며, 오랜 기간 동안 광주시민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유치할 경우 광교밸리와 판교밸리 등과 함께 광주밸리를 조성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이전지역 선정결과는 이달 말까지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완료하고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최종 이전지역 선정결과가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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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그랑’ 컵을 놓쳐보셨나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50대 여성이 남성에 비해 4.8배 많아...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갓난 아기를 키우는 육아 초보 엄마, 아빠들이 많이 앓는 질환이 있다. 아이를 재우거나 수유 등을 위해 손목을 가만히 고정시키는 행동을 반복할 수 밖에 없어서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대표적이다. 2019년에만 2030세대 남녀 21,399명이 아팠다. 10대(852명)에 비해 25배나 늘어난 숫자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에게는 더 많이 나타난다. 50대 남녀 환자수를 비교해보면 50대 여성이 54,291명으로 남성(11,407명)에 비해 약 4.8배나 많이 아팠다. <손목터널증후군 2019년 연령별 통계_심평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육아로 고생하는 육아초보 부모나 전업주부에게서도 많이 발병하지만,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 핸드폰이나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특히 핸드폰이 무겁게 느껴져서 손목에 부담이 간다면 하중을 분산 시킬 수 있는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손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 사이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손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한다. 손목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도톰한 부위, 손가락 마디의 저림, 감각 저하 등이 나타는 수부 질환이다. 반복적인 손목의 사용,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 젓가락질이 힘들어 지게 되거나, 컵 등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또한 밤에 저리거나 근육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손을 털거나 주무르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는 상황 반복되곤 해서 병원을 찾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병원을 찾는다면 약물이나 보조기를 통한 고정치료, 손상된 손목 부위의 치유를 도모하는 체외충격파 및 도수치료, 자가재생 유도 증식 치료인 프롤로 주사치료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 신경의 압박이 심하거나 손상이 관찰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2cm 미만의 절개를 통해 강하게 압박하는 횡수근 인대를 개방하고 그 상하로 연부조직을 유리하는 횡수근 인대 유리술이 최신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당일 수술, 퇴원이 가능하고 빠른 회복과 흉터의 부담이 적다. 권오룡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쥐는 힘이 약해졌거나,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손목이 저리고 아프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손가락 전체에 고무줄을 걸고 오무렸다 폈다하는 손가락 스트레칭, 손목을 적당히 뒤로 젖히고 꺾는 손목 스트레칭, 주먹을 가볍게 쥐고 구부리고 피는 동작 등이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렸다. <손목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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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광장 세월호 조형물 설치 6년만에 철거성남시청 앞 광장의 세월호 상징 조형물 ‘여기 배 한 척’이 설치 6년 만인 오는 4월 17일 철거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작품 설치단체인 ㈔열린여성이 “철골 구조물인 세월호 조형물이 낡고 녹슬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철거를 요청해 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 광장의 세월호 조형물은 길이 20m, 폭 15m, 높이 9m 규모다. 뒤집힌 채 바다로 가라앉던 당시의 세월호 모양을 철골로 뼈대만 만들어 형상화했다. 외벽은 두지 않아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형태다. 세월호 참사 1년째 되던 날이던 2015년 4월 16일 시청 광장에 설치돼 그동안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는 4월 16일 다음날 해체 작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여기, 배 한 척’ 조형물은 철거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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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 참석 사업추진 의지 피력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평가위원회에 참석, 사업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경제성 분석, 정책성 평가 등 평가위원들의 심의가 진행됐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총 연장 27㎞ 중 13.5㎞가 광주시 구간으로 평상시 출·퇴근 시간과 주말·행락철 팔당호 북측 국도 6호선과 남축 국지도 88호선·국도 45호선 주변 광주·양평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과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벨트 등 광주순례길 관광 수요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하남·양평의 교통개선은 물론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보완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2년 타당성 평가·기본설계·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