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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당 청년당원들,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지지 선언<(왼쪽부터)박성중 국회의원, 이문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시당대회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문재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송파구의회 의원), 이재빈 서울시당 스마트서울위원장 (前중앙청년위원회 본부장), 김용식 서울시당 새서울서포터즈위원장 (前노원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박성중 前서울시당위원장(서초을, 재선)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해서 눈길을 끌었다. 정당 역사상 첫 30대 당대표가 선출되고 2030세대 청년당원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이지만, 그간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당내 경선에서 청년들의 공개적인 지지 선언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재임을 노리는 박성중 의원보다 젊은 원외당협위원장들의 출마가 알려졌음에도 청년당원들이 먼저 지지 선언을 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년 당원들은 대선과 지선이 거의 동시에 치러지는 첫 선거인 만큼 정권탈환 및 서울지역 기초·광역단체장 탈환을 위해 서울시당위원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박성중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9일에는 대선이, 6월 1일에는 지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임명되는 서울시당위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8개월 후에 있을 대선을 준비하고 연이어 치러지는 지선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자리이다. 대통령선거에서 서울시당위원장의 역할이 지지자들과 함께 유세를 지원하고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공약 및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라면,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광역의회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 다수 후보자의 공정한 공천을 관리하고 본 선거 승리를 위한 서울시 선거대책위원회를 총괄해 지휘하는 역할이 요구된다. 또한, 청년당원들은 박성중 의원은 능력이 검증된 서울시당위원장 적임자라는 것을 강조했다. 박성중 의원은 지난 11월 보궐선거로 서울시당위원장에 취임한 후 불과 5개월 만에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전두지휘하며 승리를 견인했다는 것이다. 선거 준비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과 지선을 연이어 치러야 하는 촉박한 일정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최적화된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시도당위원장의 연임 사례가 없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며 지난 2015년 강기윤 경남 도당위원장의 경우, 보궐로 맡았다가 연임을 합의추대한 경우도 있었고, 2018년 인천, 2017년 부산, 경기, 대전, 2014년 충북, 2013년 대구, 2011년 충남 등 여러 시도당에서 연임한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덧붙여 서초구청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지방선거에 대한 이해가 높고 국민의힘 제6정책조정위원장, 미디어특별위원장, 홍보위원장을 지낸 이력이 있는 만큼 박성중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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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광주시, 제3화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식> 광주시가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는 문화정책 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2020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평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엄정한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인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알려졌다. 시상식은 코로나 방역 수준을 고려해 31개 지자체의 온라인 참여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천년역사문화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으로 선정함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의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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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단, 박성중 의원 지지선언<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성중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경선이 23일 치뤄지는 가운데, 후보군들과 당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성중 국회의원(서초을, 재선), 이재영 당협위원장(강동을) 간의 선거운동이 후보등록이 끝나는 오늘부터 본격화될 것이라 전망된다. 주말 사이에는 서울시당 청년당원들의 박성중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졌고, 오늘은 부위원장단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단(이재창외 28명)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서울시당을 중심으로 전폭적으로 활동하여 시장선거 승리를 쟁취했다는 긍지를 느끼고 있다"며, "공석이된 서울시당위원장직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임한 이후, 짧은 잔여 임기에도 누구보다 큰 성과를 낸 박성중의원이 계속 서울시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열되는 선거 열기에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다. 박성중 의원이 지난 재보선 때 안철수 후보를 도왔다는 가짜뉴스다.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오세훈 후보의 경선 단일화 당시 박성중 의원은 전국 당협을 총동원해 오 후보 지지 독려를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오 후보의 경선 승리를 이끌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부위원장단은 이준석 당대표가 원외이기 때문에 원내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까지 서울시당 살림살이와 운영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이 서울시당 위원장이 된다면, 서울시당 소속 부위원장들과 당원들의 관리가 어렵고 개인적 정치이력을 만드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자명하다. 게다가 부위원장 한명을 추천하지 못한 당협위원장은 입후보자격 박탈을 원칙으로 해야한다"고 하며, "박성중 서울시당 위원장의 재 추대를 강력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내년에 치뤄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로 인해, 각 지역을 대표할 시도당위원장 선거가 전국에서 격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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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배달특급’ 활성화사업으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지원 나서<수원시, 소상공인 위한 혜탁지원 배달특급 이미지> 수원시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 수수료와 배달특급에 가맹한 영세 소상공인 업소의 음식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원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음식사진 촬영 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업무를 대행할 예정으로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배달앱보다 저렴해 가맹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했고, 4월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7월 11일 기준으로 4522개 업소가 가맹 신청을 했다. 현재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수원시민은 3만 3000여 명이다. 배달특급 중개수수료는 1%(2022년부터 2%)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원페이(지역화폐) 가맹점에서는 수원페이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는데, 수원페이 충전 인센티브가 10%인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사승 경제정책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적 모임이 제한되면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배달특급 활성화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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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경민 교수 연구팀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경민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형태의 깁스인 ‘오픈캐스트’가 기존의 합성 깁스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와 치료 순응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발표해, 신기술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했다. 정형외과에서는 골절, 염좌 등으로 부상당한 신체 부위를 고정하기 위해 깁스(캐스트)를 활용한다. 깁스는 지난 170년간 큰 구조적 변화나 발전 없이 주로 석고나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됐는데, 신체를 빈틈없이 둘러싸기 때문에 통풍이 되지 않아 악취가 나고 깁스 부위를 씻을 수 없어 환자의 불편이 컸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물 모양의 형태를 띤 개방형 깁스 ‘오픈캐스트’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바 있다. 오픈캐스트는 통풍이 원활하고 골절 부위 피부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기존 깁스를 할 때 생기는 염증, 간지러움, 악취, 압박감 등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임상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는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이경민 교수 연구팀은 발목 염좌 환자에서 오픈캐스트의 임상적 효능과 이점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22명의 발목 염좌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오픈캐스트와 기존 합성깁스를 각각 2주동안 번갈아 가며 착용하게 한후,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해 기능과 효과 및 환자의 만족도, 불편함, 부작용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삶의 질 측면에서 합성깁스에 비해 오픈캐스트가 우월했는데, 기존 깁스는 답답함, 가려움, 통풍이 되지 않는 불편함, 깁스 내부에 물이 스며드는 현상, 습기로 인한 불편, 악취를 비롯해 자유롭게 목욕 및 샤워를 할 수 없고, 깁스 안의 피부를 볼 수 없으며,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는 면에서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 반면 오픈캐스트는 개방적인 구조를 갖고 있어 환자가 깁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샤워를 할 수 있고, 기존 깁스의 부작용을 겪지 않아도 돼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환자들은 기존 깁스를 풀 때 거쳐야 하는 절단 과정에 큰 공포를 느끼는데, 오픈캐스트는 탈부착이 가능해 절단이 필요 없다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했다. 또한 기능 및 효과 면에서 환자들은 합성 깁스가 오픈캐스트보다 더 단단하고, 안정적이고, 부상당한 발목을 잘 보호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통증 경감에 있어서는 둘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안정감과 달리 오픈캐스트가 손상된 조직을 합성 깁스 못지않게 적절히 보호하고 고정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목 통증의 정도는 손상된 조직이 잘 고정되지 않고 움직일 경우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오픈캐스트라는 새로운 형태의 깁스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국내기술로 개발된 의료기기를 국제 저널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 깊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민 교수는 퇴행성 관절질환, 발목 스포츠 손상 및 외상 등 성인 족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연구를 활발히 지속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약 15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World Journal of Orthopedics(세계정형외과학회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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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남동어린이집, 광주시 광남1동에 나눔 문화 실천<경기 광주시 남동어린이집 '시장놀이'로 아이들이 모은 성금>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남동어린이집 김경순 원장은 지난 12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2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내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그 의미가 더 따뜻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이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딱지, 팽이 등)을 판매하며 부모 세대의 놀이문화와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부모님 세대의 놀이문화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모금액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남동어린이집의 전 보육교직원들과 학부모,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후원의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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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특수고용노동자 및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노동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3종 지원사업 (산재보험, 상해보험, 유급병가) 중 특수고용노동자 및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7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 오후 4시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동취약계층의 산재보험 가입 촉진과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산재보험은 가입자가 업무상 재해를 당했을 때 치료비 전액과 휴업급여, 장해급여, 유족급여 등을 보상받는 사회보험이다. 대상자는 산재보험에 가입한 특수고용노동자 및 예술인,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이며, 성남시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택배기사, 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지역예술인 등 4,000여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노동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가 일터에서 차별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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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다가올 미래 50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성남시 정책기획과장, 온라인 성남 시정브리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해 “성남의 태동인 8·10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이 50년 되는 올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 이라고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이 날 브리핑은 정책기획과장이 ‘리얼, 성남을 말하다’ 는 주제로 교통, 안전, 경제, 환경, 문화 등 7가지 분야별 주요 시정 추진사항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가 살고 싶은, 사람이 중심인 성남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학교돌봄터 1호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물론 노후 시설 리모델링까지 공공돌봄 체계를 탄탄히 다져나가 ‘돌봄 공백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의 존엄한 건강과 생명권을 지켜주고자 지난 2019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지난 5월 대상자를 만 12세 이하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성과도 밝혔다. 특히, 하루 유동인구 250만명에 달하는 사통팔달 도시 성남은 ‘교통은 복지다’라는 모토 아래 도심 구석구석을 연결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성남형 교통복지체계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미래형 교통수단인 성남도시철도2호선(판교트램)은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고, 1호선 역시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통해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에 힘쓴다. 산성대로와 성남대로에 S-BRT 도입,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역~판교역), 위례~삼동선 연장과 맞춤형 준공영제 실시, 누리·반디버스, 성남형 특화버스 등도 운영한다. 준비된, 미래를 선도하는 ‘게임콘텐츠의 메카, 성남’의 힘찬 발걸음 역시 계속된다. 지난 4월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와 정자동 킨스타워 일대에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가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게임·콘텐츠산업 기반 시설, 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개 비전 16개 특화사업을 펼쳐나간다. 2024년 1월엔 485석 규모로 ‘e-스포츠전용경기장’도 문을 열고, 2022년엔 게임을 활용한 특화 공간으로 꾸며질 ‘판교 콘텐츠 거리’도 선보인다. 더불어 100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과 안전진단과 안전성검토 비용 무상 지원 등 성남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을 통해 성남시민 주거의 품격도 드높인다. 지난 2월 수도권 1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를 승인했고, 이어 4월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도 승인했다. 이외에도 ▲ 지역화폐 인프라 구축 및 배달앱 연계 서비스 실시, ▲ 백현MICE 클러스터 조성, ▲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21곳으로 확대 운영, ▲ 2024년 성남역사박물관 건립, ▲ CCTV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및 24시간 모니터링 ▲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등 경제, 문화, 환경, 안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성남시는 다가올 미래 50년을 착실히 준비하며, 주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손용식 정책기획과장은 “지난날의 관행을 바꾸는, 과감히 틀을 깨는, 이미 와 있는 미래의 기회를 잡는 도시로의 위대한 전환과 선도는 이미 시작되었다”며, “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가장 먼저 보는 성남의 그 담대한 발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18년 7월 민선7기가 출범한 이래 그간 136개 주요사업 중 75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고, 82%의 이행률 달성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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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전자공고, 서울시교육청 2021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선정인공지능(AI)교육 체험관 올 하반기 개관 예정 <광운전자공고 이상종 교장>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미래지향적 특성화고 혁신을 위한 2021 인공지능(AI) 고등학교(스마트시티 분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고 미래교육 발전 방안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제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분야의 교육 강화와 수업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학교를 선정하고 지원하여, 서울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현재 특성화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시대 취업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광운전자공고 또한 이러한 특성화고 위기의 파도 속 생존을 위해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했다고 알려졌다. 학교는 2020년부터 인공지능(AI)교육 체험관 건립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총 658m² 면적의 대규모 공간에 VR/AR 및 드론, IoT, 스마트팜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 수업과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인공지능 교육의 선도 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 교명 변경 작업에도 착수했다. 새로운 교명은 인공지능 관련 학과개편에 맞춰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이다. 광운학원 87년 역사 이래, 세 번째 변경으로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요구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하드웨어구축 비용 3억원의 예산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 받고, 학과 개편, 컨설팅 및 모니터링, 연수 우선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에 운영하던 학과를 인공지능 관련 학과로 개편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신경망 기반 인공지능 인력양성을 위한 인공지능컴퓨팅과, 스마트 전력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전기과로 개편하여 스마트시티 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은 중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운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선정_광운전자공고 제공> 이상종 교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학교 문화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도 빛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미래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서 기능을 겸비한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 및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와 협력하여 미래형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5년제(3+2) ‘광운인공지능사관학교’로의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종 교장은 서울사립공고 교장회 회장, 대한 사립중고교장회 이사를 맡아, 학생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또한 대한치어리딩협회중고등부연맹 회장, 청소년동아리연맹지도자협의회 고문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눈높이교육상, 신일 스승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당당히 올라서기 위해서는 4차 산업시대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의 이번 도전이 성공하여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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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등 온·오프라인 청년채용박람회 개최성남시(시장 은수미)는 6월 22일~7월 8일 온·오프라인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7월 2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www.snjobfair.kr )를 통해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의 분야에서 일할 사람을 뽑는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7월 6~8일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판교알파 지하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된다. 기업별 면접을 진행해 모두 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7.6), 인사담당자 멘토링 특강(7.7),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메이킹(7.8) 등 취업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