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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시작<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홀로 사는 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에 직접 방문 신청을 돕는 서비스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에 전화로 신청하면 읍·면·동 직원이 가정 방문 지원금 지급(광주사랑카드)한다. 시는 27일 현재 30만8천568명에게 771억4천200만원을 지원, 전체 대상자의 92%가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가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소비해 주실 것”을 기대했다. 한편,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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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습공간 공유’ 기관·시설 참여 신청받아...홍보 지원 인센티브 제공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에 게시된 공간공유 참여 기관 및 시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 생활권 내 학습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의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연중 ‘공간공유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유휴공간을 무료로 지역주민에 제공할 수 있는 카페, 공방, 사회적기업, 평생교육시설, 문화예술기관, 복지관 등 민·관 시설이 모두 포함된다. 카페에 손님이 붐비지 않는 일정 시간에 장소 제공한다거나, 공방 운영 시간 중에 일부 공간을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등의 방식으로 공유공간을 운영하면 된다. 시는 참여 시설에 ‘배움숲’ 성남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홍보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서는 시청 평생교육과 담당자에게 전화(031-729-8826)로 요청하면 된다. 유휴공간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배움숲(공간공유→공간공유 현황)에서 대관 예약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성남시 ‘공간공유’ 참여 기관·시설은 황송·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앙동복지회관, 책이랑도서관 등 32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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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어깨 통증, 어깨 문제? 목디스크?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 목디스크는 머리와 목을 움직일 때 통증 느껴... 40대 C씨는 어깨가 아프면서 목도 뻐근해짐을 느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이 된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어깨 주변 근육의 통증 원인은 목디스크 때문이라는 지인의 얘기도 듣고 병원을 찾았고, 목디스크가 아닌 회전근개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어깨관절 질환은 경추(목)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한 연구에 따르면 경추 및 상지(어깨)의 통증으로 신경외과를 방문한 환자 중 약 15~20%가 어깨관절 질환이었던 것으로 진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오십견 환자는 385만명이었고, 회전근개 증후군 환자는 378만 여명으로 나타났다. <오십견, 회전근개 증후군 통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은 “목디스크와 어깨관절 질환의 차이는 어깨 관절을 움직여보면 알 수 있다. 어깨관절 질환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 어깨 통증이 악화된다.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면 어깨관절 질환을 크게 의심해 볼 수 있다. 목디스크로 인한 어깨의 통증은 목과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증상이 변하는 경우가 많고, 팔을 좌우로 벌려 올릴 때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은 어깨 관절낭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오십견’과 어깨 힘줄의 퇴행성 변화 또는 외상으로 인해 손상·파열되는 ‘회전근개 증후군’이 있다. 두 질환에는 차이점이 있다.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힘을 주기 힘들다면 회전근개 증후군, 앞뒤 좌우 모든 방향에서 움직이는 방향이 저하되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다. 택배, 이사짐센터, 가전기구 설치기사 등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직업, 팔을 옆으로 벌리거나 위로 올려서 일하는 직종의 경우에는 40~50대 정도가 되면 어깨 회전근개 증후군이 발생하는 빈도가 증가한다. 어깨 근력 약화, 어깨에 힘을 주는 행동을 할 때의 통증, 누웠을 때 통증 등이 회전근개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열 범위가 증가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파열로 가기 이전 단계에서는 약물치료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경제활동으로 인해 휴식이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통증 개선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된다. 어깨 질환 부위에 직접 놓는 프롤로 주사치료도 효과적이다. 회전근개는 어깨의 4개 근육(견갑상완근,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중 한 개라도 끊어지거나 일부가 파열된 경우에도 정도에 따라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부분 파열 또는 완전 파열의 경우에는 내시경 봉합술을 시행한다.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로 흉터를 최소화하고 수술 시간이 단축되어 예후가 좋다. 4개의 근육 중 2~3개가 완전 파열된 광범위파열이라면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민슬기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는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진단해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어깨질환 예방을 위해 국민체조나 머리 위로 팔을 올리는 스트레칭, 팔굽혀펴기 등의 어깨 근력 강화 운동을 추천한다. 무리하지 않는 운동은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필수다”고 조언했다. 9월 27일부터 연세스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정형외과 전문의인 민슬기 원장은 어깨·상지 관절 치료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민 원장은 “어깨 관절, 팔, 손 통증으로 일상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많이 봤다. 일상 생활, 경제 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어깨, 상지 관절의 통증을 없애드려서 많은 분들이 불편 없이 삶을 누리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를 겸직하고 있으며 영월의료원, 심정병원에서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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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교통분야 민간전문가 위촉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는 9월 23일 교통분야 민간전문가로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금기정 교수를 위촉했다. 성남시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특정 정책이나 사업 등에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성남시 민간전문가의 시정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였다. 이에 첫 분야로 교통분야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하고자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하여 성남시에 거주 중인 교통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았다.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금기정 교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GTX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양재)”의 교통분야 MP, 국토교통부 투자심시위원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간 성남시 교통 분야와 관련하여 위원회 및 자문 등 시 교통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교통은 분명 복지라고 생각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력과 전문가의 식견을 더해 성남시민으로서 시의 복지교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분야 민간전문가는 성남시에서 중점으로 추진 중인 사업(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S-BRT, 스마트모빌리티 등) 등 시 교통분야에 대한 자문 및 검토를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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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연합회, 성남시에 성금 635만원 기탁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35만원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서 장애인일자리 94명을 위탁받아 발생한 장애인 고용장려금 중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사용 후 남은 잔액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9월 17일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이필재 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성남시 지역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이필재 회장은 “항상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성남시와 성남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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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 위기를 뜷고 ‘2021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성황리 폐막성남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1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변화와 도전’이란 주제로 ‘온라인 홍보관’, ‘국제컨퍼런스’, ‘비즈니스상담회’, ‘시민 건강강좌’, ‘토크 콘서트(High Medi, 성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스트리밍 누적 조회 수가 예년보다 77% 증가한 약 44,000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위해 준비한 수출상담회에서는 기존 러시아, 중국, 몽골, 베트남뿐만 아니라 태국, 필리핀, 쿠웨이트 국가의 해외바이어를 추가로 발굴해 21개국 95명과 3일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의료서비스, 컨시어지(호텔, 여행, 쇼핑),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예년보다 47% 증가한 168건, 수출계약 추진 463만 불(54억 원)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외 학계, 산업전문가 및 네이버, GE헬스케어, 아마존 웹 서비스,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 등 21명이 참여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의료·웰니스, 스마트관광, 디지털헬스케어, 제약·바이오 4개 세션으로 나눠 ‘4차 산업 기술의 발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산업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밖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시 의료원, 성남시 한의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등의 의료인이 시민을 대상으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강연’을 연남크리에이티브 김미경 대표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남시가 의료산업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의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여 성남 기업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1,700여 개의 병원과 국책연구소, 19,100여 명의 의료인력 등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에 660여 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규모에서는 전국 최초로 의료산업 전문 융·복합 행사인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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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6곳 공동주택 리모델링 주택조합장 간담회성남시는 9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6곳 단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주택조합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리모델링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공공지원단지인 한솔마을 5단지,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매화마을 1·2단지의 리모델링 주택조합장 6명이 참석했다. 성남시가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리모델링 지원센터 설치 계획 등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안전진단 용역 착수, 조합사업비 융자 지원, 행정절차의 신속한 진행 등 각 공공지원단지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공동으로 원활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법령 정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비 지원 등 공공지원 추가 확대, 리모델링에 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 감면 법령 개정 등 리모델링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 중”이라면서 “내년 1월 시청 내에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설치해 리모델링에 관한 주민 홍보, 관련 제도 개선, 단지별 컨설팅 등 현장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공공지원단지를 선정하고 이들 단지에 대해 주민설명회,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지원 용역비, 기본설계 비용,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비용, 조합사업비 융자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다음 달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1곳을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현재 546억원인 리모델링 기금을 오는 2023년까지 1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성남지역에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은 247곳 단지(12만103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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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콘텐츠 특구위원회 발족<성남시 게임 콘텐츠 특구위원회>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9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게임·콘텐츠 특구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특구위원회는 앞선 4월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된 성남시 판교 일대를 국내 최대의 게임·콘텐츠 지원시설 집적지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예정이다. 성남시 게임·콘텐츠 특구위원장은 장영근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직책을 수행하게 됐다. 위원 12명은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산업진흥원 본부장, 한국옥외광고정책 소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장,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팀장, 가천대 게임대학원 교수,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판교테크노밸리 상인연합회 사무국장, ㈜해피업 대표이사, ㈜자라나는 씨앗 대표이사다. 게임·콘텐츠 특구위원회는 이날 첫 자문회의를 가졌다. 특구 지정으로 얻은 출입국관리법, 특허법, 옥외광고물 등 7가지의 규제 특례를 구체화해 성남시가 제정하려는 조례안을 논의했다. 시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삼환하이펙스~넥슨) 750m 구간에 ‘판교 콘텐츠 거리’를 내년 말까지 조성하고, 400석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오는 202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은 앞으로 조례·규칙 심의회와 의회를 거쳐 오는 12월 본격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영근 성남시 특구위원회 위원장은 “특구의 발전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협력 체계로서 역할을 다해 차별화된 판교 특구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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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원로타리클럽 -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MOU 협약식 열려<성남대원로타리클럽 -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협약식>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9월 16일 성남대원로타리클럽(회장 김수복)은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성남대원로타리클럽 김수복 회장은 “연세스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클럽 회원들을 위해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해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성남대원로타리클럽 회원으로써 저희 병원과 협약식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며, “봉사정신으로 투철한 회원들과 가족들을 위한 건강을 잘 챙기는 지정병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의 방역상황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는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성남대원로타리클럽 김수복 회장, 미강 부회장, 김호성 총무 및 클럽 관계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스타병원은 성남대원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의료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성남대원로타리클럽 지정병원인 연세스타병원은 관절, 척추 특화병원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 허리디스크, 수부/족부 질환, 스포츠손상 등을 치료하는 정형외과·신경외과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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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 및 기업 간담회 개체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 및 기업 간담회 _ 성남시청>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4일 오후 3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식 및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원복덕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예비 창업자 및 여성기업의 유치·확산과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대표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여성창업에 필요한 지원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할 것”이라며 “창업자의 애로사항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경청하여 현실적인 창업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고 알렸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주체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초기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 중이다. 여성비전센터에는 현재 더인사이트랩, 익어가다, 한국미래융합교육, 팀스페이스팜, 스튜디오168, 패스외국어번역행정사사무소, 예비창업 2개사 등 총 8개사가 입주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