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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23일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연탄배달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해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사례관리사,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등 30여명 참여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마음도 함께 나눴다. 이들은 대상가구까지 인간 띠를 형성,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겨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쌓여 이렇게 사랑을 배달할 수 있었다”며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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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단, 연세스타병원과 성남센트럴안과와 지정병원 협약식 맺어<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경기 _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2022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을 3개월 남짓 앞두고,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협회(회장 정영우)가 국가대표선수들의 눈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정병원으로는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와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이 선정됐다. 지난 24일, 수정구 신흥역에 위치한 연세스타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2018 평창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의 주역이자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인 한민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대표팀의 간판스타 이준용 선수, 박정배 사무국장 등 협회 임원들과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선수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해 논의하고 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는 대표단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이스하키가 워낙에 격렬한 운동이다 보니, 눈이 나빠도 안경을 쓸 수가 없고 허리나 손목 등 부상도 많은 편”이라고 말문을 연 한민수 감독은 “오늘 이 협약식을 계기로 선수들 개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더 꼼꼼하게 신경쓰고 챙기겠다. 눈부터 척추, 관절까지 그야말로 전문적인 토탈 의료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지정병원이 생겨서 안심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왼쪽부터)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민수 감독,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평소 한민수 감독의 팬이었다고 밝힌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여러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돼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선의 결과를 위한 최적의 건강 상태를 목표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속하게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눈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내년에도 꼭 다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선수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진심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맺은 의료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원과 선수,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 및 활발한 교류 △정보교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에 처음 시작되어 2006년 장애인체육회 창립을 계기로 새롭게 재정비된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후 약 15년 동안 세 차례의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했으며 2018년 평창패럴림픽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고 세계랭킹 3위를 기록하는 등 매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단과 연세스타병원, 성남센트럴안과 지정병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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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센트럴안과 · 신흥종합상가상인회 눈건강 친구맺기 의료 업무협약(MOU) 체결<성남센트럴안과 · 신흥종합상가상인회 눈건강 친구맺기 의료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신흥동 상권의 새로운 도약과 소상공인들의 눈건강을 위해 신흥종합상가상인회와 성남센트럴안과가 뭉쳤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11월 11일부터 4일간 ‘전통시장 골목상권 행사’를 함께 진행한 두 기관은 바로 이어 ‘눈건강 친구맺기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수정구 롯데시네마타워 4층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박상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고은보석 대표)을 비롯한 상인회 주요 임원단들과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안과 전문의)이 참석해 업무협약 내용 조율과 종합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991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0년 가까이 신흥동 소상공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해 오고 있는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은 “우선 성남센트럴안과의 상인회 가입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점점 개인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이렇게 지역 공동체에 소속되어 함께 해 주겠다는 의지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계속되는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많은 상인들이 외롭고 힘들다. 앞으로 이런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상인들이 힘을 얻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드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속하게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은 “종합시장이 예전에는 성남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들었다. 어려운 때일수록 나만 잘 될 수는 없는 것 같다. 우리 병원이 터를 잡은 이곳 종합시장이 예전의 명성을 다시 되찾고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돕겠다. 특히, 상인회 회원분들과 그 가족분들의 눈건강은 확실히 책임지고 돌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까지만 해도 한마음 축제나 숯골축제 등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활발히 교류해 왔었는데 요즘엔 그런 것들이 사라져 아쉬웠다.”고 말문을 연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임철호 사무국장(나포토사진관 대표)은 “성남센트럴안과는 평소 진료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나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온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좌)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과 (우)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이날 맺은 두 기관의 의료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신흥종합상가상인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신흥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및 활발한 교류 △상호 정보교환 및 적극적인 홍보 △성남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지난 3월 개원 이후, 사회공헌 프로젝트 ‘with성남’을 통해 성남시 주요 단체들과의 의료 업무협약 체결 및 청소년 진로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성남센트럴안과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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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동절기 노숙인 현장지원활동 전개<성남시 '동절기 노숙인을 위한 현장지원활동' 전개>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른 추위로 인한 노숙인들의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2021~2022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현장 아웃리치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합동상담반(3개조 24명)을 편성하여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10월말 현재 성남시 노숙인은 111명으로 이중 65명은 자활시설 및 임시주거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46명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 거리에서 생활 중이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한 합동상담반은 매일 3회 이상 취약지역을 순찰 중이며, 상담 시 집중적인 설득과 지원을 통해 시설입소 및 고시원 등 응급잠자리를 안내한다. 이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 구호물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의 경우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시는 노숙인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PCR 검사 또한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파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순찰을 강화해 거리노숙인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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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100만 명 시대, 여성이 99만 명<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치료방법과 예방법 비슷, 미리 예방하는게 더 쉽다.. 최근 50세 여성 S씨는 얼굴과 목이 갑자기 붉어지고 열감이 생기는 안면홍조가 생겼다. 생리(월경) 출혈량이 감소하면서 폐경이 예상되어 우울감, 불면증 등도 생겼다. 심한 감정의 기복으로 가족간의 불화도 잦아졌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 후, 집안일을 하다 미끄러져 넘어졌고 골절과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갱년기에 겪게 되는 신체적 및 정서적 혼란은 다양하다. 심한 감정기복과 우울감은 홍조증상이 치유되면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가족의 관심과 사랑으로 치유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신체적 변화인 골다공증은 발견되기도 치료되기도 쉽지 않은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에는 105만 여명이 병원을 찾았는데, 이 중 99만 여명이 여성이었다. 특히 50대 이상 여성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2020년 골다공증 연령별 성별 통계 _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골다공증의 특징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압박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골다공증은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갱년기로 인해 50대 이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골다공증을 의심할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의 여성, 폐경기가 진행된 65세 이하의 여성, 젊은 나이에 골절을 경험한 남성과 여성, 신장이 약 3센티미터 줄어든 65세 이상의 성인, X-Ray에서 뼈가 가늘어 보이거나 척추압박 골절이 있는 사람 등이다. 65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은 골다공증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65세 미만의 폐경 후 여성인 경우에는 저체중, 비외상성 골절 이력, 가족력 등이 있을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40세 이전의 자연 폐경도 골다공증 검사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생기기 때문에 골절(뼈의 부러짐) 가능성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낙상, 미끄러짐에 특히 유의해 하고, 특별한 충격없이 골절오는 골절도 조심해야 한다. 손목, 팔, 허벅지, 고관절, 척추 등 골절의 부위는 다양하다. 골절 후 회복 속도도 느리다. 척추 골절도 심각하지만, 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서 장애와 독립성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부모님이 계시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권오룡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골다공증은 치료방법과 예방법이 유사하다.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를 꾸준히 하고 매일 30분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의 근력 운동이 포함된 체중 부하 운동을 추천한다. 전문의의가 처방해주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의 약물 복용을 할 필요도 있다. 예방법은 여기에 추가로 과음, 흡연을 삼가고 과도한 카페인 섭취도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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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성남지원단 -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MOU 협약 맺어<(왼쪽부터)교보생명 강천 성남지원단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11월 12일 교보생명 성남지원단(단장 강천)은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부상 및 질병으로 보험혜택을 받는 보험가입자와 이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보험설계사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교보생명 강천 성남지원단장은 “연세스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큰 안심이 된다”며, “저희 교보생명을 이용하시는 보험가입자 분들과 임직원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저희 교보생명 CEO도 의사이기 때문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협약식이다.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기대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활동량이 많은 보험설계사분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보험가입자 분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는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강천 성남지원단장, 김미숙 신흥지점장, 조용남 RM, 김윤선 FP 및 관계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민슬기 정형외과 원장, 김도영 신경외과 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세스타병원은 교보생명 임직원과 보험가입자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의료 자문을 제공하고, 교보생명에서는 병원 임직원들에게 자산관리세미나 등의 제공을 논의하기로 했다. <연세스타병원 - 교보생명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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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 경로당 운영 재개 앞서 코로나19 대비 사전점검<경기 광주시 광남2동, 경로당 코로나19 대비 사전 점검>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개방을 원하는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광남2동장과 담당팀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확인, 체온계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유증상자 모니터링 방문자 명단 작성, 이용 운영수칙 안내 및 비상연락체계 게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이번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으로 적극적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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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 실시<광주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사업>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영·유아의 건강피해를 예방,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모들이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내 CCTV 관리운영 실태를 지난 10월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동절기 안전점검도 실시해 화재, 전기, 가스, 시설물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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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MOU 협약 맺어<'한부모가족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MOU - 이지우 센터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11월 4일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우)은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하는 센터 임직원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한부모가족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지우 센터장은 “연세스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한부모가족의 건강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해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취약해진 분들이 많아 졌다. 한부모가정도 그런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지원을 약속드릴테니 한부모가족의 건강을 맡겨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는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지우 센터장, 김은선 사무국장, 김서연 실장 및 센터 관계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민슬기 정형외과 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스타병원은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임직원과 한부모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의료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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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1월중 월례회의 개최<광주시의회 11월 월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11월중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과 제289회 정례회 일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협의 사항으로 2022년 칭찬공무원 선정 방식 결정과 2021년 광주시의회 대상 심사위원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한 설명회 등 총3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규정된 수질 환경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위해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추진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소규모 노후 하수처리장 통·폐합 및 하수처리구역 지속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하수 물량 및 처리장 증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조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곳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설명회는 읍·면·동의 기존 기관단체들과의 역할의 중복성에 따른 갈등 해결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숙제임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