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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도서관 12월 온라인 공연 풍성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연을 준비했다. 중원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하는 마술쇼‘온라인 토크 매직쇼’는 간단한 생활도구를 활용한 마술체험, 유리잔 속의 물을 이용해 눈을 만들어내는 연금술 마술 등 마술쇼의 놀라움과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공연 중 퀴즈와 게임을 통한 실시간 참여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24일과 25일까지 중원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하는 창작뮤지컬‘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사슴루돌프와 산타, 깔깔마녀 등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공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서율밴드의 북콘서트‘온라인 송년회 인문학콘서트’는 시, 노래, 낭독글 등 시와 문학을 예술적인 음악으로 승화시킨 공연으로, 2021년을 준비하며 문학의 향기를 느끼고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중원도서관의 온라인 토크 매직쇼와 서율밴드의 북콘서트는 중원도서관 홈페이지(www.snlib.go.kr/jw) 선착순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원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강용호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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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안따지면, 손목터널 증후군 의심해야수술해도 당일 퇴원 가능... 김장철이 한창이다. 김장을 하고나면 허리, 어깨, 손목 곳곳이 쑤신다.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방역도 2단계로 격상됐다. 늘어났던 집안일도 힘들었지만, 김장을 담글 생각만 해도 걱정이 앞선다. 안아팠던 곳도 다시 아픈 것 같다. 가정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 있다. 약해진 쥐는 힘, 손목의 저림 등의 원인이 되는 손목터널 증후군이다. 손과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터널 내에서 압박을 받아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부 질환이다. 주부, 사무직 등이 반복적이고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하거나 손바닥을 구부린 상태로 잠을 자는 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된다. 휴대폰,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발병된다. 특히 여성, 노인, 비만, 당뇨병 환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손목터널증후군 통계_국민건강심사평가원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는167,125명에서 2019년 177,066명으로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2%로 남성의 3배가 넘고, 연령별로는 50대(37.1%)가 1위, 이어서 60대(21.6%), 40대(16.9%), 30대(7.9%), 20대(4.1%) 순이었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손목터널 증후군은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높고, 중년층에 많다. 반복적인 가사노동으로 인해 발생되며, 쥐는 힘이 점점 약해진다고 느껴지거나 저림이 있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오래 참으면 운동기능에 장애까지 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3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손저림, 손아귀에 힘이 안들어 가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2단계는 손가락,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심한 통증 증상이, 3단계는 손이 저리고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과 근육 마비 등이 나타나는 단계로 나뉜다. 손목터널증후군에는 자가진단법이 있다. 손등을 맞닿게 하는 팔렌 테스트와 손목을 반대편 손가락으로 두드리는 틴넬 테스트가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손목터널 증후군의 치료는 신경 압박과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나뉜다. 근육위축 및 신경 손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는 비수술적 보존치료를 한다. 물리치료부터 약물 및 보조기를 이용한 고정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한다. 하지만 신경 압박이 심하거나 손상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피할 수 없다. 기존 손목터널 증후군의 수술은 손목에서부터 손바닥까지의 정중신경 주행경로 전체를 절개해서 수술을 했지만, 수술법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2cm 미만의 절개를 통해 신경을 압박하는 횡수근 인대를 개방하고, 연부조직을 유리시키는 수술을 진행한다. 허동범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손목터널 증후군의 최근 수술법은 2cm 미만의 최소절개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흉터의 부담이 감소됐다. 또한 당일 수술 및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최신 수술법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보자. 늦기 전에 치료해야 운동기능 장애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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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디스크, 딱 한 곳 8mm 절개 만으로 수술8mm 내시경 척추디스크 수술 회복 빨라... <김도영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는 아니다. 널리 통용되는 허리 디스크라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 정확한 의학 용어다. 디스크(추간판)는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조직이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한다. 중심부가 젤리같이 되어 있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상 등으로 디스크 내부의 젤리같은 수핵이 흘러나와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함으로써 통증을 유발시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2015년 189만 명에서 2019년 206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2019년에도 여성(115만 명)이 남성(92만 명)에 비해 많았다. 디스크 치료에 획기적인 수술법이 있다. 수술시간도 짧고, 회복기간도 빠르다. 그 이유는 8mm의 내시경을 통해 하기 때문이다. 딱 한 곳에 종이에 베이는 것보다 적은 8mm 정도의 절개만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피부와 근육의 상처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 병변 부위를 정확히 볼 수 있는 첨단 내시경 장비를 통해서 하는 최첨단 수술 방식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아주 높다. 김도영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8mm 내시경 디스크 수술은 비후된 인대, 뼈 뿐만 아니라 탈출된 디스크까지 제거할 수 있는 수술이다. 허리, 다리, 엉치 등의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없이 통증의 원인을 제거한다. 수술 후 당일 걷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수술 과정은 환자가 엎드린 상태에서 등쪽의 척추뼈 사이의 공간인 후궁간을 통해 8mm 내시경(미세현미경)을 삽입하여 영상으로 확인하며 수술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통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허리 디스크는 허리의 통증(요통),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 다리에 힘이 풀리는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직업, 장시간 운전을 하는 직업, 바르지 못한 자세, 약한 허리 근육 등이 허리 디스크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허리의 통증(요통),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대표적인 허리 디스크 증상이다. 김도영 신경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원장)는 “거동이 불편할 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보존요법을 받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프롤로 주사치료 등을 통해 증상 개선을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MRI 등의 면밀한 진단을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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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과 연세스타병원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MOU 맺어연세스타병원,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원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 11월 13일 연세스타병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위원장 최석원)과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조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여러 가지 돌발적인 상황으로 병원에 찾기 힘든 분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그 가족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 -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협약식>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 최석원 위원장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한 도시공영개발을 통해 성남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저희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과 연세스타병원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 노조원 뿐만 아니라, 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좋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저희 병원을 믿고 지정병원 협약을 맺어주신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성남시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최고의 치료로 보답하겠다. 병원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에 발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 최석원 위원장, 이정만 부위원장, 정연권 사무국장, 박병구 조직부장, 원영선 후생복지부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및 병원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 -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협약식> 협약서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의 구성원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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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와 연세스타병원 ‘성남 연예인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MOU 맺어연세스타병원, 성남 연예인들과 함께 지정병원 협약 맺어.. 11월 11일 연세스타병원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회장 박용승, 예명: 그레고리 박)와 ‘성남 연예인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 연예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으로 무대를 준비하며 불편했던 성남 연예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회장 박용승) -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지정병원 협약>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무대에서 여러 가지 돌발적인 상황으로 부상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연예인을 위해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그 가족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박용승 회장은 “성남시민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저희 연예인들과 연세스타병원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서 안심이 된다. 무대에서 항상 행복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는 저희 연예인들을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저희 병원을 믿고 지정병원 협약을 맺어주신 성남 연예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성남시민의 행복과 문화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박용승(예명 그레고리 박) 회장 및 관계자,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및 병원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회장 박용승) -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지정병원 협약식> 협약서에는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구성원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성남 연예인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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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축구, 스키..십자인대 파열 많다십자인대 파열 방치하면 연골 손상, 퇴행성 관절염 등 더 심각해져... 무릎 십자인대 파열은 과거엔 군대 면제까지 받았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었다. 스포츠 선수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이 질환은 일반인들도 과격한 무릎 사용으로 많이 다친다. 평소 축구, 농구, 배드민턴, 스키, 스노우보드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의 운동 경기 중 부상 부위별 통계에 따르면, 무릎 부상이 16.1%로 가장 많았고, 얼굴이 13.1%, 발목이 12.7% 순으로 많았다. 종목별 무릎 부상 통계는 배드민턴 27.3%,축구 22.2%, 농구 17.9%, 스키/스노우보드 13.0%로 나타났다. 십자인대는 전방, 후방으로 나뉜다.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 앞쪽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부분이고, 후방 십자인대는 무릎이 뒤쪽으로 어긋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인대이다. 이 두 가지 십자인대가 우리의 무릎이 어긋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십자인대는 과격한 운동 등으로 비틀리거나 인대의 힘을 초과하여 젖혀지면 파열된다. 점프 후 착지할 때, 급하게 무릎의 방향을 바꿀 때, 교통사고 및 사람 간의 충돌 등의 외부적 충격으로 인해서 손상된다. 무릎에서 순간 끊어지는 느낌이 들고 통증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십자인대는 경도의 파열을 제외하고는 스스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방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가 늦으면 연골판 손상,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이어진다. 부종과 통증이 동반됐었다면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십자인대 파열도 비수술 치료가 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프롤로 주사 및 보조기 착용(기브스) 등으로 증상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파열 정도 및 무릎의 불안정성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피할 수 없다. 수술법으로는 십자인대 재건술이 있다. 자신의 힘줄을 다른 부위에서 떼어서 하는 수술인 자가건 이용 수술, 조직은행에서 항원 처리된 힘줄을 이용하는 동종건 이용 수술 등이 있다. 자가건 재생술은 본인의 정상 힘줄을 떼어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은 적지만 체취 부위가 손상되고 통증이 추가로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은 정상적인 인대를 떼는 자가건 수술 보다는 본인의 운동능력에 비교적 덜 영향을 미치는 동종건 수술을 선호한다. 십자인대 파열은 수술도 중요하지만, 재활이 더 중요하다. 허동범 정형외과 전문의(연세스타병원 병원장)는 “십자인대 파열로 치료나 수술을 받은 분들은 통증이 완화되고 무릎관절의 가동범위가 확보되면 재활을 시작해야 한다. 재활의 핵심은 근육 강화다. 운동재활법을 익혀 재활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일상생활 복귀에는 2~3개월, 스포츠 활동은 9~12개월이 걸릴 정도로 긴 시간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십자인대 파열 치료 후, 운동재활 방법 / 연세스타병원>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운동선수들은 한 시즌 출전을 못 하기도 한다. 일반인들은 개인적인 이유로 재활치료에 소극적인 경우도 다반사다. 하지만 재활치료가 늦어진다면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내 몸 챙기는 일에 게을리하지 말자, 건강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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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 피하려면치료의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병원가야 수술 피해.. 날씨가 좋은 가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한다. 코로나로 인해 줄여왔던 외부활동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직장인 운동도 활기를 뛰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운동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운동 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몸에 무리가 덜하지만,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인 야구, 테니스,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기는 사람들은 어깨 회전근개 파열을 조심해야 한다. 팔을 들 수 없거나, 돌리려고 할 때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즐기던 스포츠를 못할 수도 있다.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 중 하나는 서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자려고 누웠을 때 통증이 밀려와 잠을 못 이뤄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리한 노동, 격한 운동 등으로 통증이 있어도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참는 분들이 많다. 이런 경우 치료의 골든타임(Golden Time)을 놓쳐 더욱 악화된 상태로 병원에 오신다. 오십견이 아닌, 회전근개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통증이 점차 심해지고 손상 범위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회전근개 파열은 일반적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병되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중년층 환자가 많지만, 최근에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각종 스포츠 활동으로 어깨 통증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어깨병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200백만명에서 2019년 236만명으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약물치료, 인대강화 주사,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수술을 해야 한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근로 여건 등으로 인해 수술이 부담되기 때문에 비수술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서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안타깝다. 시간이 지날 수록 끊어진 어깨 힘줄이 말려 들어가면 수술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한다”고 당부했다. 회전근개 파열은 오십견과 증상이 유사해서, 통증이 있어도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비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어깨에 통증이 있을 때는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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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호시장연합상인회 및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 연세스타병원과 ‘상인가족 건강 지킴이’ MOU 협약코로나 방역 현실에 맞게 소규모로 이뤄져.. 10월 14일 성호시장연합상인회(회장 오창섭)와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회장 황용철)는 연세스타병원과 ‘상인가족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시 2곳의 상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을 걱정하는 상인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인가족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상인회의 모든 분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성호시장연합상인회 오창섭 회장은 “성호시장은 50년 역사의 성남 원도심 최대 전통시장이다. 그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기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성호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결실이 오늘 맺어졌다. 상인가족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함께 협약식을 진행한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 황용철 회장은 “성남종합시장은 성남 시민들의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곳이다. 우리 상인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준 연세스타병원의 의료진께 감사드리며, 상인과 그 가족들에게 섬세한 의료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같은 날, 두 곳 상인회와 MOU를 갖게 되어 저희 연세스타병원이 성남의 대표 지역병원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오창섭 회장님, 황용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함께 협약식을 진행한 허동범 병원장은 “병원 이용의 편의를 최대한 봐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상인가족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주치의가 되겠다”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병원이 위치한 신흥동의 지역구 의원인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성호시장연합상인회 오창섭 회장,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 황용철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 윤영찬 국회의원 사무국장, 상인회 관계자 및 병원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상인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성호시장연합상인회와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의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상인회나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