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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외교부 "중국 주권 침해하는 미국 관련 실체에 반격 조치 취할 것"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민용 무인 비행선이 미국 영공으로 잘못 진입한 것은 완전히 불가항력으로 인한 우발적인 사건이라며 중국이 이미 여러 차례 미국에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이 무력을 남용하고 과잉 대응하며 사태를 고조시켜 이를 빌미로 중국 기업과 기관에 불법 제재를 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은 이를 결연히 반대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해치는 미국의 실체(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법에 따라 반격 조치를 취하여 국가의 주권과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외사위원회는 16일 성명을 발표해 미국 하원에서 최근 통과된 이른바 '미국 영토상에서 사용한 중국 고공 풍선에 대한 결의안'이 '중국 위협론'을 의도적으로 유포했다며 전인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중국 민용 무인 비행선이 미국 영공에 잘못 진입한 것은 전적으로 불가항력으로 인한 우발적인 사건이라며 미국 국민과 안전에 그 어떤 위협도 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미국이 집요하게 무력을 행사하고, 의도적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국제법 정신과 국제 관례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의회의 일부 정객이 트집을 잡아 선동하며 반중, 중국 억제란 사악한 속셈을 여과없이 드러냈다고 밝혔다. 사실상 다른 나라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고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며 남의 나라에서 감시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것은 바로 미국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성명은 미 의회가 사실을 존중하고, 국제법 정신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존중해 중국을 모독하고 먹칠하는 잘못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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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용히 가고 싶어요", 日 택시회사 '무음 모드' 선보여신화통신에 따르면 택시 기사와 불필요한 대화를 하지 않고 싶다면? 이처럼 조용히 이동하고 싶은 승객을 위해 일본 산와교통 그룹 산하의 택시회사가 '무음 모드'를 선보였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택시회사는 소속 택시에 여러 개의 선택 버튼이 있는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최근엔 '무음 모드'를 추가해 승객이 해당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기사에게 그대로 전달돼 말을 걸지 않고 조용한 이동이 가능하다. '거북이 모드' 역시 이 회사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다. 이 모드를 실행하게 되면 기사는 급가속과 급정지를 하지 않고 천천히 운행해 고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승객이 '따뜻한 모드'와 '시원한 모드' 등을 선택하면 기사는 이에 따라 에어컨을 조절한다. 이외에도 승객은 터치 한 번으로 한 병당 100엔(약 964원)에 생수를 구매할 수 있다. 산와교통은 과거 닌자 복장을 갖춰 입은 기사가 운전을 포함해 승객의 개인 경호원 역할까지 하는 '닌자 택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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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진핑 "'중국식 현대화' 정확히 이해하고 강력히 추진해야"(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7일 중국식 현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중앙당교에서 열린 새 중앙위원·후보위원, 성(省)·부(部)급 주요 지도간부 학습 연구토론반 개강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서에 중국식 현대화가 ▷인구 규모가 거대한 현대화 ▷모든 인민이 공동으로 부유한 현대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 등 5가지 방면에서 중국 특색을 명확히 요약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는 '현대화=서구화'라는 '신화'를 깨고 현대화의 또 다른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며 개발도상국이 현대화로 가는 경로 선택을 넓히고, 인류에게 더 나은 사회 제도 탐색을 위한 중국 방안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 추진은 하나의 시스템 프로젝트라며 총괄적인 고려, 시스템 기획, 전반적인 추진이 필요하며, 최상층 설계와 실천 모색, 전략과 책략, 정도 수호와 혁신, 효율과 공평, 활력과 질서, 자립자강과 대외개방 등 일련의 중대한 관계를 정확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의 근본과 근원, 뿌리, 혼을 잘 지키고 중국 특색, 본질적 요구, 중대 원칙을 흔들림 없이 견지해 나가 중국식 현대화의 올바른 방향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대 발전의 요구에 부응하고 개혁과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새로운 동력 에너지와 새로운 이점을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발전시켜 사회 전반적인 창조 활력을 충분히 자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는 자본주의보다 더 높은 효율성을 창출할 뿐 아니라 사회적 공정성을 더 효과적으로 수호하고 효율성과 공정성을 모두 고려하며 촉진하고 통합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 주석은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전반적인 국가 안보관을 관철해야 하며, 국가안보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가안보 수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라의 정권 안보, 제도 안보, 이념 안보 및 핵심 분야 안보를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립자주, 자립자강이라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자력이라는 기반으로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중국의 발전과 진보의 운명을 스스로 확고히 장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산업 분업과 협력에 깊이 참여하며 국내외 자원을 잘 활용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발전 공간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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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스페인 기자가 폭로한 서구 미디어의 對中 흑색선전스페인 기자 하비에르 가르시아는 본인이 쓴 '중국, 위협인가 희망인가'라는 책에서 "서구 주류 미디어와 일부 정부·정치인들이 중국의 부상이 세계에 위협이 되며 특히 서구권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협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르시아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 주류 미디어와 일부 정부·정치인들의 말은 모두 터무니없는 날조"라며 "수천 년 동안 중국은 평화를 숭상한 국가였고 어느 나라도 정복하려 한 적이 없으며 타국에 중국의 생각을 강요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서구 세력의 '여론전' 폭로 가르시아는 "미국이 글로벌 패권을 잡고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미국은 문어발처럼 손을 뻗으며 경제·무역·과학기술·정치·보건·미디어·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등지의 안정을 해치고 분열 세력을 지지하며 군사적 우위를 이용해 중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르시아는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통신사인 EFE통신에서 20여 년간 근무했으며 팔레스타인·베네수엘라·독일·중국 등지에서 상주했다. 그는 '중국 위협론'이란 중국의 '화평굴기(和平崛起)'를 억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음모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중국, 위협인가 희망인가'에서 가르시아는 서구 미디어의 여론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서구 미디어가 ▷부유한 중국 기업가를 그냥 '기업가'가 아닌 '독과점 기업가' ▷중국이 부정부패를 저지른 관리를 '해임'한 것이 아닌 '숙청'한 것 ▷중국의 대외투자는 '투자'가 아닌 '채무의 함정'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추적은 '역학조사'가 아닌 '감시' ▷중국의 일부 도시 봉쇄를 '방역 지침'이 아닌 '인권 침해'라는 등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웠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미디어가 씌운 프레임에 다른 서구 미디어가 사로잡혀 매일 수백, 수천 개의 언론에서 수십 개의 유사한 중국 관련 뉴스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 경험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중국 EFE통신은 2018년 가르시아를 중국에 파견했다. 가르시아는 중국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생겼다. 그는 서구 미디어가 조작한 중국이 아닌 진짜 중국을 마주하게 됐다. 그는 ▷빈곤 퇴치 ▷생태 보호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저감 ▷공동 부유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중국이 이룬 성과에 대해 극찬했다. 가르시아는 "중국에 가서 모든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을 가진 채 중국을 객관적으로 관찰했다"며 "서구 미디어가 묘사하는 중국이 아닌 다양하고 매력적인 중국을 알게 돼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평범한 중국인의 얼굴에 넘쳐흐르는 행복한 기운에 가르시아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서구 미디어가 사실을 무시하고 고의로 중국을 흠집 내는 작태에 가르시아는 진절머리가 났다고 전했다. 2021년 9월 그는 트위터에 14개의 트윗을 연달아 올리며 '지긋지긋한 반중 정보전'이 내 저널리즘의 이상을 갉아먹었다며 30여 년의 저널리스트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가르시아는 서구 미디어가 언제나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지만 중국에 관해 보도할 때는 '중국에 무조건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구 미디어들은 언제나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반복할 뿐이고 본인들이 짜놓은 각본대로 쇼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널리스트 활동을 중단하면서 중국에 관한 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가르시아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며 "서구 미디어들은 서구 사람들을 오도하고 중국이 이룬 성취를 가리는 등 중국 이미지를 훼손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전했다. ◇서구 미디어에 반격한 가르시아의 저서 가르시아는 '중국, 위협인가 희망인가'를 저술하기 위해 신장(新疆)·선전(深圳) 등지를 다니며 현장 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본인의 저서를 통해 중국이 전개한 빈곤 구제 및 퇴치 방법과 상응하는 효과를 자세히 소개하고, 중국이 빈곤 퇴치 사업을 통해 전 세계에 가져다준 희망과 용기를 밝혔다. 이어 빈부격차 해결, 지속 가능한 발전 실현 등 중국의 유익한 시도를 소개하고 중국 전통문화가 공동부유 등 이념상의 전승 및 확장을 탐구했다. 또 중국의 민주주의·인권·오염방지 등 관련 문제에 관한 서구 미디어의 잘못된 보도를 지적하고 중국이 실천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지혜와 효율성에 감탄하는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가르시아는 코로나19의 바이러스 병원성이 약화된 후 중국 정부가 방역 정책을 최적화한 것은 생명 존중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정부든 국민의 생명권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중국의 방역 정책을 성공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가르시아의 눈에는 중국이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희망으로 비췄다. 그는 "중국은 다원적 발전을 바라고 남에게 싫은 일을 강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거침없는 굴기가 더욱 공정하고 평화로운 글로벌 신(新)질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일부 국가가 이른바 '중국 위협론'을 내세워 세계를 '신냉전'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으려는 작태에 불만을 터뜨렸다. 그가 꿈꾸는 세계는 ▷모두가 평화롭게 살고 ▷모든 상품이 자유롭게 유통되며 ▷무기와 폭탄이 아닌 상품·지식·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한정된 자원이 소수의 부(富)가 되지 않고 모두의 복지를 늘리는 데 쓰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꿈꾸는 세계, 그것이 바로 중국이 추구하는 것"이라고 가르시아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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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신년사, "꿈 실현하는 중국, 활기찬 중국, 세계와 긴밀 연결된 중국" 강조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23년 새해를 앞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오후(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 본부와 인터넷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했다며 경제가 견실히 발전해 지난 한 해 연간 국내총생산(GDP)은 120조 위안(약 2경1천89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퇴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감세강비(減稅降費·세금 감면 및 행정비용 인하)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인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감염병 확산 이후 항상 인민과 생명을 우선으로 삼고 과학적이고 정밀한 예방·통제를 견지하며 상황에 따라 이를 조정하는 등 인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감염병 예방·통제 정책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모두가 조금만 더 힘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견디는 게 승리하는 것이고 단결하는 게 승리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시 주석은 대대로 이어진 분투가 지금의 중국을 창조했다며 오늘날의 중국은 연이은 꿈을 실현하는 중국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 ▷연이어 발사된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 14호, 15호와 우주정거장의 전면 건설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福建)호'의 진수 ▷중국 첫 대형 민간 항공기 C919의 정식 인도 ▷바이허탄(白鶴灘)댐 수력발전소의 전면 가동 등 성과를 열거하면서 이것이 바로 '중국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오늘의 중국은 활기찬 중국이라며 중국 경제는 강인하고 잠재력이 크며 역동적이고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우리가 정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오늘날 중국은 세계와 긴밀하게 연결된 중국이라면서 항상 평화와 발전을 소중히 하고, 친구와 파트너를 소중히 여기며, 올바른 역사와 인류 문명 진보의 편에 서서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중국의 지혜와 방안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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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 中 지린성 경제무역 대표단 방한 일정 마무리...신사업 활로 개척신화동신에 의하면 한국을 방문한 중국 지린(吉林)성의 경제무역 대표단이 일주일간의 투자유치설명회 일정을 마쳤다. 지린성 경제무역 대표단은 방한 기간 한국의 다수 기업과 정부기관·사업자협회 등과 만남을 가졌고 한국 측은 MOU 체결, 중국 시장 환경·투자정책 타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지린성 상무청에 따르면 이번 방한 대표단은 성내 대외무역 기업 10여 곳의 대표를 비롯해 중한(창춘·長春)국제협력시범구와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관련 부서 직원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는 지린성과 한국 협력의 중요 플랫폼이다. 지린성 경제무역 대표단은 방한 기간 경기테크노파크와 MOU를 체결해 정보기술(IT) 융합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서선영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센터장은 "이번 MOU가 중국 창춘에 진출하는 경기도 기업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 양국 정부 및 기업 간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린린(張琳琳) 지린성 상무청 외자촉진2처 처장은 한국을 지린성의 중요 무역 파트너이자 주요 외상투자국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정학적·정책적 우위를 기반으로 투자 유치 및 수주 확보를 위해 지린성의 첫 목적지를 한국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장 처장은 이번 한국 기업과의 만남에서 한국 측이 지린성의 우수 산업과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시장환경과 투자 관련 정책을 깊이 이해하길 희망하며 다수의 한국 기업이 대(對)중국 투자와 무역에서 협력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바람을 보였다고 전했다. 쿠쿠전자의 한 관계자는 쿠쿠의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동북 3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쿠쿠전자가 향후 중국 동부 및 남부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을 염두하고 있으며 지린성과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를 조속한 시일 내에 방문해 협력 사업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제무역 대표단의 행보는 ▷식품 ▷화학공업 ▷환경보호 소재 ▷창고 물류 ▷문화관광 등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삼성물산·LG화학·대상그룹·쿠쿠전자·하나은행 등과 접촉했다. 장 처장은 경제무역 대표단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며 "하나은행 관계자와의 면담 시간의 경우 퇴근 시간에 임박한 오후 시간으로 잡혔지만 하나은행 측이 시간에 관계없이 만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리광이(李光一) 지린성 푸루이워더(福瑞沃德)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서비스회사 사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방한 일정 기간 한국 기업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사업에 대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나눴으며 양측이 해외창고를 공동 구축하는 사업에 서명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형식으로 수출입 무역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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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사우디 왕세자∙국왕과 만나...'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합의서' 체결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정오(현지시간) 리야드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정오(현지시간) 리야드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최근 수년간 중국∙사우디 관계가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제∙지역 정세가 심각·복잡하게 변화함에 따라 중국∙사우디 관계의 전략성과 전면성이 더욱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사우디와의 관계를 외교 전반, 특히 중동 외교의 우선 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민족 진흥의 길에서 사우디와 손을 맞잡고 앞으로 나아가며 발전 전략 연계를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심화시키며 국제∙지역 사안에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중국∙사우디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보다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 주석은 중국이 사우디의 '2030 비전' '녹색 중동' 등 일련의 중대 발전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며 사우디 산업화 과정에 적극 참여해 사우디 경제의 다원화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와 사우디 '2030 비전'을 잘 연계해 각 분야 협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중국이 사우디와 에너지 정책 관련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원유 무역 규모를 확대하며 탐사∙개발 등 협력을 심화시켜 푸젠(福建)성 구레이(古雷) 에틸렌 등 대형 에너지 협력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에 중국은 사우디와 생산력 및 인프라 건설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사우디 지잔 산업 클러스터와 중대 인프라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며 무역∙투자∙금융 협력 수준을 높이고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청정에너지∙하이테크∙우주항공 연구개발(R&D)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하며 법집행∙반테러∙탈극단화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이 사우디와 함께 중국어 교육 분야 협력을 추진해 더 많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사우디를 중국 공민 단체 해외여행 목적지에 포함시켜 양국 국민 간 왕래와 인문 교류가 확대되는 것에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 주석은 중국이 사우디가 국제∙지역 사안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유엔∙G20 등 다자간 플랫폼에서 사우디와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사우디를 비롯한 아랍 국가와 더불어 '제1차 중국∙아랍 국가 정상회의', '중국∙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를 중국∙아랍 관계와 중국∙걸프협력회의 관계 발전사에 있어 이정표적인 의미를 지닌 성대한 행사로 삼아 중국∙아랍 관계와 중국∙걸프협력회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가도록 힘쓰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사우디∙중국 관계가 우호적으로 매우 밀접해졌다며 사우디는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라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가 중국과 더불어 상호 지지를 확대하고 사우디∙중국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해 가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우디는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무역과 상호 투자를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의 사우디 산업화 과정이나 중대 인프라 건설 및 에너지 프로젝트 협력에 적극 참여해 자동차∙과학기술∙화공∙광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중국이 사우디의 '녹색 중동' 이니셔티브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사우디가 중국과 함께 청정에너지∙녹색발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왕래와 문화 교류를 확대하며 중국이 사우디 내 중국어 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사우디가 상하이협력기구(SCO) 대화 파트너가 되는 것을 지지해 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중국과 더불어 G20∙브릭스(BRICS) 등 다자 틀 안에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에너지 안보, 식량 안보, 기후변화 등 도전에 함께 대응하며 중요한 지역 이슈를 놓고 긴밀히 대화하고 협력해 지역 평화∙안보∙안정 수호 및 지역 공동 안보 실현을 위해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함마드 왕세자는 사우디∙중국 관계의 미래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국은 중국∙사우디 고위급 공동위원회 리더를 총리급으로 격상하는 것에 합의했다. 양국 지도자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사법∙교육∙수소에너지∙투자∙주택 등 분야 협력 문서 교환식에 함께 참석했다. 양국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8일 오후 시 주석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리야드 왕궁에서 '중화인민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의'에 서명하고 2년마다 한 차례씩 양국을 번갈아 가며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신화통신) 살만 국왕은 최근 수년간 사우디∙중국 양국의 전략적 연계 및 각 분야에서의 협력이 좋은 진전을 보이고 양국이 많은 문제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중국의 이익이 바로 사우디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며 시 주석과 더불어 사우디∙중국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그 혜택이 우호 관계의 양국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이끌길 원한다며, 이는 또한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안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양국 지도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합의서'에 직접 서명하고 2년마다 한 차례씩 양국을 번갈아 가며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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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G20에 공동도전 대처 호소<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전 세계가 미래 발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G20이 단결 정신을 발휘해 공동도전에 대처하는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도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개도국에게 기술·자금 분야의 지원을 제공하고 조속히 기후 관련 연대협정을 맺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유엔 2030 지속가능한발전(UN SDGs) 목표 실천이 인류가 직면한 또 다른 중요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식량·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개도국은 더 엄준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더 많은 역량을 동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를 발전시키고 디지털화 전환을 실현하는 것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G20이 관련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제17차 G20 정상회의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회복, 보다 강한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글로벌 보건 ▷디지털화 전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등 세 가지 우선 의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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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진핑, 이태원 압사 사고 "깊은 애도"30일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에 놓여진 근조화. (사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현지시간)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시 주석은 전문에서 한국 수도 서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중대한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도 중국인 몇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며 한국 측이 치료 및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역시 한덕수 한국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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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중·일 산업박람회 개막신화통신에 따르면 제8회 한중일 산업박람회 개막식이 23일 영상으로 열렸다. 한중일 3국의 게스트가 바다를 건너 온라인으로 산둥성 웨이팡에 모여 경제무역, 투자, 과학기술, 문화 등 분야에서 한중일 3국의 교류와 협력을 공동으로 목격하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며 호혜를 도모한다. 런훙빈 중국무역촉진회 회장, 저우나이샹 산동성 당부서기 겸 성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자 아시아 보아 포럼 이사장, 장둔타오 웨팡시 당서기, 오노무라 다쿠시 일본무역진흥기구 이사장, 홍창표 대한무역투자진홍공사 중국지역본부 총괄대표, 오발천 한중일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등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기조 포럼 연설에는 공현우 주일 중국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이가와라 겐 주칭다오 일본총영사, 김경한 주칭다오 한국총영사, 가사이 시게오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이사장, 박민영 한국무역협회 베이징대표처 수석대표, 하세가와 유키 미쓰비시유니온은행(중국) 은행장, 조충수 산둥재경대학교 총장,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가 대회에 참석했다. 런훙빈은 인사말에서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중국국제상공회의소를 대표해 오랫동안 한중일 경제무역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가 한중 수교 30주년,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시점이고 한중일 3국은 아시아 주요국이자 동아시아 주요 경제국으로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수호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코로나의 영향을 극복하고 산둥성 웨이팡에서 제8회 한중일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산업 협력에 대한 3국 상공계의 열망과 자신감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했다. 한일 상공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개방창구와 가교역할을 발휘하며 서비스 기업망을 더욱 촘촘히 조직하고 국제친구권을 확대하며 더 많은 경제무역 교류와 투자협력을 이루기 위해 더 나은 플랫폼을 만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많은 편의를 창출하여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한중일 경제무역협력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저우나이샹은 축사에서 산동성 정부를 대표해 행사 개최를 열렬히 축하했다. "올 들어 시 주석의 산둥 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여 '코로나 예방, 경제 안정, 발전 안전'이라는 세 가지 큰 일에 주력하고 있다"며 "경제사회 발전은 안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질적으로 나아가는 좋은 태세를 유지하고 일본, 한국과의 지방간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열어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산업 협력과 경제 무역 교류를 더욱 촉진하고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서로간의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추진하겠다고 했고 산둥성은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대다수의 기업가와 다양한 인재가 산동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좋은 환경을 조성할 거라고 약속했으며 모두가 손을 잡고 나아가 발전 기회를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반기문은 인사말에서 "한·중·일 3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가 비슷해 예로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2000년대 들어 각 분야에서 3국 간 교류협력이 긴밀해지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두가 박람회라는 중요한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학연 융합, 지방정부 및 민간교류, 수소에너지 산업 등에 중점을 두고 한중일 FTA 지역 협력과 RCEP 협정 체결을 가속화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둔타오는 인사말에서 "당신과 멀리 알고 있으며 구름과 바다가 깊은 줄 모른다. 현재 우리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고 있으며,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능동적인 서비스와 새로운 발전 구도에 통합하고, 적극적으로 "동아시아 문화의 수도"를 건설하고, 전통 산업의 커브길 추월, 신흥 산업의 추월,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신 웨이팡" 시대의 아름다운 시문을 계속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팡은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고, 문화가 잘 통하며, 지리적 인연이 가까워 항상 긴밀한 왕래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으며 한중일 산업박람회는 웨이팡에서 7회 연속 개최되어 한중일 산업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메커니즘 플랫폼이 되었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일본과 한국 친구들이 웨이팡에 와서 교류하고, 실무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여, 바다를 바라보고, 꽃피는 봄 이야기를 더 많이 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개막식에서 국제화 수급 매칭 플랫폼이 정식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었다. 한중일 3국의 관련 지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은 포럼에서 무역 및 투자 자유화 촉진, 산업 사슬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유지, 3국의 산업 협력 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도 설치돼 30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그 중 '웨이팡 굿즈'를 필두로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VR 클라우드 전시장은 가상공간 모델링 기술을 통해 전시장의 실제 모습을 재현해 디지털 전시, 365일 전 시간 자율관람,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하나로 묶어 관람객에게 더욱 신선한 전시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