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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복구 위해 구슬땀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0년에 발생한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피해에 따른 행남 해안산책로 복구공사가(2021년 3월~9월, 소요예산 약10억) 막바지에 이르러, 8월31일 임시개통을 목표로 우리군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해안산책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울릉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 등은 산책로 주변의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 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울릉군청 공무원 30명을 비롯하여 새마을지회 50명, 울릉청년단 20명,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10명 등 3개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고, 참여한 봉사자들은 해안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울릉도의 해양경관을 감상 수 있도록 해안산책로 환경정화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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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남녀직원 통합 당직 전면 시행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청주시 공직사회 내 변화의 바람이 분다.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남녀직원 통합 당직을 전면 시행한다. 성별에 따른 당직 구분을 탈피하고 양성평등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일숙직 구분 없이 남녀 혼성 3인이 근무하게 된다. 여성공무원이 숙직에 참여하는 것은 1987년 「청주시 당직 및 비상근무규칙」이 시행된 이후 처음이며,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초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여성 직원은 주말 일직 근무를, 남성 직원은 매일 야간 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하지만 여직원 증가 가속화로 근무부담 불균형이 심화되고 남직원의 잦은 숙직 및 대체휴무로 업무공백이 발생해 불편함이 가중되었다. 특히 20대 직원의 경우 여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달해, 상대적으로 여직원이 많은 구청의 경우 남성 숙직이 20일마다, 여성 일직이 90일마다 도래하여 일숙직 주기가 4.5배까지 차이 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남녀직원 통합 당직을 준비해왔다. ▲2020년 8월 여성 직원 숙직 참여에 대한 내부 설문조사 실시 ▲2020년 10월 실 · 국 · 소, 구청별 간담회를 통해 사전 의견 청취 ▲2021년 3월 공무원노조와의 간담회 ▲2021년 5월 당직실 내 비상벨 설치를 포함한 당직실 환경개선 ▲2021년 6월~8월 3개월간의 통합 숙직을 시범 실시하고, 참여자 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통해 직원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참가자 중 74%가 남녀 통합 숙직 유지에 찬성했으며, 일부 여직원은 여직원도 숙직 수행에 지장이 없으므로 여직원끼리 편성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야간 주취 민원, 긴급출동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남녀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10월부터는 4개 구청에서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임신직원과 출산 후 1년 미만의 여직원은 당직에서 제외하고, 만 5세 이하 자녀를 두거나 단독 육아 직원은 일직만 편성하기로 했다. 본청의 경우 남직원이 4개월에 한 번, 여직원이 1년에 한 번 당직을 섰지만, 통합 당직 시행으로 남녀직원 모두 6개월에 한 번씩 당직 순번이 돌아오도록 개선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인식의 향상으로 남녀 통합 당직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성평등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수준 높은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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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실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9~10월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9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봉사활동의 인식을 제고해 학생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0학급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목표로 희망학급을 모집한 결과 230학급이 신청했다. 이 중 광주 관내 117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9~10월 중 학교로 찾아가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이해 및 활동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와 자원봉사활동 에티켓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e청소년 자원봉사 DOVOL(두볼) 활용방법 안내, 청소년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 사례, 모둠활동의 자원봉사 실천방법 나누기 등의 교육활동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지난 27일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위애림 팀장을 강사로 위촉해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 강사단 35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표준 교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의 새로운 접근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초·중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봉사정신을 학생들이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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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사전 간담회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는 8월 27일 4시에 문화콘텐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서휘웅 의원, 박병석 의장, 이시우 의원과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울산대 김언배 교수, 사)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울산의 콘텐츠 파악 등 전문가를 발굴하여 울산지역 문화의 세계화 전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콘텐츠 육성정책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발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인, 예술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상품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류경열 북구문화원 원장은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어떻게 운용하고 마케팅할 것인가가 필요하고 문화 콘텐츠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여 문화를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은 “문화 콘텐츠 발굴에서 지역의 숨어 있는 역사를 발굴하면 좋은 소재가 나올 수 있는데 이런 과제를 취합하여 다양한 소재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민용기(사) 열린문화협회 대표는 “연구용역의 방향성과 울산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태화강과 회야강을 연계하는 콘텐츠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박병석 의장은 “내실 있는 문화수도 콘텐츠 활성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사업을 비즈니스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고 타시도 사례 연구 및 울산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휘웅 의원은 ‘과거와 차별화된 울산문화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제시했고 이시우 의원은 ’문화수도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시의회 차원에서 중점을 두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미영 의원은 “문화 불모지에서 문화수도 울산으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문화수도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울산에 맞는 문화콘텐츠 정책개발연구용역 과제 발굴은 물론 울산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개최와 타시도 우수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을 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귀중한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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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차기 정부 ‘ESG 대통령’ 깃발 들다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9일 내년에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의 통치철학으로 ESG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ESG 대통령’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이 후보는 29일 오후 메타버스 방식으로 열린‘생활ESG행동’전진대회(비대면) 연설에서 “‘30년 기후전쟁’과 ‘ESG국가로의 대전환’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지구에는 어떤 번영도, 어떤 평화도, 어떤 정의도 가능하지 않다. 지금 행동해야 한다. 지구와 인류와 미래를 살리기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생활ESG 최초 제안자이기도 하다.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사회위기, 민주주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국가와 기업, 국민이 한 마음으로 환경(E)과 사회(S), 지배구조(G)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호소이다. 이날 연설에서 이 후보는 ‘30년 기후전쟁’을 선포하면서 “‘30년 기후전쟁’ 과 ‘ESG국가로의 대전환’은 인류의 생존을 거는 싸움이고, 국가의 성쇠를 좌우하는 싸움, 기업의 흥망을 가르는 싸움, 우리 아들딸과 손주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싸움”이라며 ‘ESG국가로의 대전환’을 함께 선언했다. 이 후보는 “30년 기후전쟁을 승리로 이끌려면 국가와 기업과 국민이 한 마음으로 싸워야 하고, 초기 5년 동안 국가재정과 민간자본과 인간노동을 대대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며 “GDP의 2~3%를 탄소중립 예산으로 해마다 투입하고, 탄소기반 산업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대체하고, 거대한 산업전환에서 실업자가 나오지 않게 교육과 훈련과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ESG국가로의 대전환’을 위해 기후위기와 사회위기, 민주주의 위기와 싸울 것”이라면서 우선 2050탄소중립을 위해 10년 안으로 탄소배출을 35% 이상 줄여야 하며, 화석연료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끊거나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회통합을 위해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자본과 노동과 환경이 모두 상생하는 사회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은 물론 아이도 청년도 여성도 노인도 소외받지 않은 따뜻하고 넉넉한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ESG를 경영 중심으로 삼는 기업의 물건을 사고, 생활에서 ESG를 실천하는 개인 시민으로 살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ESG를 통치 철학으로 삼는 새 정부 출범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생활ESG행동’은 1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ESG 모임으로 정성헌 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이해학 목사(겨레살림 공동체 이사장), 배다지 선생(민족광장 상임의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유종만 신부(독산동 성당), 두재영 목사(사랑실천공동체 대표목사), 조준호 대표(전 정의당 대표)가 상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밖에도 50여 플랫폼과 지역네트워크를 대표하는 이들이 참여한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3월 25일 ‘최초제안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발족했고, 4월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플라스틱’을 제1호 제안으로 진행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 모임을 최초로 제안했고, 이달 초에는 ESG 4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ESG 4법’은 공공기관 경영, 공적 연기금 운용, 공공조달 시 ESG를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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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여개 중소상공인 · 자영업직능단체 이낙연 후보 정책연대 선언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자영업총연합회, 중소자영업연합,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개인택시사업연합회 등 1200여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직능단체연합이 2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의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직능단체연합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연 ‘이낙연 후보 정책연대 선언식’에서 “작금에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우리 중소상공인 · 자영업자 모두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도지사, 국무총리, 국회의원, 민주당 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안정과 품격, 그리고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신 이낙연 후보와 함께 정책을 연대할 것을 다짐한다”며 두가지 내용을 밝혔다. 첫째는 이낙연 후보가 정책 제안한 ‘위드 코로나의 선제적 방향 전환’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따라 국회와 정부는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 및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는 신복지 정책을 지지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고 3만 달러 시대의 국격과 세계 5위(G5) 국가를 이루는 데 함께 한다는 것이다. 직능단체연합의 정책연대 선언은 지난 23일 이낙연 후보가 선제적으로 밝힌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체제전환 제안’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또 “희망회복자금 지원에 누락된 자영업자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대출지원 마련을 통한 상생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비대면시대에 중소상공인 · 자영업자 스스로가 자립 · 자생 ·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연대기금법’의 조기 입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능단체연합은 “이낙연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 신복지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일류국가, 국격 있는 대한민국을 이룰 것을 믿는다”며 “우리 중소상공인 · 자영업 직능단체 경제인들은 코로나 조기 종식과 치유, 회복을 위해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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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동 학대·청소년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오후 5시 중앙동(구.성남동) 일원에서 아동학대·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울산여성의전화 부설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점프’가 주최하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연계 추진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여성의전화,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울산본부,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사업 실시 초·중·고등학교, 중구드림스타트 등 10여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및 청소년 성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가 담긴 홍보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처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최순재 아동·청소년분과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아동학대·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심코 내뱉는 말도 우리 아이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아동보호 의무 및 폭력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무협의체와 동(洞)협의체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실무협의체는 아동·청소년분과를 비롯해 영유아, 청년, 노인, 여성·가족, 일자리, 자원봉사, 장애인, 정신건강 등 9개 영역의 실무분과에 사회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의 위원을 두고 있다. 협의체는 각 분야별 지역사회복지 특화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점검·평가 등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세한 활동 내용 등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